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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권 북워커 특전 '동방용사 방랑기: 멸환의 장'

암컷T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7 23:27:56
조회 132 추천 0 댓글 2

21권에 신살편이 들어갔는데




부록에 용사가 호로비마루랑 싸우는 외전이 있음....




웹연재가 아닌 구입 특전이라 전부는 못 올리고




심심해서 호로비마루에 대해서만 일부 짧게 번역해서 올려봄






















────────────────────────────────────────────



“나의 무구를 원하는 자가 있는가. 원하는 자는 내게 도전하라. 남은 것은 투구와 대궁과 대장도, 그리고 대갑주이다. 나는 〈슈페리얼 유니크 보스 몬스터〉. [오행멸진 호로비마루].”


 


마치 미리 정해둔 것처럼 갑옷 무사는 그렇게 선언했다.


 


(〈슈페리얼 유니크 보스 몬스터〉······.)


 


그것이 어떤 것인지 토리는 알지 못했지만, 이름으로 보아 천지에도 나타나는 〈UBM(보물수)〉······ 그 상위종일 것이라고 짐작했다.


쓰러뜨리면 강력한 무기를 얻을 수 있는 〈UBM〉은 천지에서는 경쟁적으로 사냥하는 존재다.


수라에게는 두려움보다 힘에 대한 갈망이 더욱 크다.


하지만 토리에게는 필요 없는 존재다. 싸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라를 떠났으니, 새로운 힘을 위해 새로운 싸움에 몸을 던질 필요도 없다.


 


“나는······ 무구 따위는 원하지 않아.”


그렇게 말하며 토리는 [호로비마루]와의 싸움을 거부했다.


 


“············.”


 


[호로비마루]는 싸움에 도전자에게 반응하는 〈SUBM〉.


훗날 천지에 상륙했을 때처럼, 싸우는 것은 스스로 도전하는 자만이 할 수 있다.


 


따라서 토리가 싸움을 원치 않는다면, 이 인카운터는 단순한 만남으로 끝난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말이다.


 


“우선 목표······ 특수 초급 직업 [용사], 확인.”


 


그런 말과 함께── [호로비마루]는 토리에게 달려들었다.


 


“앗!”


 


칼에 찔린 토리가 작은 배에서 재빨리 뛰어내린 직후, 대장도가 작은 배를 절단했다.


그리고 뛰어내린 토리의 몸은 수면으로 떨어졌고, 파도가 치는 바다 위에 섰다.


 


“이야기가 다르지 않나?”


“특수 초급 직업, 정보 수집 우선.”


 


토리의 말에도 [호로비마루]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말을 내뱉는다.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 세계에서도 극소수의 특수 초급 직업에게만 반응하는 [호로비마루]의 특수 행동.


[호로비마루]를 만들어낸 자가 불구대천의 원수를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낸 성질.


어느 쪽이든 전투를 피할 길은 없어졌다.


 


“······천지를 떠나도, 인가.”


 


자신을 향해 전의를 품은 갑주 무사를 향해 슬픔을 토해낸다.


텅 빈 채 움직이는 무구.


죽이기 위한 힘의 횡포.


그리고 [용사]를 노리는 행동.


토리가 보기에는 [호로비마루]는 천지라는 나라의 자화상 같았다.


동시에 천지라는 나라를 떠나려는 자신의 미래를 가로막는······ 시련이기도 했다.














────────────────────────────────────────────







토리는 손가락으로 해면을 만지며 [풍수사(지오맨서)]의 환경 컨트롤······ 해수면 조작 스킬을 발동.


용사의 MP와 《마법 위력 확대》를 결합하여 주위의 파도를 단숨에 끌어올려, 그 거친 파도를 차폐물로 삼아 [호로비마루]의 사각으로 돌았다.


닌자 계통의 《수둔의 술》로 물의 저항을 줄이면서 거친 파도를 밟고, 속도를 줄이지 않고 [호로비마루]의 등 뒤로 돌아가 벤다.


 


“············.”


 


그러나 [호로비마루]는 거친 파도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을 토리의 기습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왼손을 들어 손 보호구로 참격을 받아내고, 반격하듯 장도를 휘두른다.


 


“······!”


 


토리는 장도의 궤도를 간파하고 몸을 굽혀 칼날을 피한다.


 


그러나 그 직후── 장도의 궤도가 바뀌었다.


 


마치 순식간에 다시 휘두른 것처럼, 수평으로 휘두르던 칼날이 토리의 바로 아래에서 솟아오른다.


 


“!”


 


토리는 재빨리 장도의 궤도에 자신의 칼을 끼워 넣어 받아친다.


금속과 금속의 맑은 충돌음이 울려 퍼지는 동시에, 토리는 접촉의 충격을 틈타 수면을 걷어찬다.


그렇게 다시 거친 파도를 사이에 두고 거리를 둔다.


 


“············.”


 


토리는 방금 벌어진 불가사의한 현상에 대해 생각한다.


장도의 움직임은 명백히 이상했다.


