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난 고딩때 공부 ㅈ도 안 해서 수시 국어 7등급 수능땐 어케했는지 몰겠지만 4등급 맞은 병신련이다 물론 전문대 졸업임 ㅇㅇ
윗 말에서도 알듯이 그만큼 공부를 못 한다기보단 “안“한거다
못 했으면 이런거 도전도 안 했음
여기있는 십련들도 똑같을거 같은데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니까 어떡해 십알하고 국어 포기 하고 있는거 뻔히 안다
내가 그랬거든 ㅋㅋ
공부 잡은건 저번주 수요일부터해서 시작한지 2주도 안 됐는데 고전 현대만 공부해서 모의고사 60후반 70초중 나온다 ㅇㅇ (문법은 하지도 않음 아직) 대부분 맞는다는 소리지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첨보는 지문 나와도 씨발 어케 푸는지 감이 탁 온다고
여기서 내가 2주도 채 되지도 않았는데 내 자신이 답답해서 화나기도하고 책 찢어버릴뻔한적도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오래 공부해본것도 첨이고 할 줄도 몰라서 무작정 들이대는 방식으로 해서 그럴지도 ㅇㅇ 암튼 엄살 ㅈ되네 할 수도 있지만 나에겐 이 시간이 개 좆같은 하루하루녔음
일단 떡볶이 좀 먹고 옴
+
일단 나는 완전 노베고 수능도 오로지 감으로만 찍었었다 책 읽는 것도 싫어해서 안 읽는 사람임
현대 고전 솔직히 처음 공부할때 개좆같았다 강의(유튜브 무료 ㅇㅇ)를 들어도 모르겠고 책도 사서 하는데 이론도 뭔 개씹소린지 모르겠음
그래도 들어라 외우려고 하지말고 이해하려고 들어라
이해가 안 된다고? 시발 그럼 역사를 찾아봐라 자세하게 보지말고
첨에 대충 1910년도는부터는 현대라 생각하고 조선시대에 가사 한문학 같은 걸 벗어나려했다는 노력
1920년도 3.1운동 실패해서 나라 분위기 ㅈ같겠지? 그니까 ㅈ같고 슬픈 글도 많았는데 후반에는 긍정적으로 가려했고
1930-1940년도는 일제 탄압 때문에 파가 나뉜다는것만 알아둬라
1950년도엔 6.25 유명하잖아 근데 전쟁관련해서 ㅈㄴ힘들었습니다만 썼겠냐 상식적으로?
1960년도 부터는 차차 전쟁도 끝나고 우리 산업이 급격히 발달해서 ㅈㄴ힘들었습니다 일케만 알아두셈
이해하다보면 그 때 상황만 잘 기억해서 작품 봤을 때 딱 보인다 글에 감정이입을 하란말이다
고전도 똑같은 방식으로 하면 됨 ㅇㅇ 계급사회 문화 심해서 양반 서민으로 나뉘었을때 나오는 형식이 다 나뉨 양반들 ㅈㄴ선비여서 딱딱 룰에 맞춰진것만 쓰고 왕 찬양은 또 존내할거며 서민들은 걍 천민이라 생각하면 아무말 없이 다 내뱉잖아(예를 들어서임) 그니까 시 보면 차이점이 딱 느껴짐
아 시발 고전 봐도 다 한자고 그런건 어떡하냐 해석도 안 되는데 어쩌라고
그럼 특정 단어들만 외워둬 이런 노력이라도 해야하지않냐?
어떤 단어는 시조에서 긍정적 부정적 이런거 보면서 전체를 이해하려하지말고 시의 분위기만 봐라 공부 할 땐 그 때 당시 어떤 왕이였는지 보면 이해 ㅈㄴ잘된다 글고 첨보는 왕도 아님 이름은 첨 보는데 니들이 인간답게만 살았으면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들의 왕이라 이해 쏙쏙 됨
그 후에 암기하는거다 누구는 뭐를 썼고 이런거 이해를 했다는 가정하에
그러고나서 기출 풀어보고 분석하고 하면 된다 안 늦는다 진심
기출도 통으로 외우라는게 아니고 너가 이해하고 암기가 좀 됐을 때 문제 풀고 몰랐던 정보나 헷갈렸던걸 그 때 한 번 집고 넘어가면 아 십알 ㅋㅋ 맞아 이거였지 하면서 각인이 된다
까먹었다고? 그럼 시발아 기출을 한 번보고 끝내려했냐?
너가 반복적으로 풀었을때 계속 틀리는게 제일 취약한거다
후반엔 그걸 집중적으로 해라
결론 ㅂㅅ같이 통암기하려하거나 벼락치기하려 하지말고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하셈
흐름이해(될때까지하셈)>주요작품암기>기출풀이(반복)>오답노트
궁금한거있음 물봐라
인터넷 정보 찾아보는데 ㅈ같은 정보뿐이라 힘들었어서 말이 험하게 나갔다
당연한거일지도 모르는데 그 당연한걸 안 하니까 이 글 보고 있는 거 아니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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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주문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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