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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주)(대표 박철우)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의 게임포털 \'Pmang\'에서 서비스 하는 \'스페셜포스\'에서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금일(6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와 SM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수만)는 지난 2월13일 \'게임하이\'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서든어택\'에 아이돌그룹\'빅뱅\'이 업데이트될거란 소식을 접한 후 지난 4월10일에 즉각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스페셜포스에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를 이용한 다양한 스타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페셜포스에 소녀시대 멤버들을 게임 콘텐츠화 해 게임과 음악을 결합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서비스하며 이를 통해 국내, 해 모델을 개발하여 팬들에게 외의 콘텐츠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게 되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스페셜포스의 풀을 활용해 게임 내 배경음악과 PPL을 통한 소녀시대 홍보와 벨소리 등 다양한 수익원을 창출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에 대해 ㈜네오위즈게임즈 사업총괄 김택진 이사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게임과 아이돌 그룹의 만남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와 SM엔터테인먼트가 서로 Win-Win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게임에서 소녀시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네오위즈게임즈와 좋은 관계를 통해 소녀시대와 스페셜포스가 국내 최고를 유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스타마케팅을 통해 스페셜포스의 인지도 상승 및 국민 온라인 게임을 넘어 소녀시대를 활용해 아시아권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게임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