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갤이나 냥갤에선 이런 제목만 봐도 이상하게 발작하면서 화내는 개빠, 캣맘들 천지라 정상적인 대화가

안 통해서 동물관련갤 중에 가장 정상적인 이 곳에다가 올림.

요즘 가만 보면 개와 고양이는 점점 제2, 제3의 인간이 되어가는 거 같음

뭐 시발거 보신탕 먹지 말자, 금지하자 까지는 백번천번 양보해서 어떻게든 이해한다 쳐도(사실 보신탕 문제도

금지하자, 먹지말라 강요, 심지어 처벌하자 이런 거 이해 100%는 못하겠음)

개, 고양이에게 옷 입히고 유모차 태우고 인간 스스로 엄마다 아빠다 집사다 하는 거까진 이해한다 쳐도

무슨 개고양이 주민등록증, 출생신고서, 전용호텔이나 모텔, 전용스파, 전용레스토랑, 전용프로그램 진짜 이런 선까진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음

심지어 개, 고양이에게 재산을 상속하거나 집 명의를 개나 고양이 이름으로 하거나 하는 일이 서양에는

있고 아마 우리나라도 곧 도입할 것 같고 진짜 시대가 흐르면 흐를수록 진짜 인간 이상의 혜택을 누린다 라는 생각도

들고 아무리 봐도 개는 제 2의, 고양이는 제 3의 인간이 되어가고 있는데 대체 왜 개와 고양이는 제 2, 3의 인간이

되어버린 거라고 봄??

요즘에는 진짜 개, 고양이는 함부로 죽이면 거의 살인죄랑 비슷하게 형량 받고 들개가 아무리 피해를 줘도 함부로

못 죽이고, 들고양이가 아무리 크게 피해를 줘도 못 죽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