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빌드는 41 빌드로 마지막 41 빌드 패치가 나온지 1년이 넘었고 거기에 더해 1년 6개월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

그 1년 6개월이 가까운 시간동안 42빌드(혹은 그 미래 빌드)에 대한 개발을 하고 있지만

아직 42빌드 출시에 대한 떡밥은 나오지 않은 상황

그리고 프좀위키에 가면 얘네들의 대략적으로 언제 출시할 것인지 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는데

짤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48빌드(1.0)에 대충 정출 할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함(https://pzwiki.net/wiki/Upcoming_versions 참고)

만약에 정말정말정말정말 운이 좋아서 42빌드가 올해 다가오는 1.5년이 되는 시점에 출시가 되고

또 앞으로 43빌드부터 48빌드까지 정말 운이 좋아서 1.5년마다 출시가 된다고 해도

정출까지 단순 계산으로 따져도 9년이 걸리는데

프좀을 몇 년 해본 입장에선 이것또한 정말정말 운이 좋은 시나리오 일 것 같다는 생각임

그 이유는 위에 있는 인디스톤 얘네들이 좋게 말하면 장인정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정신을 갖고 있기 때문임

그 이유를 여태 올려왔던 개발일지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예로 잡다한 목소리를 추가 및 개발한다던가

아니면 문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추가 및 개발한다던가

디테일하다면 디테일한, 쓸모없다면 쓸모없는 내용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임

문제는 프좀은 제대로된 컨텐츠는 커녕 NPC(인간 및 동물)도 없고, 스토리조차도 없는 상황인 게임이라는 거임

물론 얘네들이 여지껏 여러 모더들도 채용하고 팀을 꾸리고 팀원들도 신규 영입하는 등

개발 속도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액션을 해왔던 건 사실이고

앞으로도 빌드를 쌓아 올려가면서 같은 액션을 하면 개발속도가 올라가지 않겠냐는 생각도 있을 수 있겠지만

위와같이 여지껏 보여줬던 디테일에 대한 끝도없는 집착을 갖는다던가 하는 행동을 보면

속도가 올라가도 그리 크지는 않을 것 같음

따라서 48 빌드(1.0버전) 즉 정출까지 10년은 커녕 더 걸릴 수도 있다 << 가 정말 근거없는 헛소리는 아닐 수 있음..

밥 먹으러 가기 전에 10년 뒤에도 얼엑일 것 같다는 글 보고 꽂혀서 대충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