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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토시유키가 말하는 타나베 오사무 (2)

스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08 01:18:06
조회 711 추천 4 댓글 0
														




카구야 공주 이야기 이외의 타나베 군의 일에 대해





- 이노우에 상이 가장 처음 타나베 오사무 상을 의식한건 언제인가요?





이노우에 : 존재를 알게 된건, 그가 AKIRA 에서 동화를 하고 있었을 때, 우츠노미야 사토루를 매우 존경한듯해서, 자주 우츠노미야를 찾아와서 열심히 이야기를 듣고 있었어.

당시 우츠노미야는, 아는 사람만 아는 존재라 할까, 극히 일부 사람한테만 알려져 있어서, "아직 동화맨인데 보는 눈이 있는 사람이네" 생각이 들어서, 그게 인상에 남아 있어.




동화 코너에서는 마츠모토 노리오 군과 옆자리였는데, 풍모는 정반대(웃음)인 느낌인거야.

마츠모토 군은 상쾌하고 매우 핸섬한 젊은이고, 타나베 군은 수수한 느낌.

두 사람이 재능 있는 사람이였단건 한참 후에야 깨닫게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한 두명이 있었던거야.

아, 이렇게 옛날 얘기 계속해도 괜찮은거야?


- 괜찮아요. 계속해주세요.


이노우에 : 처음 원화맨으로 인식한건 조상님 만만세! 였는데, 그때는 그만한 재능의 소유자인지는 몰랐어.

조상님 만만세는 거의 모든 컷에 우츠노미야의 손길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원화맨의 힘인지, 완성화면만 보면 오오히라 신야 군의 컷 조차 알 수 없었어.

지금까지 취재와 이벤트에서 몇번이나 말했지만, 조상님에서 임팩트 있었던건 이소 미츠오 군이여서.




아까 말한 타나베 군과 비슷한, 라이브액션을 사용하지 않고, 애니의 이상에 가까운 움직임을 그리고 있었어.

조상님은 역시 우츠노미야와 이소군의 인상이 강해.


타나베 군의 일에서 놀란건, 그들이 그 직후에 만든 THE팔견전이야.


- 팔견전 1화군요.




이노우에 : 그때 오오히라 신야 군도 굉장한 일을 했지만, 아직 애니적인 멋진 움직임을 그리는 중이였고, 몇년 후 변화할 오오히라 군은 상상하지 못했지.

애니적인 움직임을 파고들어, 한층 더 밀도를 높힌 느낌이였고, 아직 나도 열의를 가지고 그리면 오오히라 군 같은 일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됐어.


그 팔견전 안에서 특히 눈에 띈건, 역시 타나베 군의 일.

확실하게 "아, 나한테는 좀 그리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란 생생함이 있었어.

그때는 생생함 이였던 느낌이였던거 같아.

탈애니적이기도 했지. 당시 멋진 작화를 하고싶은 애니메이터들이 절대 그리지 않는 방식으로, 그 컷을 그렸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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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여자애가 울음을 터뜨리는 컷에서, 얼굴을 찡그린다던가 (웃음).

그 뒤 달려가는 여자애 달리기, 연기 방식.

당시 애니적인 감각이 아니였달까.

지금이라면 그런 표현을 목표로 하는 사람도 드물지는 않다 생각하지만, 저런 실사적인 접근으로 표현하는 사람은, 나는 처음 봤던거 같아.


연기를 기호적으로 파악하지 않는건 이소 미츠오 군도 마찬가지지만, 어프로치 방법이 달라.

타나베 쪽이 더 "실제 여자애가 움직이면 이런 느낌이 되겠지"라 생각되는 움직임과 연기였어.

나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그린다고 생각하지 않았지.

우는 얼굴을 그리더라도, 캐릭터표를 바탕으로 해 우는 얼굴을 만들어.

