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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기사] 헤븐즈필 극장판에 대한 Aimer씨・카지우라 유키씨의 대담

펜드래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1.03 03:00:22
조회 3350 추천 11 댓글 1
														

극장판『Fate/stay night [Heaven’s Feel]』의 "중점"을 이야기하는 --- 주제가・Aimer씨・카지우라 유키씨의 대담이 도착

극장판『Fate/stay night [Heaven‘s Feel]』(이하 HF)가 공개후 일주일간의 흥행수입이 4억엔, 관객동원수가 24만명을 돌파한 걸 기념해서, 본작의 주제가를 부르는 Aimer (에메) 씨와 음악담당의 카지우라 유키씨에 의한, 'HF'의 대목과 음악의 '중점'등에 대한 대담이 이루어졌습니다.


대담에선 스포일러라고 간주할 수 있는 주제가에 숨겨진 히로인의 감정과, 지금까지의 'Fate'(시리즈)에는 없는 음악성이 이야깃거리로. 또, 현재의 애니메이션 기술을 극한까지 활용한 영상미에 대해 Aimer씨가 "얼만큼의 피와 눈물이 흘렀을까.."라고 무심결에 제작진을 걱정하는 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그 대담의 자세한 내용이 도착하였기에, 소개해드립니다.




극장판「Fate/stay night [Heaven‘s Feel]」은 불안감이 장난아니다. "서번트가 엄청 무서워진다"
――본 작품을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梶浦由記씨(이하 梶浦): 저는 영상편집의 단계부터 몇번이나 봤었는데요, 완성된 것이 이정도로 대단한 영상이 될줄은 몰랐어요. 눈의 아름다움이나 표정의 세세함..무엇보다도 대량의 벌레가요.


Aimer씨(이하 Aimer):에에? (웃음)


梶浦:왜 이리 공들여서 그려버린거냐! 같은 느낌이요 (웃음). 또 거리의 아름다움이 있네요. 거리에 흐르는 조용하고 온화한 공기. 전반의 평온하고 아름다운 거리와 후반의 얼어붙어가는 거리의 대비가 잘 표현되어있다고 생각해요.


Aimer:좌우간 저는 전투씬에 감동해서 "대체 뭐지?"라고 생각할 정도의 압력을 느꼈어요. 게다가 캐릭터의 대사가 적은만큼, 효과음도 인상적이었네요. 처음에 시로가 활을 당기는 소리도 진짜같아서, 마치 실사영화 같았어요.


????劇中のバトルシーン
🔼극중의 전투신


――달리 영상면에서 인상에 남은 곳은?


梶浦:버서커와의 전투가 좌우지간 무서웠죠. 영화관에서 보니 엄청 커서 "서번트의 싸움은 이렇게나 무서운거구나"라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크고 속도도 빨라서, "이런애는 못이겨"라고요. 대화면이라서 전해져 오는것도 있어서, 한번이라도 극장에서 보면 서번트가 엄청 무서워질걸요.


????大迫力のバーサーカー
🔼대압박의 버서커


Aimer:절망감이 느껴지지요 (웃음) 저는, 시로가 잘 몰랐던 세계에 연루되는 모습에 감정이입 했었어요. 어떻게 되어 버리는거야? 정말로 죽어버리는거 아니야? 라는 공포감이 항상 있었어요. 본작의 시로에는 '절대로 지지않아' 라는 분위기가 없어서요.


梶浦:확실히 그랬었죠.

Aimer:이 영화에선 현실감이 있는 풍경의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한 채 전투가 진행되어 가는데요. 저도 밤에 산책을 하기에 엄청 이미지화가 가능해서, 한밤중의 거리는 엄청 조용하지만 "여기서 무언가가 일어날수도 있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真夜中の街を歩くヒロインの桜
🔼한밤중의 거리를 걷는 히로인 사쿠라

梶浦:시로 도망쳐!라고 진심으로 생각해 버려요. 불안감이 어중간하지 않으니.


