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클릭해줘서 정말 너무 고마워

어떻게 말해야할지 한참 고민하다가 더 생각하면 전하고자 하는 말을 제대로 못할거 같아서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처음에 뜨겁게 덕질했던 호구처럼 살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 점점 지쳐가고 어차피 졸업하면 기억속에서 지울텐데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는거야

그게 아마 16기 카오리때부터 그랬던거같아 그 뒤로 양민에 관심은 솔직히 별로 없었어 그냥 다들 갤에 글쓰니깐 나도 동화되고 싶어서 

트위터 사진 올리고 갤러들 한참 극공보면서 중계하고 서로 이것저것 대화할때 할말이 없었지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내글에는 댓글이 안달리고 점점 격리되어가는게 느껴지더라

디씨 아이디도 삭제도 해보고 아이디도 바꿔보고 해도 결국 들키거나 하루도 못지나서 로갓하고 글쓰고 그렇게 되는거같아 

근데 이제 진짜 그만하려고 가끔 진짜 생각나서 소식 궁금해지면 그때 놀러올게 그동안 나 미워했던 사람들 그리고 반겨준사람들 모두 정말 고맙고 

덕분에 많은 경험도 해본거같아 일본여행까지 가서 극공까지 보게된것도 그렇고 다들 너무 고마웠어 다들 행복하고 건강하고 모든일 다 잘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