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부족한 자료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1990/09/24 00:00~00:30 33세 남 입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이제 내년에 

공무원시험을 준비 중입니다.
나이도있고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친구도 있고 

그러다 보니 요즘들어 고민이 많네요

각설하고 질문드리자면

질문1 공장(생산업무)에서일을 하다 

공무원(사무직)쪽으로 옮기는데 괜찮을까요

질문2 결혼에 있어 조심해야할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우선 자(子)시생이다 보니 사주를 관철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00시라는 시간 특성상 사주 및 성향 자체가

두 개로 나뉠 수 있고, 본인의 기둥인 壬辰이라는

글자 자체도 정말 해당 글자인지 여러가지로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사담을 나눌 수 있는 곳에서

상담을 받으시길 권하며, 말을 잇겠습니다.

만약 위 올려주신 만세력 대로라면 사실 사주로

사람을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성격이나 성향이

조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보니,

우선 생산직을 다니다가 공무원 시험으로 진로를

전환하는 일에 대해 나쁘진 않다고 생각 들고

주관적으로 보는 운의 흐름이 나쁘지는 않으나,

좀 더 진중하게 말하자면 생산직을 다니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서서히 타인에게 인정 받고, 계급이나 직위 등

신분이 상승되는 운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 직업적 전환을 꿈꾸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운의 행로는 반드시 회사에서 얻게 되는

직급의 상승으로 보기 보다는 보다 더 인정 받고

더 높은 이미지의 상승으로 말씀 드리는 것이니

잘 감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 사주가 결혼할 여자가 있다고 하나,

제 생각으로는.. 과연 정말 여자가 있는지..

좀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있다 하더라도 과연

그 여성분이 정말 질문자님의 연인인 것인지

사주로 선입견을 가지면 안되나 운을 살피고

전체 흐름을 보아도 결혼할 운이 안보여서

조심스레 말씀을 드립니다.

원래 이런 사주는 일반 연애라기 보다는

뭔가 소개를 받거나, 한 다리 걸친 뒤에

여성을 만나거나.. 또는 인터넷에서 이성을

만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보니. 섣불리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선 말씀 드리기가

어렵고 설령 어떠한 연인이 있다고 해도

결혼과는 밀접한 운이 보이지 않습니다.

주관적인 견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