완전히 피한 줄 알았던 장도가, 순식간에 다른 궤도로 다가왔던 것이다.


 


(마치, 시간이라도 멈춘 것처럼······.)


 


토리는 멀리서 [호로비마루]의 손에 들린 장도를 본다.


자세히 보니 자루 중간에 부자연스러운 마디가 있고, 칼날과 물미에도 기묘한 장식이 있다.


마치 ‘6시’를 가리키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 같기도 하다.


진짜 시간을 멈출 수 있는 무구처럼 보이지만······ 토리는 내심 그것을 부정한다.


 


(자유롭게 시간을 멈출 수 있는 무구라면 정지한 시간 속에서 나는 죽었겠지.)


 


그렇다면 비슷한 듯 다른 무언가, 조건이 있을 거라고 토리는 짐작했다.


그리고 그 조건은······.


 


(──이쪽의 회피인가?)


 


천지에서 수많은 수라들의 술리(術理)를 겪고 경험을 쌓아온 토리의 추측.


그것은── 옳았다.


 


이 장도는 맞추지 못한 것을 맞춘다.


장도의 간격 안에 있는 적을 향한 공격이 빗나갔을 때, 순식간에 공격을 다시 시작한다.


장도의 공격이 빗나가는 순간 발동. ‘장도를 다시 휘두르기 시작하는’ 순간에 한정해 상대 속도가 시간 정지에 필적할 정도의 AGI 버프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재공격을 실행한다.


그리고 적에게 공격이 명중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


 


이것이 바로 [시제멸환성치도]가 가진 힘, 《회부 살해자(안티 닷지)》다.


상대하지 않고 회피하려고 했다면, 회피 후에 보다 힘겨운 자세로 세 번째 참격에 대응했어야 했겠지.










────────────────────────────────────────────









그리고 생각을 가다듬은 토리는 순식간에 달리는 속도를 높인다.


곧이어 [호로비마루]가 파도를 뚫고 토리에게 다가올 것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호로비마루]는 토리처럼 수면을 발판으로 삼지 않고 공중을 미끄러지듯 움직인다.


하지만 [호로비마루] 자신은 특별한 동작을 하고 있는 것 같지가 않다.


 


(수중에서 부상하는 것도, 저 이동도, 또 다른 무구에 의한 것.)


 


토리의 추측대로, 그것을 하는 것은 [호로비마루] 자신이 아닌 등에 장착한 대궁이었다.


짊어진 금속제 대궁은 곡선형의 활손잡이를 연상시키는 부분은 있었지만, 이른바 ‘화궁(일본식 활)’은 아니었다.


그러나 서양의 ‘양궁’도 아니다.


거대하고 육중하며 여분의 부품이 달린 대궁. 토리가 가진 지식으로 가장 가까운 것을 꼽으라면 쇠뇌일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정답과는 거리가 멀다.


천지의 티안인 그가 아닌 〈마스터〉라면 다른 것을 연상했을 것이다.


 


──즉, ‘소형 전투기’다.


 


등 뒤에 달린 대궁이 비행하고, 그로 인해 호로비마루도 날고 있었다.


로봇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플라이트 유닛’이라고 불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시제멸환성궁], 장전. 연사 개시.”


──그것은 동시에 활이기도 했다.


 


수평 비행으로 이동한 호로비마루가 활 끝을 토리에게 겨누자, 쇠뇌의 중심선에 빛이 솟구치고── 직후에 빛의 화살이 발사된다.


 


“!”


 


초급 직업의 오의와 같을 정도의 빛의 화살은 가로막는 모든 걸 뚫고 비상, 거친 파도를 관통해 긴 통로를 연다.


토리는 그 빛의 화살을 피하려 하지만, 그때는 이미 [호로비마루]의 등 뒤의 대궁이 빛의 화살을 다시 형성하고 있었다.


그리고 첫 번째 화살이 발사된 지 몇 초 후, 두 번째 화살이 다시 파도를 뚫고 들어온다.


그쪽도 피했지만, 대궁은 세 번째 화살을 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토리가 아니다.


 


(비행 능력과 원거리 공격 수단. 그렇다면 우선 저것부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근접 무기나 갑주보다는 구조적으로 강도가 떨어질 것이다.


게다가 파괴할 수 없더라도 작동에 지장을 주면 [호로비마루]는 해상에서의 이동 수단을 잃게 된다.


그렇게 생각한 토리는 다시 [부적]을 꺼내, 이번에는 대궁을 겨냥해 《호랑지빠귀》를 날렸다.


공격 마법을 품은 새들은 빛의 화살을 피해 비상.


정확히 [호로비마루]의 등에 착탄하여 폭발한다.


폭염과 뇌광의 빛이 [호로비마루]의 등을 물들이고── 그 안에서 네 발째 빛의 화살이 발사된다.


 


“!”


 


이번에도 피했지만, 도리의 뺨에 식은땀이 흐른다.


