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대인데 타지역이야 그래서 기숙사 + 등록금 + 기타 등등하면 월천은 그냥깨지는거잖아

내가 빠른년생이라 학교도 1년빨리갓어 근데 중3이후로 연필을 안잡고 고123 내내 야자 포함 그냥 시간때우고 졸업햇거든

대학교는 그냥 성적맞춰서 가고 근데 다니면서 느낀건데 내가 먼저다가가는 성격이아니라 친한애도 별로없고 공부도 고등학교에도안햇는데

대학교까지 와서 해야해? 이런 마인드가 뇌에 박혀잇어서 1년내내 공부안하고 그냥 보내고 했는데

지금 되돌아보니까 돈은돈대로 낭비했고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한거야 그래서 휴학 하고싶어서 말햇더니 그럴거면 군대나 빨리가라하고

내 입장에서는 어이가없잖아 누구보다 다녀본 내가 잘알텐데 시간 + 돈 낭비 

암튼 휴학 알아보니까 일반휴학 1년정도밖에못하고 연속으로는 3년 못한다고하더라 내가 다니는학교는 그니까 일반휴학으로1년가면 바로 다음해에 군대못가는 시스템같음

그래서 자퇴할까 생각하면 지난1년 돈1000만원버린게아깝고 부모님도 뭐라할거같고 물론 내가 돈내는건아니지만

그리고 휴학을 만약한다면 차란히 1년동안 알바할까생각중이야 핑계로 들릴수있지만 알바구하려하면 다 3~6개월 이 대부분이고 

집근처에는 알바할만한게없고 또 1달후면 대학개강다가오니까 애매하잖아 그래서 완전히 휴학하고 알바하려고하는데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