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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나미의 영원한 친구와 이태리 밴드 프랑코 로마노.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1.10 18:06:04
조회 1532 추천 7 댓글 3
														



가수 나미의 1979년작 노래 영원한 친구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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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0월 1일 유니버살 레코드사에서 발매된 나미와 머슴아들의 미운정 고운정 / 영원한 친구 앨범 자켓.


나미와 머슴아들이라는 팀 이름은 대단히 토속적이었지만,

머슴아들의 정체는 바로 이태리 밴드 프랑코 로마(Franco Romano) 였다.

그리고 위 앨범 자켓에도 프랑코 로마노 밴드의 세션 참여 내용이 적혀있다. (위 사진 빨간색 표기.)


위 앨범에는 1977년부터 강병철과 삼태기의 '강병철'과 함께 남성듀오 '머슴아들'로서

활동했던 장세용이 작사, 작곡, 편곡에 광범위하게 참여했으며,

나미와 머슴아들이라는 밴드명에 장세용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을 것이다.


나미는 신중현, 조용필, 인순이, 윤수일등이 그랬듯이 미8군 무대 출신이었다.


7, 80년대 한국을 주름잡던 음악인들의 상당수는 미8군 출신이었고

미군부대 기지촌 클럽문화는 신중현, 조용필마저 배출한 한국 음악계의 산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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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사람 모두가 미8군 무대 출신.


그리고 이같은 미8군 문화에 있어 이태원 역시 빠질 수 없다.


위 나미의 앨범은 70년대 당시 이태원에서 활동하던

이태리 밴드 프랑코 로마노와 나미가 함께 만든 앨범이다.

(이탈리아인 프랑코 로마노는 키보드 연주자였고, 밴드 이름 역시 프랑코 로마노였다.)


이제는 한국 아이돌들이 해외 뮤지션들과 콜라보를 하는것 자체가

더 이상 큰 뉴스거리도 못되지만 70년대 당시 한국의 여가수가

외국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앨범을 발매하는것은 드문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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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NE1 멤버 씨엘과 2천년대 최고의 팝스타 퍼렐의 콜라보.


물론 프랑코 로마노 밴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팀은 아니었고,

이태원 클럽에서 외국인들 (주로 미국인, 미군)을 상대로 연주하던 외국인 밴드였다.

(이탈리아인 4명, 필리핀인 1명의 다국적 밴드였으나 멤버교체 역시 있었던 것 같다.)


70년대의 한국에는 검은나비라는 밴드가 존재했었다.

검은나비는 신중현의 더맨, 그리고 키보이스의 1기 멤버였던 김홍탁의

히식스 계열 뮤지션들이 뭉친 실력파 뮤지션들의 집합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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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11월 15일, 지구레코드에서 발매된 검은나비 1집 앨범 자켓.


그리고 70년대말 가수 나미가 검은나비의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면서

프랑코 로마노를 만나게 되었고, 나미의 보컬에 반한 프랑코 로마노는 그 자리에서 나미를 스카웃 하게된다.


그리고 위의 나미 앨범이 바로 이때의 인연을 통해 발매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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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의 코믹한 리더로

더 알려져있는 유현상 역시 밴드 검은나비에서 활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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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말 최고의 스타였던 최헌 역시 검은나비의 전 멤버. 최헌은 2012년 9월 10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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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내 마음 당신 곁으로와 당신으로 유명한 김정수 역시 검은나비에서 보컬과 베이스를 담당했었다.


위 나미의 앨범 자켓을 유심히 보면 나미 & 프랑코 로마노 Franco Romano가

아니라 Franco Romano & 나미라 적혀있다. 즉 어찌보면 나미가 주도하는

독집앨범에 프랑코 로마노 밴드가 참여했다기 보다는,

프랑코 로마노 밴드의 앨범에 나미가 보컬로 참여한 것이라 볼 여지 역시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앨범이 발매된 곳은 한국이었고, 프랑코 로마노는

이태원과 음악인들 사이에서만 유명할 뿐, 일반인들에게는 인지도가 없는 밴드였다.


결국 얼굴마담이자 보컬인 한국사람 나미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었고,

위 앨범은 나미와 프랑코 로마노 밴드가 서로의 약점을 보완삼아

발매한 합작앨범이라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판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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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소개한 나미와 머슴아들 앨범 자켓은 재발매반이었고 사실은 위의 앨범이 바로 나미와 머슴아들의 초반이었다.


나미와 머슴아들의 앨범에는 Y.M.C.A, 징기스칸등 당시 유명한 외국곡이 3곡이나 포함되었고,

프랑코 로마노 밴드가 연주와 보컬을 담당했지만 리드보컬은 역시 나미였다.


프랑코 로마노 밴드는 70년대 당시 한국 연주인들 사이에서 상당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었다.


