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영문과 4학년이다.

지잡대야.

과탑은 못하겠더라. 시바년들은 과행사 참여하나도 안하고 공부만 쳐해대는데 이길 수 있냐?

그래도 나는 행사 참여할꺼 다하고 연애할꺼 다하고 놀꺼 다놀고

진지할땐 진지하게 해서 2~3등에 턱걸이는 해서 학점도 높고 장학금 받으면서 다니거든?

토익도 딱 900 나오더라.

근데 14년도 수능 a형인지 b형인지 어렵다는거 뽑아서 풀다가

술마셨다. 20문제정도 풀고 체감상 2등급도 못나올꺼 같아 포기했다. 하하하

나랑 같이 풀던애도 지거국 토익 900인데 같이 술잔 기울였다. 대학교 4학년이 수능 2등급도 못나와 미친..하하하

울과 내에서도 내생각에 나보다 훨씬 못나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학원강사며 과외며 다뛰더라.. 무슨 도둑놈 심보인지...학부모는 뭔죄여

지금 휴학하고 돈벌었고, 영어공부도 조금씩 하고있고.. 곧 영국 어학연수 갈껀데 나 가망있냐?

너무 힘들다. 오늘 오랫만에 술마셨네. 꿀잠자자 형들

진짜 쓸모없는 글이니깐 댓글안달아도돼.

공부 열심히하자 화이팅.

내가 그동안 줜나 쓸모없는 문법질문으로 그동안 영갤 더럽힌거같아. 사실 디씨 처음이거든.

왜 이런 글 남기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