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칸B의 고양이 크레이

시작하기 전에 덤
최종보스 잡은건 초대뿐


초대
천인포 흑흑, 스토리가 썩어들어감, 고전적인 게임방식(필드, 심볼 인카운트등), 아무런 조치가 없으면 세발짝 걷고 전투를 반복하는 미친 인카운트률, 그러나 의외로 쉬운 난이도(단 메이지가 없으면 화력부족이 되는게 일상)

루셰족을 게임 시작단계부터 사용가능
결론 - 호불호가 갈리고 인카운트률 조절 스킬이나 아이템 안 쓰면 피로도가 상당하지만 개인적으론 고전적인거 좋아해서 니아라 날림.


2020, 2020-II
2등신같은 귀여운(혹은 어쩌면 처음 볼때는 익숙해지지 않을수도 있는) 캐릭터, 약간 빨라진 전투리듬, 시리즈 전통의 밸런스 붕괴 직업의 존재, II는 웨 다른 별도의 게임으로 발매한건지 모를 정도로 2020 이랑 동일한거지, 스토리는 많이는 안해봐서 잘 모르게꼬 컷씬의 2등신 캐릭터들이 움직이는게 귀여웠음

결론 - 빠른 전투진행과 귀여운 캐릭터가 좋았음. 다만 좀 피로가 알게 모르게 빨리 쌓이는지 오래 잡기가 힘듬


VFD
스토리가 이게 무슨 할 정도로 썩어들어감(적어도 저어가 진행한 선까진), 스토리가 초대 전 부정, 니아라가 귀여움 사실 초대부터 3편까지 스토리는 니아라를 중심으로 보면 될 정도.

니아라 행보 요약-고대 아틀란티스 냠냠하러왔다가 자폭공격에 상처입고 떠남, 2020시점에 와서 지구 먹으려 했다가 13반에 맞고 떠남, 본편 시점에서 다른 제룡도 불러서 먹으려 했는데 그 때문에 자신을 죽일수 있는 무기가 만들어지고 그대로 사망

3DS라 해도 커버 못 칠 정도로 구린 계단현상, 3D기능 작동불가, 버디 시스템은 은근 신기했지만 일부 심각하게 느린 버디 게이지 차는 속도를 가진 직업군은 써먹기 힘들고 장비를 9캐릭까지 맞춰야하는게 힘듬

결론 - 스토리가 초대 전 부정, 계단현상에 눈 썩음, 난이도는 다른 서브파티원들 게이지 차는 속도가 어떠냐에 심히 달림(이거 잘못짜서 플레이할수록 밀리고 에이전트 해킹 확률도 낮아서 털리길 반복하다가 접음),

니아라의 일대기가 슬프면서도 열정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