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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와 연고대 대학평가 주요 핵심 지표 비교

중앙일보기자(61.81) 2015.07.26 08:22:53
조회 172 추천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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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한 해 3188억 지원 … SCI 게재 논문수 세계 100위권 진입


[중앙일보] 입력 2015.07.24 00:05


교수 1인당 학생수 19명


전세계 871개 대학과 교류


국제화된 교육환경 마련


연구 중심 글로벌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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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주입식 교육보다는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한 융합적 교육을 중요시한다. 사진은 삼성학

술정보관내 그룹스터디룸에서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이 토론하고 있는 장면. [사진 성균관대]


성균관대는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여러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 배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분야는 기초과학연구단(IBS) 2개 분야(뇌과학이미징연구단, 나노구조물리연구단), BK21플러스 미래기반 창의인재 양성형에 16개 사업단 5개 사업팀, 글로벌인재 양성형 2개 사업단, 특성화 전문교육사업단 1개 등 총 24개 사업단이다.


 교육부분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적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학부교육선도대학(ACE), 대학특성화(CK-Ⅱ) 등 정부사업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LINC 사업에서는 3년 연속으로 기술혁신형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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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화사업단은 6개 사업단(대학자율 3개, 국가지원 3개)이 선정되어 매년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특성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6개 사업단은 ▶융합기반 Creative Informatics 인재 양성사업단 ▶창의적 융복합 소재 및 공정특성화사업단 ▶글로벌 건설 엔지니어링 전문인력양성사업단 ▶iSchool 기반 세계 최고 데이터전문가 양성사업단 ▶글로벌 유학 창의인재 양성사업단 ▶차세대 선도 물리인재 양성사업단이다.


 제2주기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에서도 재선정되어 4년 동안 총 64억원을 지원받는다. 창의적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역량기반 창의·융복합 학부교육 선도 모델을 대학가에 선보이고 학부교육 혁신모델을 대내외에 확산하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국제화된 교육환경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성균관대는 양방향 국제화에 주력하고 있다. 외국 대학들과 복수학위와 교환학생 제도를 확대하고 학술교류협정 체결대학도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교류대학은 세계 75개국 871개 대학에 이른다.


 외국인 교수비율, 외국인 학생(학위과정) 비율, 영어강좌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교수 비율은 1996년 3.5%에서 2014년 현재 8.1%로 증가해 주요 사립대의 7%대를 웃돌고 있다. 외국인 학생도 비학위과정의 단순 어학연수생이 아닌 학위과정 학생의 비율을 높이고 있다. 96년 0.7%에 불과하던 외국인 학생비율이 7.9%로 높아져 국내 최상위급 수준이다. 다른 주요 사립대(4~5%)를 웃돌며 영어강좌 비율도 37%로 주요 사립대학의 30%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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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교육·연구의 국제화와 교수·학생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여름 다양한 주제의 국제하계대학(ISS)을 개최해 국내외 대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석규 국제처장은 “올해는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패러다임: 평등과 협력’을 주제로 국제학계학기를 진행해 매년 대략 전 세계로부터 2000명의 학생이 한 달여 간 국제하계학기에 참여해왔다”며 “한국의 수준 높은 교육시스템과 문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비 3188억 지원, 연구성과 해마다 기록 경신=96년 교수 1인당 학생 수가 43명이었지만 올해 19명으로 줄었다. 성균관대는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교원인사제도를 개선함으로써 특성화분야의 전략적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교원 수도 2010년 1220여명에서 2015년 1423명으로 증가했다. 특별지원사업으로 Start-up Fund와 특별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4년 교육·연구중심의 성과급을 도입해 우수교원 책임학점 특례 감축과 연구조교장학금 지원 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원들이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1996년부터 시작된 연구지원과 산학협력 활성화로 연구비와 연구 성과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 결과 성균관대는 국외학술지 SCI의 게재 논문수가 수도권 대학중 최고로 꼽힌다. 96년 0.2편에 불과하던 1인당 SCI 논문수가 2013년 0.90편(주요 사립대 평균 0.5편)으로 세계 100위권에 진입하는 비약적인 증가를 보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연구비도 늘어 1996년에 82억원에 불과하던 연구비가 2014년엔 3188억원으로 약 40배 뛰었다.


 ◆다양한 경력개발 프로그램으로 실전능력 높여=전체 재학생의 장학금 수혜율도 확대되고 있다. 2013년 기준 44%로 96년 13% 대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해 4년(8학기) 등록금이 전액 면제되는 장학금도 전국 4년제 종합대학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수능 성적 최상위 학생에 해당하는 삼성장학금 외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전을 주고 있다. 장학금 평균 지급액이 계열별로는 인문사회계열 292만원, 예체능계열 244만원, 자연과학계열 359만원, 의학계열 995만원, 공학계열 318만원으로 나타났다.


 취업률은 최근 몇 년간 전국 종합사립대학 중 최고 수준(75.2% 1위, 2014년)을 유지하고 있다. 졸업 후 첫 직장을 지속하는 유지취업률 역시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95.3%, 2014년) 질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성균관대 학생인재개발원은 입학에서 재학, 졸업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 경력개발을 위해 진로탐색과 경력개발(1~2학년), 핵심취업전략(3~4학년) 등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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