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뭐하는 곳인가 되게 궁금했었는데 

피샛 끝나고 약간 넋도 나가고.. 괜시리 일탈하고 싶어서 새벽쯤 방문했음

철문앞에서 벨누르면 열어줌

들어가면 50대 정도로 추정되는 아줌마 있음. 그래도 원숙미가 있어서 준수한 편

들어가자마자 딱봐도 이발소 분위기는 절대 아님ㅋㅋㅋㅋ

조명이 존나 붉어서 누가봐도 불건전한 느낌이 팍든다.

아줌마가 따라오라고 해서 방같은데 들어감. 안에는 마사지샵에 있는 그 침대? 침상? 그거 구비되어있음.

가격은 10만원이라 하는데, 5만원에 안되겠냐고 하니까 그럴거면 가라고 함.

그럼 6만원에 안되겠냐, 6만원밖에 안들고 왔다고 하니까. 줌마 약간 고민하더니 알겠다고함 (팅긴건지 진짜 고민한건지는 모르겠음)

무슨 찜질방에서 입는 반바지 입으라고 주는데, 나는 뭔가 불쾌해서 걍 팬티입겠다고 함.

한 5분정도 기다리면 아줌마가 무슨 홀복 같은거 입고 들어옴ㅋㅋㅋㅋ

여기 뭐하는 곳이냐고 하니까. 대충 핸드잡 해주는 곳이라는 것 같음.(서비스라 표현하더라) 

섹X는 안하냐고 하니까 연애는 안한다 함 (이곳 은어인듯). 전반적으로 되게 사린다는 느낌이 들더라

그런데 암만 생각해도 6만원에 50대 줌마한테 서비스만 받는건 수지타산이 안맞는거임. 

또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아줌마가 경찰에 단속되는걸 엄청 꺼려하는것 같은데, 내가 여기서 뭔짓을 해도 경찰 안부를것 같았음.

그래서 걍 강제로 덮쳤다. 근데 웃긴게 이 아줌마가 말로는 자꾸 안된다고 하면서도 딱히 저항을 하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지가 더 적극적으로 함.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여상위 테크닉은 여태 경험한 사람들 중 가장 잘하는듯

근데 솔직히 이게 들어간건지 잘 느낌도 안옴.. 줌마는 자꾸 아프다고 하는데;;;

그런와중에도 사까시는 필사적으로 저항하더라.. 왠지는 모르겠음.

생각보다 놀랐던게 물이 존나 많이 나옴. 이게 분수처럼 터지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줄줄 샌다고 해야하나?

암튼 나중에 보니 침상이 다젖어있었을 정도였음..

뭐 그냥 딱 6만원 짜리 경험이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