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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근데 오늘 100만원 잃어버렸다고 어떤 손님이 징징댐.

비관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3.13 10:17:48
조회 90 추천 0 댓글 7


매장에서 뭐 사갔는데 한 30분 있다 다시오더니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막 그럼.


100만원이 있었는데 찾으면 10만원 주겠다고 막 존나 매달림.


막 내가 실실 웃으면서 넘기려고 하니까

존나 빡쳤는지
 
"웃어? 이게 지금 웃겨!?"

막 이러면서 반말함ㅋㅋㅋ




난 첨엔 편의점 사기가 워낙 많다보니

그런건 줄 알고 그랬는데 진짜였는 듯.


CCTV돌려 보겠다고 해서 점장님한테 전화드리고

어휴.




CCTV 보더니 우리 매장에서 잃어 버린건

아닌걸로 판명나니

나갈 때 미안하다고 함.


아 시발 좀 미안한게 거기서

"저도 죄송합니다(__)" 라고 했어야 되는데

시발 갑자기 그 사람을 빡치게 한 예의 그 웃음이

튀어나와버림.


순박한 강원도 청년 같은데.

머리가 짧아서 그런가 휴가 나온 것 같기도 하고.



시발 군대에서 초코파이 사먹을 돈 아껴서

100만원 모으고 말년 휴가 나왔는데

그걸 잃어버렸다고 가정하니

눈에 뵈는게 ㅇ벗었을 텐데


죽빵 안맞은게 다행ㅋㅋㅋㅋ


아 시발.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__)...











근데 좀 미스테리한게 그 사람이 CCTV 보겠다고 해서

점장님이 오셨는데 그 사이에 

그 사람이  지갑 찾으러 나가서 




내가 "근처 호프집 어디에 간다고 하는 것 같던데..." 라고

말씀드렸더니전화번호도 안남기고 갔는데 점장님이 어디 가시더니

그 사람 찾아옴-_-; ㄷㄷㄷ;


호프집이 열댓 곳은 넘는데. 헐.


더 미스테리한건 그 사람이 점장님이랑 올 때

그 와중에 어딘가에서 케이크를 사들고 옴.


누구 선물 줄려고 돈 찾았던건가.

흠..




아무튼 죄송하게 됬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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