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발번역 주의.

뒷부분은 안중요해서 생략함.

원문:https://wavemotioncannon.com/2016/01/08/why-over-sixty-years-of-animation-history-still-remains-obscure/

뭐 여기저기 퍼가도 상관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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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60년이 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역사는 아직도 알려져 있지 않은가

뉴스 사이트 카툰브류의 편집자인 아미드 아미디는 말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특정한 면은 저를[..중략..]신경끄게 만들고, 그리고 놀랍게도 이런 요소들은 제가 지금까지 본 아니메에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싸구려 OVA부터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련된 프로덕션까지요. 다시 말해, 그것은 매력없고 차가운 캐릭터 디자인과, 일반적으로 역동성이 부족하고 복잡한 그들의 성격적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은 당신이 캐릭터들이 그럴듯하지 않음을 발견할 때에 죽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이후에 캐릭터가 말하는 스토리의 가치와 유효함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국제적으로 유행하는 애니메이션은 시각적으로 자극적이고 매력적일 것이다.”라고 빌었습니다. 아미디의 의견은 예외적인 것이 아닙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들을 리뷰하며, 존경받는 역사학자 마이클 베리어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미야자키의 인간 캐릭터들은 쉬운 암호와 같습니다. 그들의 모습과 행동은 거의 전적으로 공식에 종속되어 있습니다.”하고 했지요. 그리고 사드 코로로우스키가 덧붙이기를 “(일본 애니메이션은) 너무 많은 애니메이션의 법칙을 위배합니다-Squash and Stretch는 어디갔죠? Secondary Action은요?-그냥 실사를 찍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을 특별한 매체로 만드는 요소들을 무시합니다.”

이를 미국인의 편협함으로 불수도 있지만 이런 의견은 다른 곳에서도 흔합니다. 소련 시대의 오래된 예술가들을 변호하며, Fyodor Khitruk는 적어도 러시아의 애니메이션은 규칙을 어기기 전에 본질을 완전히 익혔다고 하며 ‘이 포켓몬’과 대조시킵니다. 심지어 애니메이션에 열린 관점을 가지고 있는 Giannalberto Bendazzi는 분명히 말했습니다. “일본 아니메는 안 좋게 애니메이팅됬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예외를 빼고는 TV 애니메이션은 “창의력에 관한 한 관심이 없다”고 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일반적으로 레이아웃과 방향면에서 일반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즉, 레이아웃이 실제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의 희생을 치러야한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지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자의 말을 들어 보면 개별 애니메이터가 일본 시스템에서 전혀 가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작화 덕후들은 이런 말들을 보고 놀랄 것입니다. 이들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작화를 다른 것들보다도 높게 치기 때문입니다. (작화 作画. 일본어로 ‘사쿠가’라고 하는 단어의 원래 뜻은 ‘그림을 만들다’라는 뜻이지만 애니메이션 팬들의 용어로 쓰이기도 합니다.) 작화 덕후들과 서양의 카툰 팬들의 활동은 꽤나 비슷합니다: 그들은 각각의 애니메이션 산업의 역사를 배우고, 애니메이션의 특정 장면을 누가 만들었는지 추측해내고 목록을 만들고, 작화 테크닉의 이론에 대해 의논하고, 애니메이션 릴(일본에서는 작화매드)를 만듭니다. 수백개의, 어쩌면 수천개의 일본 애니메이터 작화매드가 유튜브와 Catsuka에 있지만 작화 팬들과 서양의 카툰 팬들은 벽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확실한 것은 일본 작화의 좋은 예는 비교적 싼 OVA, TV쇼, 그리고 지브리의 영화가 아닌 것들에 있기 때문입니다. 할리우드의 카툰 애니메이션에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사실이고, 미야자키의 영화는 일본 애니메이션 중 제작 비용이 가장 큽니다. 그래서 미야자키의 영화가 일본에서 가장 좋다고 추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작화 팬들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야자키는 작화의 일관성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거의 모든 컷을 스스로 수정합니다. 미야자키가 지브리 밖에서 유능한 애니메이터들을 불러서 가장 재미없는 파트를 그리게 할 것이라는 농담도 있습니다.

