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귀국편 예약 중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올 때 미리 왕복표를 사 놓은거라,
돌아가는 날짜에 맞춰서 예약 변경만 하면 되는데,
좀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했네요..


일 때문에
달라스 -> 시카고는 편도로 그냥 끊고,
시카고 -> 인천은 예약 변경을 해야 해서,
달라스 -> 시카고 티켓은 익스피디아에서 이미 예약 해 놓은 상태입니다.


시카고 -> 인천은 자리가 안 난다고 그래서
제 시간에 인천공항에 도착을 하는 비행기로 예약을 하게 되면
저 위에 달라스 -> 시카고 비행기와 시간이 겹칩니다.


그래서, 미국 국내선 비행기 티켓을 취소하고, 새로 예약을 하거나,
혹은 시카고 -> 인천가는 비행기의 클래스를 변경하면 예약을 가능하게 해 주겠다고 하네요.






문제는,
미국 국내선 비행기 티켓을 취소하는데,
익스피디아에서 저보고 취소 수수료 이것저것 포함해서 100 달러를 내랍니다.


시카고 -> 인천 비행기는 유나이티드라서,
클래스 변경하고 나서 재수 좋으면 아시아나 비행기로 코드쉐어 하는거 탈 수도 있는데..
가격이 얼마정도 드는지도 모르구요..




여튼 이것 두 개 때문에 고민이네요..
최대한 빨리 선택해서 예약 들어가야되는데,
그냥 100달러 날리고 새로 예매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돈 좀 더 주더라도 시카고 -> 인천 클래스 변경해서
편하게 제 시간에 도착하는걸로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