주제가 '꽃의 노래'의 가사는 다음 작품의 스포일러?

――음악에 대한 감독의 지시는 없었나요?


梶浦:사실은, 전반엔 음악을 한곡도 넣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 의도에 맞춰 가능한 음악의 사용을 억제한 만큼, 후반과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나라고 생각해요.


――카지우라씨는 이전의 'Fate' 시리즈에서의 음악에도 관계되어 있으신데 본작의 특징은?


梶浦:이번엔 지금까지 그려져왔던 'Fate'의 이야기의 관점이, 시로와 사쿠라의 일상의 이면에 있어요. 따라서 뒷이야기가 진행되어갈 때엔 예전대로의 힘찬 음악으로. 반대로 시로 일행의 파트에선, 러브스토리를 고조시키는 음악이 흘러나와요. 이 영화는 이전의 'Fate'엔 없는 음악이 들어있네요.


Aimer:시로 일행의 좁은 세계의 배후에 장대한 싸움이 벌어진다는 대비가 나타나고 있지요. 덧붙여서, 시로와 사쿠라가 창고안에서 대화하는 장면에서 '꽃의 노래'를 어레인지 해 주신 악곡이 흘러나와서, 전 거기에서 엄청 울었었어요 (웃음)


梶浦:눈치채지 못하지는 분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꽃의 노래의 멜로디는 본편의 음악에 몇번이나 쓰여지고 있는데요. 오프닝 테마에도 '꽃의 노래'의 하이라이트가 들어가 있어요.


Aimer:엇! 그래요? 다시 한번 유심히 볼게요.


――아까 이야기한 주제가 '꽃의 노래'는 카지우라씨가 작사 작곡편집을 담당하고 계신데요, 가사는 히로인 마토 사쿠라의 심정을 표현하고 있는건가요?


梶浦:

네. 완전한 마토 사쿠라의 노래가 좋다고 생각해서요. 이번 작품의 제 1장에선 사쿠라는 별로 자신의 감정을 배출하지 않지요.
제작진의 자막이 나오는 부분에서 사쿠라의 감정을 솔직한 말로 표현함으로서, 그녀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셨으면 좋겠다는 노림수가 있었어요.

그저 가사는 조금 스포일러지만 (웃음). 그 취지를 제작진에게 전달하니 '그거 좋네요'라고.

――Aimer씨가 '꽃의 노래'를 처음으로 들었을 때의 인상은?

Aimer:하이라이트의 멜로디가 인상적이었어요. "어? 여기서 이 음으로?"라고. 가면 안되는 음역대로 굳이 가고 있다고 해야하나.


가사도 전반부에선 '당신을 상처입히는 것 전부 나는 용서할수가 없어' 라고 한 뒤, 후반부에선 '나를 상처입히는 것을 당신은 용서하지 않아주었어' 라고 하는 부분도 그렇고. 가사를 따라감에 따라, 점점 포기해 가는 느낌조차 들었어요.

――과연……。

Aimer:이정도로 여성적인 가사는, 지금에서야 부를수 있게 되었어요. 사쿠라의 매우 조용한 분위기가 있기때문에, 가사의 대단함이 드러나지요. 하지만 저도 여성이라 그런지, 매우 공감도 돼요. 더러워지지 않은 것도, 마음먹으면 거무칙칙하게 되는 경우도 있죠. 노래부르고 있으니, 자연히 감정적으로 되었네요.



극중의 대목 "제작과정에서 얼만큼의 피와 눈물이 흘렀을까.."
――본작에서 좋아하시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梶浦:역시 사쿠라지요. '사쿠라를 좋아해라'라는 작품이에요, 이건. 한명의 소녀가 불온한 세계에 연루되어갈때, 시로 일행이 어떻게 고난에 맞서는지를 지켜봐 주셨으면 해요.