보통은 눈썹을 찌푸린다던가, 미간을 찌푸리는 방향으로 우는 연기를 표현하려고 하지만, 타나베 군은 얼굴 윤곽 자체를 무너지게 그렸어.

"얼굴이 쭈글쭈글하게 운다"라는 표현처럼, 그걸 그대로 그림으로 그리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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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공주 전반에, 노인이 공주! 공주! 하며 필사적으로 부르며, 공주를 껴안는 쭈글쭈글하게 우는 부분과 통하는게 있는데,

저 노인의 얼굴은 캐릭터표와 거리가 먼, 너덜너덜한 얼굴이 되어있다 생각해.

캐릭터 표에 얾매이지 않고, 그 컷에 가장 적합한 표현을 찾으려 하고 있어.

그걸 표정 뿐만 아니라 움직임으로도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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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견전 이야기로 되돌리면, 그 무렵은 타나베 군도, 약간 애니적인 완급있는 움직임을 그렸어.

후세히메가 단도를 들고 "한 걸음이라도 발을 디디면 전 죽습니다!"라 말하는 대목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애니적인 움직임이야.

실제 인간은 저런 식으로 움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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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롱샷으로 굴에서 나오는 개의 움직임 같은건 아주 생생한 느낌이 있어.

그거도 라이브에 의존하지 않고, 머리속에 있는 정경에 대해, 애니적인 기호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다가가려고 하고 있어.


그런 표현에 나는 강한 임팩트를 받았고, 이건 완전 종류가 다른 사람이 나왔구나 느꼈어.

아니, 난 애니메이터가 됐을때부터 어딘가 몽상하고 있던걸지도 몰라.

시중에 넘쳐나는 애니로 만족할 수 없어서, 뭔가 더 좋은 표현을 할 수 없을까 싶었지만, 그 좋은 표현이 어떤건지 구체적으로는 이미지 하지 않았어.


뭔가 뭉글뭉글한 부분이 쾅 찔렸달까, "아 그런 표현이 있구나" 라 생각했어.

그런 놀라움이 팔견전 타나베군의 일에서는 있었어.


그 이후 타나베 군의 인상은 거의 흔들리지 않고...아니, 기브리즈 ep2에서는 흔들렸나.


- 이노우에 상이 말하는건 기브리즈 엔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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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 엔딩입니다. "어디로 가는거야 이사람은?" 라 생각했던 시기가 있어서, 그게 기브리즈 전후인가?


- 기브리즈 엔딩에서는 낙서같은 캐릭터를 움직였지요. 그건 저도 놀랐습니다.


이노우에 : 응. 애니적인 그림이 싫어졌는지, 그림에 의지하는게 싫어서, 움직임만으로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었는지, 진짜 이유는 본인한테 물어봐야 알거 같아.

그 밖에도 CM 등에서 선이 적은, 심플한 그림을 움직였지.




- 어디어디의 노래도 그렇죠.


이노우에 : 저런 심플한 그림으로 무언가를 표현한다는건, 어느 의미로 애니의 원점에 가깝기도 하고, 어쩌면 하나의 선으로 그린 막대인간 같은 캐릭터를 써서, 말할 수 없는 정감을 내고 싶었는지도 몰라.

그건 그거대로 "이런 심플한 캐릭터에 정감을 자아내고 있어!"라 놀라움이 생길지 모르지만, 그의 특색을 생각한다면 아깝다고 생각해.


역시, 그런 실험적이라 할 수 있는 애니보다, 카구야공주 같은, 보고있으면 기분좋은 그림을 움직이는 것이 훨씬 매력있다고 생각하니까.

그건 내가 상업애니를 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니까.


- 그림 스타일이라 하면, 카구야공주는 독특한 그림이 화제가 됐죠.

그 연필의 선을 활용한, 애니 특유의 모습을 배제한 스타일로 타나베 상의 장점이 더 나왔다 생각하시나요?


이노우에 : 그건 어떨까.


- 저런 화면이 아니라도 타나베 상의 장점이 나왔을거다?


