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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새끼 택배경험글 진짜존내웃김 ㅋㅋ

니앰(112.72) 2009.02.18 11:34:15
조회 60 추천 0 댓글 1

 

어제 인터넷 뒤지다가 당일돈준대서 택배에 연락하고 버스타러 갔는데

 

조금늦어서 처음 부터 개썅욕 먹었다 이때까진 내가잘못해서 그러러니 넘어갔다

 

도착하고 밥을먹는데 생전처음본 물고기튀김이 나왔다 밥존나푸고 두숟가락 먹고 버렸다

 

아줌마가 개썅욕을 하셨다. 그냥 무시하고 담배를 피고 일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일이 시작. 반대쪽으로 가라고 해서 갔다.(굉장히큼)

 

가니까 한 나보다 동갑이거나 1~2살 많은새끼가 오더니 구역을 정해줬다. 내구역은 홍천이었다.

 

182번물건을 빼면 되는것이었다. 아 쉽구나 씨발 하고 웃으면서 하는데 물건이 발업저글링처럼 존나지나가는데 겁나 놓치고 만것이었다. 씨바랄

 

처음에서 그새끼가 제대로 빼라면서 그냥 승질만 내고 갔다. 또오면 때릴것 같아서 열심히 하는척했다.

 

이때 한 염색한 개새가 오더니 담배피고 오라고 했다 자기가 대신 해준다고. 그때참 행복해서 그새끼랑 친해져야지 생각하고 부탁한다고 하고 담배를 피러 갔다. 행복했다.

 

담배를 피고 돌아와 보니까 지역정해준새끼가 날야리고 있었다. 근데 염색개새는 온데간데없고 씨발 황비홍머리 아저씨가 내자리에서 빼고 있었다. 존나미안했다 씨발 염색개새 어디갔는지 집잃은 개새/끼 마냥 찾았는데 사라졌다 신기했다.

 

한참을 하다가 앞에서 정리를 안해줘서 씨바 182번 찾기도 힘든데 정리까지 하라고 시켰다.

 

근데 발업저글링이 순순히 잡혀주질않고 존나 튀어서 존내 놓치고 있었다.

 

그때 임요환타이밍으로 관리자새끼가 오더니 날 샤우팅으로 부르더니 욕을 해대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냥 처다본후 씨익 웃고 물건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자 그새끼가 아드레날린을 처먹고 나한테 물건을 날렸다 씨바새끼 맞으면 아프니까 피했다.

 

피하니까 옆에 물건을 던지기 시작했다. 씨벨 후두부에 가격당했다 씨바. 눈물이 났다.

 

개새끼 처음 부터 잘하는새끼가 어딧나 싶어 그새끼보고 욕을 해댔다

 

그러자 그새끼가 내구역으로 점프뛰어서 왔다 근데조금 멋있었다.

 

머라고 했는데 물어봤다. 씨발놈 들어놓고 왜또물어보는지 개새끼

 

그래서 남자답게 처음 부터 잘하는사람이 어딧습니까 했다.

 

그러자 내옆구역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새끼 나도 몇번 일하다가 봤는데 손이 4개로 보이고 물건 안놓이고 정리까지 하는 미친 택배를위해 만들어진 새끼였다

 

그새끼가 처음온새끼란다 씨발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고 일을 열심히 했다.

 

돈 45000원을 받고 집갈려고 하는데 염색한새끼가 보였다 씨발놈 개년 씹팔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서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 씨발 너이새끼! 하고 불렀다.

 

날처다보더니 왜 불렀냐는 눈빛을 보내왔다 씨발개잡년

 

가서 때릴거라는 눈빛을 보냈다 그러자 그새끼가 담배는 잘피우고 왔냐고 물어봤다.

 

당황해서 잘피고 왔다고 했다. 그러자 갓태어난아기새끼처럼 찡그리면서 그구역 너무힘들어서 아저씨한테 맡긴거라고 했다.

 

열받아서 때릴려고 했는데 씨발 그새끼 얼굴을 가까이서 보니까 심해에 사는 미확인 물체처럼 생겼다.

 

갑자기 모성애가 생겨서 담배하나 주고 집에왔다.

 

나는 맹세했다. 돈이 없으면 없게 살것이다 택배는 죽어도 안한다. 씨발년

 

너네도 하지마라 욕존나 먹고 물건으로 후두부 가격당했다

 

씨발

 

그래도 45000원은 잘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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