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눈팅하기도 했고
생각도 많이 했어.

국민당은 지금 창당 일년됐고
너무 지지기반이 없으니 호남토호들과 손잡고
총선 치른거야.

안철수는 너무 성급한게 탈이야.
바로 대통령하려고 서울시장도 안하고
또 바로 자신의 지지세력없이 창당하고
그걸 아니 문가놈은 네거티브하고.

지난일이니 어쩔수 없고 앞날을 생각하자.
호남도 tkpk도 안철수 텃밭은 아냐.

아무리봐도 안철수는 세련된 수도권으로 가야해.
그리고 '페이스북' 전략을 써야해.
지금까지 안어울리는 지방연고주의에 갇혔어.

페이스북전략이 뭐야?
하버드생이 사용하니까 다른 대학 사람들이 하버드생
만나려고 등록하면서 번창한거야.

초심.
그를 지지했던건 그리고 아직도 그에대해 지지를 보내는건
엘리트 집단 지성 부류야.
아마 여기 있는 애들도 꽤 똑똑하단 말 들었을거야.
이들을 강하게 구심해야돼.
그게 지지기반이야.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명문대 중심으로
의사나 이공계 연구원 중상층 지식인 부부
깨어있는 지성이라는 타이틀로 구심해야겠어.
이들이 원래도 지지층이지만 이들이 지지한다고
소문을 안낸거야.

우리가 괜히 문재인의 지지층인 백수맘충
지잡대를 사로잡을 필요없지.
안철수 네임드가 유능한 사람들은 안철수다
이렇게 인식되면 그때부터 구심되는거야.

괜히 호남 친서민 시장통 반딧불이 모이면서
색깔이 흐려지고 안철수는 뭐냐?
쟤는 똑똑하기만 하구 지지기반두 없구 뭐냐?
이렇게 되버린거야.

20프로의 유능한 지지층으로
다시 선동해야해.
안철수가 처음 만든 안풍은 시장통에서 뚜벅이가 아니라
엘리트 대학생 중심의 콘서트였던걸 기억해.

만약 이런 인식이 급격하게 생기면
문의 몰락과 함께
페이스북처럼 다른 계층이 동경하며 따라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