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지니 다들 분노할 대상이 없으니 대통령만 주구장창 공격한다.
오랜 시간 지켜봐온 나로써는 속상하기도 하고, 얼마나 그가
외로울까 생각하면서도, 담대하게, 흔들리지 않는
대통령을 잘 키워준 부모들에게 감사하기도 한다.

윤석열 대통령. 검찰총장 핍박과 대선과정을 피 말리게 지켜본
나로써는 작금의 상황에 피눈물을 안 흘릴 수 없다.

먼저 한동훈위원장에 대해 한마디 한다.

윤통이 문재인 초기 시절 박근혜 수사를 맡아온 시절을 제외하곤
민주당에게 김건희여사와 측근들이 탈탈 털리는 수모속에서도
살아남고 한동훈위원장도 마찬가지였다.
윤통은 최전선에서 측근들을 지키고 싸웠다.
그리고,윤석열대통령은 정치 초보로 대통령 후보에 불려나왔다.

이준석은 지도 마삼중이면서 지하철 인사, 그리고 대선 가출, 김종인과 윤통을 힘들게 했지만 이낙연이 하루만에 런하게 한 희대의 싸패를
윤통은 1년을 견뎌내고 그 악조건에서 0.7%차이지만 당당히
이겼다. 이번 총선 한위원장이 3개월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에서 섭섭하고 안맞고 힘들었던 걸 이해 못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 오랜 전우애가 단지 3개월만에 깨질만큼, 이준석이 윤통에게 했던만큼 힘들었냐?? 보수정치 지형이 바뀔 정도로 중요한 둘의 관계를 뒤엎을만큼 그렇게 둘의 신뢰가 가벼웠나?
한위원장의 특출남을 이해하나 그 특출남도 누군가가 이끌어주어
그 자리에 있는 건 아닌가?
선거때 그래도 윤통이 많이 양보한 것도 있고
본인이 양보한 것도 있을텐데 3개월 섭섭함이
안 맞아도 지금 그 오랜기간 전우애가 아무것도 아닌건가??
두번째 국힘 의원들에게 말한다
니네는 한것도 없이 윤통 개인기로 숨통이 겨우 붙어있으면
다시 중환자실로 안 들어가려면 죽기살기로
정부 쉴드치고 도와주고 발에 땀나도록 뛰어야지
지난 2년간 윤통이 혼자 발로 뛰고 외교하고
그래도 악조건에서 악착같이 빈살만 이겨보겠다고
PT하고 시간 쪼개서 일할때
니네는 뭐했냐?? 의대 정원 관련해서 도와준 적이 있어
언제 국회에서 민주당 개지랄할때
눈 뒤집히게 싸운적이 있냐?
니네는 지금도 실실 처웃고 밥이 넘어가냐??
제2의 박근혜 사태가 올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서
한동훈 때문에 졌네마네, 대통령 때문이네 하는 새끼덜은
입 찢어놔야 한다..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들은 지난
5년간 좇나게 밭갈아 놨는데 니네가 설설 뛰는데
개들을 이기겠어?
세번째 갤 동지들에게 얘기한다.
윤통이 정무감각 없는건지 측근들이 없는건지
소통방식, 민주당 선동 대응방식, 김건희 여사에 대한 스탠스
나도 답답할 때 있다.알아.. 그 투박함
그러나,  그에 정책에 사심이 들어간 게 있었나?
윤석열이 하는 정책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게 아닌
인기에 영합한 보여주기식 쇼가 있었나??
한시라도 탁현민 새끼같은 사짜들 동원해
눈 가리고 아웅하는 거 봤어?
잘하지 못 한 부분, 그래 있을 수 있어.
그러나 그의 행보에 사심이 들어가고 방만하게 일하는 거
본 적 있어..

바이든이든, 날리며든,  천공이든, 홍범도사건,최근 대파사건이든
다 들여다봐.. 다 선동이지 이것들이 그의 큰 정책
행보에 문제가 있는 게 있어?
채상병문제도 지금 민주당이 몰아가는 거지 사실로 밝혀진 게 있냐구..이종섭건도 왜 사과하는 건데?? 아쉬운 건
호주대사 임명건인데 이건 공수처의 농간인건 하늘이 알고
땅이 알어..왜 무조건 수그리고 들어가냐구?
니네 해외출금 몰라?? 그렇다면 이종섭호주로 나가기 전에
공수처가 수사했어야 했어..
왜 보수는 586개새끼들의 선동에 MB때부터
당하기만 하냐구???????? 왜??
지금와서 봐봐..  광우뻥, 사드, 레카의 탄핵배경부터 안민석의 300조까지.. 그러면서도 지금 이렇게 분열하고 다시 보수 생명줄
이어준 은인을 총선 1번 삐긋한 정치 새내기 빨아주느라
담근질을 하고 있어??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눈물이 나온다.. 윤대통령 쉴드가 아니라
누구보다 모든 걸 마음 조리며 지켜본 나로써는 윤통 너무
외롭고 힘들 거 같다..  나 같으면 할복했다. 저렇게 담대하니
대통령 되고 재명이가 눈도 못 마주치겠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