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이미지인데스

위는 바탕에 지랄 좀 한 거 빼면 데칼을 통짜로 도형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어서 레이어를 그렇게 많이 안 쓴데스
이렇게 데칼 한두 장=부위 한 개가 성립하는 이미지가 제일 편한데스

아래는 데칼 한두장=부위 한 개가 성립함은 물론 바탕색이나 목, 옷 부분에 레이어를 거의 안 써도 됐기 때문에 굉장히 편하게 작업한데스
레이어가 열 장 넘게 남아서 원본 이미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원래 해당 부위에 없는 후드까지 올린데스 데프프

보통 난이도인데스

이미지 자체는 꽤 복잡하지만 이목구비가 뚜렷한데다 헤어로 덮는 부위가 커서 레이어 배치 난이도가 낮은데스
원본과 동일하게까지는 불가능하지만 분위기 위주로 작업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스

난이도 높은 이미지인데스

위쪽은 보통 일단 "입을 벌리고 있다=난이도 높음"이라고 보면 되는데스

입에다 레이어를 눈 수준으로 수십장 갖다 꼴아박아야 하기 때문에 위처럼 한쪽 눈을 작업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아니면 꽤 줫빠지는데스

아래쪽은 아예 게임상에서 붓질을 하지 않는 이상 제대로 된 표현이 안 되는 핏자국 계열을 표면 계열 데칼을 대량으로 사용해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줫빠지는데스
게다가 외곽선 작업도 곡선이 많고 얼굴 위로 올라가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VD로는 꽤 힘들게 작업한 기억이 있는데스

6라면 마스킹이 되니까 그걸 사용하면 되긴 하는데...마스킹은 결국 +1레이어이기 때문에 레이어 절약이 힘들다는 단점도 있어서 제때 정확히 최소한만 사용하는 게 사실 더 좋은데스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한데, 면으로 덮어서 그리는 특성상 매트페인팅형 일러가 작업하기 편한데스

소전으로 치면 다원균 일러, 깡겜으로 치면 Bob 일러인데스

반대로 광원 졸라 세고 블링블링한 요새 모바일게임 일러 계통은 안 되는 건 아닌데 ㄹㅇ 줫빠지는데스
그거는 좀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 잘하지않을까 싶은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