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반쯤에 내가 문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이십대 후반에서 삼십데 초반 손놈이 편의점으로 들어와서
담배달라길래 피던거 끄고 들어가서 줬지 근데 갑자기 "존나 싸가지가 없네"라고 말을 하는거야
안그래도 편의점 물건도 많이 들어오는 곳인데 22시 부터 주구장장 일하다가 마무리 청소 매장정리까지 다하고
담배타임 갔는데 그 말을 들으니깐 순간 나도 욱했지 난 절대 불친절하게 하지 않았는데
그래서 "뭐요?" 이러면서 말다툼이 시작됬지 나보다 7~9살은 많아 보였지만 나도 욱해서 욕을 했지
그랬더니 ㅅㅂ 내일 뭐 찾아온다, 문 밖으로 나오면 넌 뒤졌다, 누구아냐 ,내일 사람불러서 온다 ,잠깐 나와바라 별 지랄을 하네...
편의점 앞에 아파트에 산다니깐 오늘 밤에 오겠지.
포스는 양아치는 아니였는데
조폭끌고오면 난 좆망. 6개월 만에 경찰부르게 생겼네

하소연이였음. 난 억울해. 그리고 서러워  일 열심히 하고 있는 나에게 왜 ...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