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의 767-400ER(이하 764ER)은 인기있는 767-300ER의 확대 발전형으로 초기형 A300,A310,767을 대신하여 대륙내의 비행을, DC-10-30과 L-1011을 대신하여 대륙간의 비행을 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764ER의 이러한 디자인 컨셉은 A330-200의 컨셉과 동일하며 이 2개 기종은 나중에 라이벌로서 경쟁하게 된다.
767-400ERX(764ER의 개발당시 모델명)의 디자인은 1996년 말에 보잉이 Douglas Aircraft Company division of McDonnell Douglas와 기술적 도움을 위핸 협정을 맺으면서 시작되었다. 그 당시에 보잉은 다른 몇가지 중요한 프로그램들을 진행중이였고 엔지니어들이 부족하였으나 Douglas사는 MD-XX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보잉과 멕도널 더글러스사는 1997년 8월에 결국 합쳐지게 됩니다.) 여분의 엔지니어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협정이 가능했다. 767-400ERX프로그램은 정식으로 1997년 1월에 767-400ER로 발표되었고 Delta Airlines가 첫번째 고객으로 21대를 주문하였다.
767-300과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동체의 길이로 6.4m가 연장되었으며 그로인해 통상적인 좌석배치시 탑승가능 승객수가 218명에서 245명으로 증가했다. 길어진 동체길이때문에 764는 랜딩과 이륙시 안전한 로테이션 각도를 위해 46cm가 더 길어진 새로운 랜딩기어를 사용한다. 바퀴와 타이어와 브레이크는 777과 동일한 것을 사용한다.
767-300과 비교했을때 767-400ER의 주익은 날개끝에 한번더 후되각을 준 형상으로서 좀더 효율적인 비행을 가능하게 한다. 원래는 윙렛을 설치하는것을 고려하였으나 윙팁의 연장이 좀더 효율적이라는것이 증명되었다. 또한 주익은 강도가 보강된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
764ER의 내부는 6칼러 다기능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777스타일의(뱀다리:정말로 거의 동일합니다. 궁금하시면 Airliners.net에가서 한번 보시길)조종석(옵션으로 기존의 767스타일 조종석을 채택할수도 있습니다.) 777스타일을 사용할경우 777이나 737NG 와의 common type certificate를 사용할 수 있는 이득이 있으며 기존 767스타일을 사용할경우 767과의 common type certificat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캐빈의 내부는 777과 매우 비슷하다.
764ER은 767-300과 엔진은 동일 엔진은 사용하지만 APU는 신형이 탑재되었으며 새로운 tailskid가 장착되었고 자중도 늘어났다.
첫번째 비행은 1999년 10월 9일에 이루어졌으며 4대의 항공기가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Delta Airlines가 첫번째 고객이였으며 2001년 12월 현재 Continental Airlines와 Kenya Airways가 인도를 기다리고 있다.
∇ 엔진
2기의 281.6kN(63,300lb) Pratt&Whitney PW4062 터보팬,
276.2kN(62,100lb) General Electric CF6-80C2B7F1,
282.5Kn(63,500lb) CF6-80C2B8F
∇ 속도/항속거리
항속속도 : 마하 0.8
항속거리(최대 이륙중량, 최대 승객 탑승시) :
PW4062 장착시10,343km(5580nm),
CF6-80C2B8F 장착시 10,418km(5626nm)
∇ 무게
운항자중 : PW제 엔진 장착시 103,145kg(227,400lb),
GE제 엔진 장착시 103,100kg(227,300lb)
최대 이륙중량 : 204,120kg(450,000lb)
∇ 탑재량
운항승무원 2명, 통상적 3개 클래스 좌석배치시 245명, 탑승가능 20명, 퍼스트, 50명 비지니스, 175명 이코노미
∇ 생산량
764의 주문량은 2001년 12월 현재 40대이며 24대가 지금까지 인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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