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갔다온 키벡스

참고로 bwi는 호텔쇼쪽에 있는데 참관객은 못 넘어감

그리고 평소 테이스팅노트보다 대충 적음

직관적인거 위주로 함

일단 화이트크로우

바로 새소리 하나 조짐

역시 홍차가 정말 좋았다

그리고 쿨벜

메밀넣었다니 못참고 바로 마심

첨엔 메밀이 어딨지 생각했는데 피니쉬에 메밀 느낌이 확 난다

그 곡물포대라 하나? 그거 열면 나는 껍질냄새 확 나면서 좋았음

막잔은 라즈베리사워세종 어쩌구

세종느낌은 별로 없었음

사워한게 강한건 아니었음 다만 라즈베리 향은 강해서 좋았다

맨날 바틀샵에서 먹을까 말까하다가 안먹었는데 이기회에 마셔봄

근데 개좋았음

딱 마시자마자 복숭아, 레몬, 고수, 파인애플 등 터져나옴

좀 사워하고 피니쉬도 깔끔했음

미국BA부스인데 사진이 예티바께업네;

일단 great divide 예티랑 타이탄ipa, mother earth 4s, 벨칭비버 비바다 어쩌구 마심

비바다어쩌구는 멕시칸초콜릿 들어갔다고 설명 들음

근데 스파이시함은 하나도 모르겠음

대신 카푸치노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커피 뉘앙스 있음

4s는 기억 잘 안나는데 맛있었음

예티는 몬가 참기름스러운 고소한 냄새가 났다

비터 좀 있고 에스프레소같은 느낌

맛있었다

타이탄ipa는 파이니했나

여튼 나쁘진 않았는데 그저그랬음

끽비어

야야넛래밍턴 탭 다 나갔다고 해서

스밈인가랑 새로 나올 뉴잉 머금

스밈 기억 안 남

뉴잉은 색 잘 뽑았음

신선한 뉴잉맛이 조았다

이번주에서 다음주 사이에 깔리니까 한 번더 사먹어 봐야지

머구의 자존심 대도

오마이사워랑 퍼거슨 마심

오미자 사워인데 확실히 사워리하다

근데 오미자는 잘 안 느껴짐

퍼거슨은 무슨 위헤비?인가 하는 스타일임

물어보니까 홉잘 안 나는 스코틀랜드 즈언통 스타일이라함

확실히 카라멜스러운 느낌있고 몰티함이 강력하다

그리고 건자두 맛 확 나서 좋았음

비어바나부스에서 마신 쥬스바나 뉴잉

별 생각 없이 마셨는데 맛있었음ㄹㅇ

안그래도 다른건 유통하니까 얜 캐닝안 하냐고 물어보니 6월부터 하신다고 함 ㄱㅇㄷ

그리고 후로랄세종이랑 영등포터, 루트바나 마심

후로랄 세종은 몬가...몬가... 맛있었음

사실 기억 잘 안남

영등포터는 그저그랬던듯

루트바나 맛있었다

크래프트 루트랑 만든 바이젠 복인데 ㄱㅊ

그래서 루트와서 바이젠 마심

바이젠 맛있었음

근데 ipa가 대표라면서 마시라길래 마셨는데 ㅂㄹ였다

마지막으로 브루원옴

아이홉소 맛있더라

노이어는 마셨는데 기억이 안 남

전리품

오른쪽 끝에는 스페인맥주 부스에서 소매넣기 당함;;

이하는 사진이 없어서 그냥 후기만 함

아리랑브루어리

-곤드레 필스너 : 피니쉬에 진짜 곤드레 느낌 나서 신기했음

-바이젠복 : 쩐내남, 바이젠아닌듯

라인도이치

-바이젠 : 바나나 상당히 좋다, 몬가 방구 느낌 효모인가?, 무튼 좋았음

-포터 : 포터임

-ipa : 향잉 약하다, 비터튀는듯?

댄싱사이다

-루드베리 : 사이더에 딸기랑 바질 들어감, 달달하니 맛있음

p.s

그리고 아이도루chan 코스터 받음

이맛에 키벡스 가지 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