이노우에 : 나왔을거라 생각해. 타나베 군의 장점은, 그림의 장점과는 다른 부분에 있다 생각하니까.

일본 애니는 인물과 배경이 전혀 다른 질감으로 되어있는 문제점이 있어서, 그걸 해소하느게 오랜 과제였어.

카구야공주 이야기는 선화에 엷은 채색을 함으로 캐릭터와 배경을 동조시켰어.

그 일의 의미는 알겠지만, 그 그림이 타나베 군의 장점을 더 끌어냈냐하면, 그런건 아니라 생각해.

아까도 말했듯이, 타나베 군의 장점은 연기에 대한 이해와 애니메이트의 능숙함에 있기 때문에, 화풍을 가리지 않을거야.


- 다른 작품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타나베 상 작화의 장점이 알기 쉽게 나와 있는 작품은 어떤건가요?


이노우에 : 추억은 방울방울, 폼포코 너구리도 했지만, 그의 매력이 알기 쉬운 형태로 나왔냐 하면 어려워.

야마다군은 도안을 포함해, 「바람직한 애니메이션」을 추구해서, 상당히 좋은 부분까지 갔다고 생각하지만, 타나베군의 장점이 스트레이트하게 나와있진 않을거야.

그건 작품의 방향성과 캐릭터 때문일지도 몰라.

요미우리 신문 CM에서도 에도시대를 무대로 한게 있는데, 그거도 훌륭한 작품이지만, 아까 말한거처럼, 리얼 애니메이터 타나베 오사무의 좋은점이 마음껏 들어났나 하면, 그렇지도 않아.




지브리는 아니지만, 큐슈 로컬 CM에서, 사토 요시하루 상이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하고 있는게 있어.

우유 CM으로, 여자애와 소가 하이디처럼 껑충껑충 뛰는건데. 그거도 생생한 연극과는 다르지만, 즐거움을 표현한 애니메이트가 훌륭해.


- 우리가 타나베 상의 일을 파악하지 못하는건, 대표적인 일이 적기때문이기도 하거든요.

참가작품 수 자체가 그렇게 많진 않잖아요.


이노우에 : 별로 없지요. 과작입니다. 내 안에서는 역시 팔견전과 융커스 컴 히어가 큰가.


- 융커스 컴 히어는 파일럿 필름 인가요?


이노우에 : 파일럿과 본편. 본편에서도 매우 좋은 일을 했어. ( 파일럿 MAD1 1:43~, 본편 MAD2 1:22~)

파일럿은 얼마전 오오히라 신야 군과 말을 나눴을 때, 오오히라 군이 "파일럿 필름 전체를 하시모토 신지 군과 타나베 오사무 군 테이스트로 만들었다"고 말했어.

그걸 거의 전컷으로 실현했기 때문에, 파일럿 필름에서는 타나베 군 부분만 튀어보이지는 않지만, 역시 그 일은 훌륭하지.


- 타나베 상이 담당한건 어떤컷인가요.


이노우에 : 타이틀 바로 뒤야. 측면 레이아웃으로 융커스가 먼저 달리고, 뒤따라 주인공 여자애가 달려와서 "기다려 융커스" 하고 멈춰서서 돌담에 기대는 컷. 그리고 그 다음 컷.


- 본편은?


이노우에 : 본편은 주인공인 여자애가, 식사중에 엄마랑 전화 하는 부분부터.

근황을 보고했는데, 엄마는 일이 바빠서 전화를 끊어버려.

그 후 테이블에 있는 자기 의자까지 걸어가서 "삐둘어질거야"라 말하고, 주변 어른들이 깜짝 놀라 차통을 떨어트릴뻔한 부분.


여자애는 엄마와 더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전화를 끊어버렸어.

그거 때문에 외로움과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을 텐데, 손을 흔들면서 조금 장난스러운 느낌으로 테이블로 돌아와.