그것은 여러 서브 직업의 효과로 강화된 그의 시력이 지금 일어난 일을 정확히 포착했기 때문이다.


 


“············.”


[호로비마루]는 《호랑지빠귀》의 대미지를 신경 쓰지 않았지만, 그의 등은 조금이지만 폭염에 그을려 있었다.


 


하지만 대궁은 전혀 얼룩이 없다.


 


폭염과 뇌광의 영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이 거친 바다 위를 날고 있음에도 물방울조차 묻지 않았다.


 


(《호랑지빠귀》가 착탄하는 순간······ 《호랑지빠귀》는 저 대궁을 통과하고 지나갔다.)


 


토리는 이해한다.


저 대궁은 단순한 비행 장비도, 원거리 공격 수단도 아니다.


저것 또한 장도와 마찬가지로 범상치 않은 이치로 움직이고 있다, 고.


 


이 대궁은 피하지 못하는 것을 피한다.


대궁은 다기능형 무기. 비행하고, 포격하고,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원거리 자동 공격도 있다.


하지만 가장 큰 기능은 그 어느 것도 아니다.


대궁······ [시제멸환성궁]의 힘은 《공역 살해자(안티 어택)》.


소유자를 제외한 모든 것을 통과하고, 일체의 피격을 부정하는 힘.


지금은 호로비마루의 포격 비행 유닛으로 운용되고 있지만, 육지에서는 호로비마루와 분리되어 격추 불가능한 원격 자동 공격기(드론)로 적을 몰아붙이는 무서운 무구······ 아니, 병기다.








────────────────────────────────────────────









(공격을 다시 하는 장도, 파괴할 수 없는 대궁. 게다가······ 저 갑주도 역시 술리를 가지고 있다.)


 


거기까지 생각하고, 토리는 자신의 손에 쥔 칼을 바라본다.


방금 전 [호로비마루]를 베어낸 직후부터 자신의 애도에 위화감이 느껴진다.


아까부터 장비 스킬을 사용하려고 해도 반응하지 않는 것이다.


토리가 가진 [홍놔]는 명도 100선에도 선정된 걸작이다.


그 능력은 접촉한 액체를 이용한 자신의 도신의 연장.


바다라면 바닷물로, 전장이라면 사람의 피로, 자유자재로 간격을 바꾸는 무시무시한 칼날.


하지만 지금은 그 도신에 깃든 힘을 느낄 수 없었다.


 


(접촉한 것의 스킬을 봉인하는 힘인가?)


 


이 대갑주는 기량이 아닌 기술(스킬)을 봉인한다.


접촉한 존재의 스킬을 봉인한다. 직업 스킬을, 장비 스킬을, 심지어 〈엠브리오〉의 스킬마저도.


이것이 바로 갑주······ [시제멸환성갑주]의 힘, 《오위 살해자(안티 스킬)》.


 


(자신의 무구는 대상 외인 것 같지만······.)


 


대궁이 [호로비마루]에 닿아있는 시전에서 예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토리는 대궁의 포격을 피하면서 갑옷의 힘을 고찰한다.


 



(만약 적의 무구뿐만이 아니라 인체에도 유효하다면······ 매우 위험하다.)










────────────────────────────────────────────









(게다가 등장했을 때의 말을 보면 투구도 그에 필적하는 무구. ······아마도, 이쪽의 위치를 계속 파악하는 천리안이 투구의 역할인가.)


 


이 투구는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시제멸환성투]의 고유 스킬은 《기추 살해자(안티 스텔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기습을 감지하고, 소유자의 적의 모습을 포착하여 전달한다.


 


(투구가 없었다면 그냥 숨어서 도망쳐 싸움을 피할 수도 있었겠지. 하지만, 위치가 파악당하고 있다면 그마저도 불가능해.)


 


칼을 휘두른 순간, 토리는 《기추 살해자》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그리고 [용사]라는 이유로 공격해 온 [호로비마루]는 토리가 도망쳐도 쫓아올 것이다. 천지의 수라들처럼.


 


(네 가지의 비범한 무구가 저것의 힘의 근간. ······아니, ‘남는 것은’이라는 말로 보아 하나 더 있었던 걸까.)


 


맞다. 토리와 조우하기 전에 이미 [호로비마루]의 손을 떠났지만, 무구는 하나 더······ 태도가 있었다.


[시제멸환성도]······ 베지 못하는 것을 베는 《방허 살해자(안티 디펜스)》의 힘을 가진 무시무시한 칼이다.


 


그렇다. [호로비마루]는 다섯 개의 두려운 무구의 집합체.


적을 쓰러뜨리는 공격, 몸을 지키는 방어, 몸을 피하는 회피, 빈틈을 노리는 기습, 그리고 수많은 스킬.


적대자가 사용하는 다섯 가지 행동을 모조리 멸한다.


따라서 그 이름은── [오행멸진 호로비마루].



네 번째보다 먼저 출현한 다섯 번째의 〈SUBM〉.








────────────────────────────────────────────





다음에는 21권 추가 가필 파트 번역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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