나미가 오디션에 참가했던 밴드 검은나비에는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전 드러머 이건태 (역시 미8군 출신) 역시 활동하고 있었고,

이건태는 검은나비에서 활동을 하다 조용필로부터 픽업되어 위대한 탄생이 된 뮤지션이다.


그리고 이건태는 2003년 음악웹진 weiv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랑코 로마노 밴드에 대해 이렇게 증언했다.


그때 우리가 한 밴드는 이름을 짓기도 전에 항상 찢어지고 그래서 사실 이름을 지을 새도 없었어요(웃음). 어릴 때니까 매일 연습하다가도 지지고 볶고 하느라고... 그때만 해도 군대 갔다 와서 그룹에 대한 열정은 많았지만, 자기하고 주장이 조금만 안 맞으면 그냥 무조건 보따리 싸던 시절이었어요. 그래도 유일하게 우정을 같이 할 수 있었던 친구가 (유)현상이, (양)남기 이런 친구들 정도. 그러다 참여한 그룹이 검은 나비예요. 당시 다운타운에서 최고의 나이트 클럽이었던 타워 호텔에서 연주를 했어요. 검은 나비에 있다가 위대한 탄생에 픽업이 된 거죠. 그리고 외국 팀들은, 얘기했다시피 그 때 많이 왔었어요. 필리핀, 싱가폴 같은 데서 많이 왔죠. 나는 당시 오히려 우리 나라 음악인들보다 그 친구들한테 굉장히 배울 점이 많았다고 생각해요. 이태리 밴드 프랑코 로마노(Franco Romano)에서 베이스 치던 사르보(Sarvo)는 초퍼 베이스 주법을 우리 나라에 처음 선보였는데, 이런 것들이 우리 나라의 음악 발전에 큰 공헌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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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7월 11일, 서라벌 레코오드사에서 발매된 송창식의 사랑이야 / 토함산 앨범 자켓.


위 송창식의 앨범에도 프랑코 로마노 밴드가 세션으로

참여했으며 위 앨범 자켓에 세션 참여 내용이 적혀있다. (위 사진 빨간색 표기.)


나미의 앨범 자켓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지만 나미의 앨범과

송창식의 앨범에 참여한 프랑코 로마노 밴드의 멤버구성은 서로 약간 다르다.


나미의 앨범에서는 Sebastiano Tringali가

트럼펫과 보컬을 담당했으나 송창식의 앨범에서는

Graziano Sanesi가 색소폰을 담당했고,


송창식의 앨범에서는 Salvo Cantone이 베이스를 담당했으나,

나미 앨범에서 베이스와 보컬을 맡은 사람은 Gary Esmile이다.


그리고 송창식의 앨범에 참여한 베이시스트 Salvo Cantone (사르보)가 바로

위대한탄생 전 드러머 이건태가 말한 그 이탈리아인 사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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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10월 15일 서라벌레코오드사에서 발매된 밴드 사랑과평화의 앨범 '한 동안 뜸했었지.'

위 LP는 사랑과평화의 데뷔앨범이며 역시 프랑코 로마노 밴드의 베이시스트인 사르보가 참여했다. (위 사진 빨간색 표기.)


나미는 이후 80년대말까지 승승장구하며 한국 최고의 여가수가 되었지만,


한국 이태원등의 연주씬에서 활약하며 한국 뮤지션들의 앨범 세션으로 참여했던

밴드 프랑코 로마노의 한국 활동은 1980년대 초까지만 이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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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9일에 발매된 7, 80년대 한국노래 모음집 진심을 그대에게 앨범.


2010년대 한국의 일렉뮤직씬을 대표하는 이디오테잎의 Dguru, DJ Soulscape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나미와 프랑코 로마노 밴드가 함께 취입한 앨범의 수록곡인 '돌아와줘요'가 수록되어 있다.


프랑크 로마노 밴드의 리더이자 키보디스트였던

프랑크 로마노는 본래 일본 빅터 레코드사 소속의 작곡가였고,

일본에서 활동을 하다 자신의 밴드를 이끌고 잠시 한국에서 활약한 사람이었다.


나미와 프랑코 로마노 밴드의 합작 앨범이 발매되고 난 후,

프랑코 로마노 밴드는 비자 문제로 인해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이후 나미는 한국 최고의 여가수 자리에 등극한다.


프랑크 로마노는 이후 한국으로 잠시 돌아오기도 했지만,

당시 한국 매니저였던 장세용과의 분쟁이 일어나게 되는 등 한국에서의 활동은 순탄치 못했다.


나미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인 노래 빙글빙글은

1984년에 발표되었고, 한 해전인 1983년, 프랑크 로마노는 폐암으로 사망했다.



1986년 가수 나미가 KBS 나이트쇼에 출연해 영원한 친구를 부른 영상.


영원한 친구는 밴드 프랑코 로마노 (Franco Romano)의 이탈리아인 키보디스트

프랑코 로마노가 작곡한 노래였고, 이 곡은 당시로서는 보기드문 국제적인 콜라보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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