연극 하는 방식이 보통 사람으로서는 떠올릴 수 없는거였어.

그 뒤에 공부방 씬도 하지 않았을까.


- 더 팔견전, 융커스 이외라면, GOLDEN BOY 입니까.


이노우에 : GOLDEN BOY지. 그거도 많은 화수를 하고 있으니 봐줬으면 해.


리얼을 넘어 한발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


- 타나베 상은 특수한 애니메이터일까요?


이노우에 : 아니, 달리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없으니까 특수하게 보이는 것일뿐, 나에게 있어서는 본래 그래야 할 애니 일을 하고 있는 사람.

그게 가능한 재능의 소유자라고 생각해.


- 지금까 타나베 상의 일을 충분히 볼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카구야 공주에서는 그걸 전편 걸쳐서 볼 수 있는거군요.


이노우에 : 뭐 그렇지. 타나베군에 있어서, 본의아닌 부분이 있었을지도 몰라.

그래도 가능한 타나베 군의 힘이 최대한 이끌어낸 것 같은 필름이 됐다 생각합니다.


- 아까 말한 것 처럼, 머리속에 있는 인간의 움직임을 이상화해서 애니로 만든다.

그걸로 정감을 표현하고 있는 점이 타나베 상의 매력인거군요.


이노우에 : 그렇지. 이상화라는 말이 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걸 할 수 있는 점이 애니메이션이 실사보다 유일하게 유리한 점일테니까.


- 그렇군요.


이노우에 : 최소한의 라인에 도달하기 위해, 실사와 현실의 인간을 참고로 하고, 리얼하게 그리는 것도 헛되지 않고, 애니를 만드는 데 있어서 그런 노력이 필요하긴 해.

나와 오키우라 히로유키, 일부 애니메이터들은 리얼이라 부르는 방향으로 가기 마련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바람직한 애니에는 도달할 수 없어.


- 리얼하게 그리는 것 만으로는, 어떤 애니이션에 도달할 수 없다?


이노우에 : 맞아. 리얼을 넘어, 그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애니의 미래는 없을지도 몰라.

타나베 군의 일을 보기 전까지는 그런 일이 실현될지도 모른다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어.

그건 해외 애니 몇 작품에서는 이미 실현되어 있는거야.

예를 들어, 유리 노르슈테인 작품은 사실감을 넘어, 진짜 그작품에서 제시해야 할 것을 제시했어.




일본 내 상업 애니에서 그걸 실현하고 있는 게 타나베 군.


그 외에도 있었으면 좋겠고, 재능이 잠들어 있다고 믿고 싶어.




마츠모토 노리오 군과, 야마시타 신고 군 같은 사람들은 액션 씬 표현으로 가까운걸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 일상 이야기에서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은, 타나베 군, 이소 군 이외에는 생각나지 않아.


그런 의미에서 애니메이터가 목표로 하는 꿈과 같은 것이, 어느정도 카구야 공주에서 실현되어 있어.

타나베군은 그런 재능을 가지고 있고, 그 부분이 대단한게 아닐까.


- "새로운 애니"가 앞으로 나온다면, 카구야 공주가 그 스탭이 될지도 모른다?


이노우에 : 으음.. 하지만 그런 목표가 여기서 갑자기 출현한건 아니니까, 손으로 그린건 아니지만, 노르슈테인 작품 등에서는, 이미 우리가 본거고, 머리에선 계속 알고 있었던거니까.


- 타나베 상이 실현한건, 1컷 단위, 1씬 단위에서는 지금까지도 여러 사람이 하려 한거기도 하죠.


이노우에 : 응, 그런걸 목표로 해온 사람은 있을테지만, 좀처럼 실현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앞으로도 타나베 군과 같은 사람이 나올 가능성이나, 카구야 공주 같은 작품이 만들어 질지도 모르지만, 그건, 그런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 그 사람이 그런 표현가치를 깨닫고, 그 부분을 목표로 하는지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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