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너희들은 현실을 위해 무엇을 내려놓앗니?앱에서 작성

나무아미타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6.18 15:13:12
조회 157 추천 0 댓글 19
														

viewimage.php?id=2cbadf28fc&no=24b0d769e1d32ca73fef82fa11d0283129ba536684310917258698f2c0ef5c7b326db005c15a37661d1ac6a0f55ea8272cf39580189b0a68880fcbe8d9c1d7d236888f3b419897f7472fcbafb7c7f7988604397e2f520da1f24846




각자 현실을 위해 무엇을 내려놧는지 말해보자


나는 음악과 연기를 하고싶은데 그걸 내려놓고 포기햇다고 생각하고잇음.특히 음악.연기는 나중에 할 의향은 잇음.



결정적인 이유는 음악과 연기 둘 다 감정에 너무 쉽게 이입되고 감화되서 힘들어지는게 싫어서임


음악은 너무 직설적으로 청각과 감수성을 통해 다가오고


연기는 내가 연기를 한다는 행위자체는 정말 재밋으나 연기를 하며 감정에 휘둘릴수도잇고 그래서 그렇긴한데


그나마 연기는 그걸 컨트롤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건데


음악은 아님. 그걸 컨트롤하면 컨트롤 하는만큼 감수성은 약해지고,그럼 약해진 감수성만큼 음악에도 감성이 덜 묻어나고 그럼 내가 원하는느낌이 안나옴. 스스로의 건강은 덜 힘들어도 작품성에서 결과물이 원하는대로 안나옴.나는 흠뻑 빠져서 작업해야 나옴. 그렇게하지 않으면 음악작업이 재미도 없고.그래서 음악할땐 내가 마조히스트가 된 기분을 자주 느낌.괴로움속에서 피어나는 영감이랄까. 한 마디로 좋은 감성에서 음악적 영감을 얻고 작업을 할 자신이 없엇음. 10년이상은 지나야 좀 그럴수있지않을까 싶음. 나랑 거리가 너무 멀고 난 내 얘기를 음악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음악을 시작했고 그게 좋아서 한거니까.내가 아닌걸 억지로 꾸며내는게 싫었음.


그에반해 그림은 일단 감성에 빠져 흔들리거나 할 일이 딱히 없음.그저 그림이 재미있다 없다 그게 문제일 뿐.이 문제는 찾아나가다보면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어차피 꾸준히 롱런해야 하는 인생이면 이게 제일 적합할거라 생각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공지 고민 갤러리 이용 안내 [1746] 운영자 05.08.16 97946 171
1846678 윗층 아주머니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해결 법좀 고갤러(1.230) 19:02 13 0
1846677 궁금한 이야기Y는 2020년부터 청주 성안길에 그래피티를 그리는 인물에 궁그미소식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2 21 0
1846676 ㅁㄴㅇㄹ 고갤러(221.155) 17:21 16 0
1846675 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 고갤러(221.155) 16:54 20 0
1846674 님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약안하고 바로가도되나요? 닉네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4 13 0
1846673 여친 있는 남자가 매일매일 ㅇㄷ보는 거 정상인가?ㅠ [4] 질근질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57 0
1846671 남친있는데 회사남자한테 고백받음 [10] 코써ㅇㅌ(119.195) 01:53 68 2
1846670 나만 좋아해줘 고갤러(106.101) 01:14 32 0
1846669 도망치고 싶당 고갤러(106.101) 00:33 33 0
1846668 몇년이 지나도 자꾸 생각나요.. [3] ㅁㅁ(58.235) 00:26 60 0
1846667 나 뒷담까는 친구 [1] 고갤러(58.233) 05.28 47 0
1846666 위로한잔 ih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37 0
1846665 현 고1인데 학교가기 좆같다 [2] 고갤러(112.161) 05.28 54 0
1846664 이해가 안가는 부모님 [1] 고갤러(121.180) 05.28 27 0
1846662 궁금한거있는데 고갤러(114.204) 05.28 29 0
1846661 돈 먹튀한 ㅅㄲ 조지는 법 알려줘 [1] ㅇㅇ(1.242) 05.28 35 0
1846660 나는 날 싫어하는 사람이 싫음 고갤러(223.62) 05.28 39 0
1846659 가족관계가 왜이리 힘든지... [1] 고갤러(175.197) 05.28 52 0
1846657 맨날 인간관계에서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71 0
1846654 형들 내 여친이 페미인지 의심이 가.. [2] 고갤러(118.235) 05.27 95 0
1846653 보기좋네요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9 0
1846650 퇴사고민 고갤러(183.106) 05.27 63 0
1846649 취미로 방송하는 급식인데 내 친구새끼가 [5] ㅇㅇ(118.235) 05.27 85 1
1846648 15살 급식 가정사좀 구해줘라 [4] ㅇㅇ(125.178) 05.27 104 1
1846646 이럴 땐 어떻게 합니까? [2] hjung93070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0 0
1846645 나 진지하게 정신 질환 있는지 좀 봐줘. [4] 000(59.22) 05.26 111 0
1846644 미성년자 썸녀가 성경험이 있다 합니다… [8] ㅇㅇ(106.101) 05.26 145 0
1846643 나이많은여자가 좋은게 고민 [2] ㅇㅇ(1.244) 05.26 77 0
1846640 치대 과외쌤이 절 좋아하는거 같습니다ㅏ [7] 고갤러(211.37) 05.26 138 0
1846637 좀 알려줘 [2] 고갤러(112.150) 05.26 108 0
1846636 하은공조라는 에어컨 업체 조심하세요 고갤러(58.29) 05.26 60 0
1846635 친구 그런거 다 시절인연인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55 0
1846633 친구도 있고 애인도 있는데 [3] 쭈굴(160.237) 05.26 86 0
1846632 인간관계 ㅈ같다 고갤러(211.227) 05.26 64 0
1846630 받는 사람 입장에선 짬처리 하는 거 같아 별론가?? ㅜㅜ [2] 고갤러(182.229) 05.25 95 0
1846628 고3 진로고민 들어줄 수 있나요 [2] 고갤러(58.29) 05.25 98 0
1846627 건축학과 탈출 후 진로 고민 [2] 고갤러(175.115) 05.25 81 0
1846626 내 생각엔 남동생이 락스를 [5] dudwl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14 1
1846624 울고 싶어도 눈물이 안나옴 [2] ㅇㅇ(112.161) 05.25 85 0
1846623 중2 친구 관계 망했음 [5] 고갤러(211.36) 05.25 93 0
1846621 군대 고민좀 들어주십쇼 [2] 고갤러(118.235) 05.25 94 0
1846620 자책하고 과거가 후회될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2] ㅇㅇ(218.232) 05.25 98 0
1846619 신이 두려웠다 1 서인덕(175.223) 05.25 60 0
1846614 요즘에 너무 무기력해 [5] 고갤러(1.219) 05.25 118 1
1846613 여지 좀 주지 마 [1] 고갤러(61.80) 05.25 114 0
1846612 나 혼자 두지 마 고갤러(61.80) 05.25 61 1
1846609 왜 살까 [3] 고갤러(121.190) 05.25 94 0
1846608 일기겸고민, 원래 다리떠는 사람은 본인은 잘 모름? [2] 일고(59.2) 05.25 77 1
1846607 진지하게 가발 벗은 모습 어떤가요? 전태산(116.127) 05.24 8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