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adhd 의심하고 부모님 설득한지 1년 넘었는데

부모님이 너무 꽉 막혀 있으니 뭐 설득할때 많이 맞고 욕먹으니 adhd증상(고기능 자폐 증상도 조금 있는것 같고)땜에 많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제가 혼자 가려는데 질문이 너무 많아서 여기다 물어보게 됐어요

(저번에 전 정신과 한번 가봤는데 막 부모님이 마약이라니 돈벌려고 수법을 쓰네 말이 많아서 결국 검사 못하고 왔어요)

1. 만14세인데 혹시 정신과 혼자 못가나요

2.지금 돈이 70만원쯤 있은데 만약에 요걸로 검사 30만원 한다 치고 그러면 약을 대략 얼마쯤 받을수 있나요?

3.가는 병원마다 혹시 차이가 많은가요

4혹시 병원갈때 뭐 들고가야 되는거 있을까요

제가 겨우 중3이여서 판단력이 부족해 보일수도 있지만 저는 이 것 때문에 벌어지는 일 하나하나가 버티기 너무 힘들어서 겨우 내린 결정이에요

제가 이런 선천적인 이유로 부모랑 사람들이 뭐라그러는것도 맞는것도 진짜 억울하네요....

*디시에 글 처음 써보는거라 많이 이상하네요ㅜㅜㅠ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