미야자키는 스스로가 이런 오해를 불러옴에도 불구하고 자주 애니메이션 업계를 비판한다. 그 결과로 많은 미국인들은 지브리의 대체물이 저퀄리티지만 오래 인기를 끄는 세일러문이나 드래곤볼 Z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악화시키는 것을 막을 방법이 부족합니다. 미국의 아니메에 대한 판타지와 잡지들은 최근까지도 예술로서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완전한 무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아니메는 해외에서 기술적인 측면이 아니라 신기한 공상과학적 요소, 성적인 콘텐츠, 그리고 스토리 때문입니다.

프레드 파르텐이나 조나단 클레멘츠와 같은 소수의 애니메이션 연구가는 애니메이터의 노동보다 산업의 거시적 측면, 즉 경제 및 사회 영향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위 전문가라고 불리는 자들이 애니메이션의 기본적인 기술을 무시하는 것은 흔합니다.

포맷은 또다른 고려 사항입니다. 할리우드의 카툰은 7분 정도의 멈추지 않는 움직임입니다. 모든 것은 항상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일본 아니메 중 가장 화려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 조차도 멈추는 부분이 있지요: 토메셀, 배경 패닝, 세리후 등등.. 대부분의 작화 덕후들은 그저 그런 아니메에서 눈에 띄는 작화를 찾기 위해 낚시꾼처럼 기다립니다; 나루토와 같은 작품도 뛰어난 장면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그것이 여전히 위대한 작품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양의 관점에서는 그것은 살아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의 요구를 포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이런 포맷의 차이가 미국 애니메이션에 독특한 이점을 더합니다. 미국 애니메이션의 몸통은 비교적 작고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팬들은 자신의 분야 안팎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똑같은 소수의 단편을 반복해서 보면 애니메이션의 미묘함을 비전문가도 쉽게 알 수 있지요. (30분을 넘는 카툰의 수는 매우 적습니다.) 이것은 할리우드 만화의 ​​이론적 핵심이 전문가와 역사가 사이에서 수십 년 전후로 극도로 견고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인들이 따르는 규칙이 철저히 테스트 되었기 때문에 다른 스타일을 제외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제기될 만한 반대의견은 반박된 지 오래입니다. 반대로, 아니메의 애니메이션 스타일은 다양하기 때문에, 작화덕후들은 스타일에 대해 관용적입니다. 어떠한 종류의 움직임, 활력, 탁월함이라도 환영받습니다. 엄격한 이론적 분석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일본어로 된 글이거나 채팅방에서 나누는 대화입니다. 영어로 되어 있는 경우는 굉장히 드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그림이 오더라도, 이 토론이 쉽게 끝을 맺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애니메이션의 매개체가 무엇인가를 논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음악, 기술과 같은 애니메이션의 다른 대안을 가진 면들을 모두 제거하고 남아있는 것 – 그것이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 비평의 목표는 그렇다면 애니메이션만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겠지요. 이 질문에 대한 잠재적인 대답은 진부한 이야기를 넘어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그리고 시퀸스마다의 그림들의 의미를 찾아내야 합니다.

외부인에게는 하찮은 논쟁으로 보이는 것이 우리가 더 높은 수준에서 애니메이션을 토론하는 방법에 엄청난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그 자체를 위하여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확실히, 예쁘지만 멍청한 애니메이션은 없지만, 그러나 다른 형태의 예술과는 의미있게 차별화되지 않는다면 전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지요. 미국인과 일본인은 주류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두 대표자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매체에 대한 이해에서 너무 근본적으로 다르므로 다른 매체의 기준으로 판단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유별난, 부족 주의적 싸움에서 벗어나 직장에서의 기본 이론을 풀려고 노력해야합니다. 그러나 다른 형태의 예술과는 의미 있게 차별화 할 방법이 없어도 전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인과 일본인은 주류 서사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두 대표자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근본적으로 너무 다르므로 서로의 기준으로 서로를 판단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유별난, 부족 주의적 싸움에서 벗어나 직장에서의 기본 이론을 풀려고 노력해야합니다. 그러나 다른 형태의 예술과는 의미 있게 차별화 할 방법이 없어도 전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인과 일본인은 주류 서사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두 대표자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매체에 대한 이해에서 급진적으로 다르므로 다른 매체의 기준으로 판단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애니메이션의 근본 원리를 파헤쳐야 합니다.

아마도 미국, 일본 두 시스템이 어떻게 성립됬는지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골든에이지의 카툰들은 실사 영화의 논리를 따르고 있었고 전쟁 직후의 일본 애니메이션도 그와 같았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nimator&no=14795 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