1. 찜질방 카운터 : 손놈 넣어주고 계산. 고정키쓰는사람 고정키주면댐. 수건개기

2. dvd방 카운터: 보고싶은 영화 많이봤음. 점심때도 손놈이 좀 있음.. 물론 불륜

3. 노래방 카운터 : 팁 많이받음. 손놈 넣어주고 맥주 시킴 가따주고 나오면 그냥 한번 쓸고 마이크 껍데기만 갈아주면 됨. 월말이나 행사때 좀만 바쁨

방 23개짜리 노래방에서 혼자 일했는데도 편했음. 손놈이 워낙 적어서 , 도우미도 안썼지만 가끔 어깨형들이 자주 오셨었음. 그러면 항상

동생같은놈 용돈좀 주십셔 형님 사모님 하면 항상 돈 꼽아줬음

3.동네 커피방 커피돌이: 그냥 커피 블렌더에서 나오는거 커피머신 기계에 손잡이 돌려빼고 커피 담아주면 됐음. 캬라멜시럽 이런거 그냥

꾹꾹 눌러짜주면 됐음 샌드위치 만들때 베이컨 굽는게 기름 많이튀어서 싫었지 다른일은 너무 편했음.


--------- 몸 망가지는 알바 --------


야간편돌이 : 바이더웨이에서 근무했음. 일은 편한데 가끔 점검인가 그런거 뜰때는 한달동안 의자를 뺴놔서 졸라 힘들었음..

손놈들도 꾸준한 역앞 집이었음. 하지만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서인지 2달하다가 임파선 급성으로 부워서 병원입원


--------- 3일 하고 추노찍은 알바-----------

마트 수산코너 : 월급 170만원 준다는말에 꼬득여서 나갔지만 9시출근 9시30분 퇴근이란 매미리스한 시간과

절대 못앉고 소리지르고 칼다뤄서 일하루 나가면 다리 퇴갤해서 결국 돈안받고 ㅌㅌ

마트 빵집: 이것도 9시간 서있고 소리지르고 코너장이랑 직원들 빵 안팔고 막내직원이라 혼자 일해서 추노찍음

신선설x탕: 막내 주방으로 들어가서 하루에 접시받이로 남들 점심시간 끝나면 서빙 이런애들은 쉬는데 한두시간 혼자 더 닦아야하는 울분에 그만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