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머 이성인 행성들은 강한 1가지 문제때문에 난리를 겪고 있음
노예제도, 포퓰리즘->차별, 중독 문제, 선동 등 각 행성 당 한개씩만 가진 문제가 행성을 집어삼키고 있음.


온갖 문제들을 다가지고 있는 지구랑 비교하면 특이한 점인데
작품 외적으론 묘사하기 힘드니까 그랬을테니 작품 내적으로만 분석해보면
일종의 문화지체 현상이라고 생각함.
기술이 발달할때 정신도 철학 논쟁 등을 통해 동시에 성장하는 법인데
이성인들은 기술이 지나치게 빠르게 발달해서 정신은 기술에 비하면 지구인 수준에서 크게 성숙하지 못했음.
그래서 잘못된 사상으로 인한 사건이 터지면 기술이 발달한 만큼 행성 내에서 그 문제가 너무 빠르게 번짐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마음 먹을때는 이미 선을 넘은 상태이고 결국 현상보존만 하다가 천천히 자멸하는 꼴
반면에 선동이나 포퓰리즘이 지구에서 유행하면 인터넷으로 퍼지긴 하지만 과거에 인터넷이 없던 시절부터 선동에 대인 경험과 정신으로 어느 정도 대처를 하긴 하지.
또 지구의 각종 문제가 어느정도 몇개의 국가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한 것도 기술 발달이 늦어서 거리를 극복 못한 탓이라고 생각함.


한줄 요약: 이성인의 기술발달에도 고작 한개의 문제가 행성을 망하게 한건 발달된 기술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