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도 예비군 갈때되서 글 써본다

존나 기훈단에서 막판시험볼때 기계에 꼼수 있는거 아냐 니들?

이거 하면 무조건 4 나온다

구라아니고 경험담이니 믿어도 좋다.

기계는 진짜 잘아는사람 아니면 대부분이 1,2,3,4,5 나오니까 4면 1지망 거의 붙는다고 보면된다.

근데 어딘가에서 눈팅하고 날 잡아갈거같아서

공개적으로 적지는 않겠다.

그런게 있는줄만 알아라..

기훈단 2대대 건물에 내가 그거 방법 적어서 숨겨놨는데

아직 있는지 모르겠다.. 그때 난 16번이었으니 그쪽 뒤져봐라

근데 기억이 좀 아리까리해서 구2대대건물인지 신2대대건물인지 잘 모르겠다..

구2대대면 지금 3대대건물일거다. 그새 뭔가 또 바뀌지않았다면 말이지..

그 2층엔 거울 없는건물있잖아. 귀신나온다고 ㅋㅋㅋㅋ 아는사람은 알거다.

신2대대건물에 온갖 짐들 시발 나를 비롯한 714기들이 다 옮겼다 고마워해라

건물에 새 건물 냄새나서 새 집증후군 걸릴뻔..

누가 분대장 팬티 훔쳐가기도했다 ㅋㅋㅋㅋㅋㅋ 아는사람 있냐

한밤중에 갑자기 팬티 내놓으라고 방송때린거

그럼 잘지내라 군생활 나름 재밌다

난 병장꺾이고 소대 없어져가지고 다른데가서 말년이 힘들긴했지만..

짬차면 공군인재들이 얼마나 병신같은곳에 심혈을 기울이고 별 미친짓거리를 참신하게 해내는지 볼수있을거다

이거 역시 적지는 않겠다.. 근데 그때가 제일 재밌었다

추억팔이니까 뭔가 궁금하면 아무거나 댓글달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