Aimer:저도 사쿠라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의 작품에선 '요리를 하고있는 애' 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요, (이번 작품은) 그녀의 내면을 알 수 있어서 (사쿠라를) 좋아하게 될 수 있는 영화에요.


????ヒロインの桜
🔼히로인인 사쿠라


――마지막으로 다시금 극장판「Fate/stay night [Heaven‘s Feel]」의 '대목・중점'을 알려주세요.


梶浦:음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시로와 사쿠라의 두명의 세계와 전투신의 음악의 격차에 주목해 주신다면 (좋겠네요). 중반(中盤)에선 서번트인 랜서와 '어느 분'과의 긴 전투가 있어 작화감독도 저도 공을 들였기 때문에, 부디 주의깊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여담이지만「Unlimited Blade Works」(2014년의 TV판)의 1화와 2화를 봐 두면, 보다 이야기가 알기 쉬워진답니다.


Aimer:일본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는 여기까지나 발전해 왔구나, 라는게 본작으로 잘 알게 되실거에요. 전투씬의 제작엔 얼만큼의 피와 눈물이 흘렀을까..라는.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


梶浦:후후후.

????ハイクオリティーな戦闘シーン
🔼하이퀄리티의 전투씬


Aimer:게다가 주제가는, 자기가 불렀는데도 제작진의 자막과 함께 흘러나올땐 감동해서 울어버렸어요 (웃음). 카지우라씨가 사쿠라의 감정을 표현해주신 곡이니 제작진과 출연진의 자막이 나올때 자리를 뜨지않고 마지막까지 '꽃의 노래'를 들어주신다면 기쁘겠네요!


――과연..한번 봤는데 또 보고싶어지네요..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Aimer씨의 프로필


15세 경 '목소리'가 나오지않게 되는 사고에 휘말렸지만, 수년뒤에는 Aimer 특유의 허스키하면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얻게 된다. 아마추어를 거쳐, 2011년에 '육등성의 밤'으로 메이저 데뷔를 하였다.


2016년 9월에 발매된 앨범 'daydream'은 CD 샵 대상 2017의 준대상을 수상. 올해 5월에는 첫 베스트앨범 'blanc'와 'noir'를 동시 발매해, 장기적인 인기를 기록중.

>>Aimer公式サイト
>>Aimer 公式Twitter
>>Aimer Official YouTube Channel

■카지우라 유키씨의 프로필



작사・작곡・편곡을 직접 다루는 다중 음악작곡가. 1993년, 'See-Saw'의 작곡가 겸 키보드 연주가로서 데뷔.

2002년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SEED'의 엔딩 테마 'あんなに一緒だったのに'가 히트를 기록. 병행활동으로서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극중 음악을 직접 작곡해, 수많은 화제작을 담당했다.


2004년 부터 개인 프로젝트 'FictionJunction'의 활동을 개시. 'Yuki Kajiura LIVE'라고 칭한 라이브도 열정적으로 개최해, 현재 vol.#13 까지 이어져 왔다.

2017년 1월에는, 극중 음악을 담당했었던 세계적으로 대인기인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을 콘셉트로 한 라이브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


일본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원맨 라이브를 개최하는 등, 세계 곳곳의 팬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 보컬 유닛 'Kalafina'를 전면적으로 프로듀스.


발매된 다섯장의 오리지널 앨범과 두장의 베스트 앨범 전부를 Top 10에 등재시키는 등, 세계 전체에 그녀의 이름을 떨쳤다.


애니메이션 작품 이외에도, 키타노 타케시 감독・주연영화 'アキレスと亀'이나 NHK 역사방송 '歴史秘話ヒストリア', NHK 연속 TV 소설 '花子とアン'의 음악을 담당하는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폭 넓은 작곡・음악 프로듀싱을 직접 담당한다.


유럽과 동양의 에센스가 융합한 독자의 세계관을 가지는 사운드로 일본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적인 뜨거운 지지를 모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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