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의 존재자체가 껄끄러운 인간들이 있잖아

최초로 국민이 불러서 정계로 온 사람이고
심지어 정치입문전부터 지지율은 어마어마했다

적대적 공생관계인 그들에겐 가장 거추장스러운 사람이지

서로 욕하고 한번씩 나눠먹는 정치체제에 기름을 부었지
지난 총선에서도 국민들이  보여줬고

온갖 마타도어에도 아직  살아남았다
보통 정치인들  같으면 사라지고 기억에서 지워졌어야 되는데 그게 안되니 얼마나 답답하겠어
3등하고 사라질 줄 알았는데 더러운 과정을 보면서  조용히 지지하던 지지자들이 빡쳐서 수면 위로 나오니 ㅋ
이젠 더 위협적이지


심지어 찰스 지지자들은 진영논리에 매몰된 사람들이 아니니 더 문제지.
너 빨갱이!! 너 친일파!! 이런식의 이분법적 공격으로
움직이는 표가 아니니 ㅋㅋ
이번 대선 20%의 의미는 크다
국정농단책임 정권교체의 명분을 앞세우고 레드홍 공포분위기에도 찰스를 찍었다는 건
언제든 한쪽으로 갈 유동성있는 표라기 보단
또다른 콘크리트의 형성이라 보는 게 맞으니까
심지어 레드홍 공포로 일시적으로 이동한 표가 더 있을걸?


발의한 법안들보면 국민을 위하는 진정성이 보이고
정치자금사용 내역보면 기득권과는  거리 멀다는 게 보이니 얼마나 빨리 치우고 싶겠어?
항상 색깔론,  책임론으로 주거니 받거니 한 기득권인데

누가봐도 극명하게 비교평가될 수 있는 요소들이 있으니
어떻게든 제거하는 게 그들에겐 좋을거야

1500억 기부조차 이명박과 연결하면서 까는 걸 보고 뭐 저런 쓰레기들이 다 있나 싶더라


우리가 찰스 지켜야한다
아님 또 반대를 위한 반대의 정치를 하는 인간들이 나라를 쥐락펴락 할  것 같아

찰스 잘지키자
이런 사람없다

삼성이 절 어쩔건데요?  이 드립한 국개의원 한명이라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