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 그지역을 다 까는건 절대아니다.

글쓴이 남항동에서 태어났다. 당시 교회는 남구에 있엇어서 차이를 느낄수 있나 했는데, 초딩때까지는 자아가 형성이안될 시기라서 다른부산지역과 별반 차이는 못느꼇다. 양아치 놀이 하는 애들이야 3학년부터 현존하긴 했엇는데, 그정도는 아니었다. 중학교때는 다른 어딜가도 양아치 현존하긴하지만 땅이한정된대라 그런지 다른부산지역보단 질이 워낙 안좋던게 그때부터 차이가 났다.

특히나 그쪽에 동삼, 청학동이 제일 심했음.

다행히 본인은 이사간다해서 맘놓고 중3때 초량에가서 지금도 동구에서 살고있다. 영도는 학군이 중학교는 영도안에서만 학교를 배정받는 시스템이었는데, 다른지역에 가서 살아보니깐 거기 노는애들은 그냥 아예학교를 안오더라. 고교때 영아일랜드애들이 우리학교왔는데 다행히 내가알던애들은 없엇음 ㅋㅋ.

고딩때는 섬이라고 놀리는 수준에 그쳤는데, 인식이 씹창이었다는건 성인이되고 나서 깨달았음. 놀았다가 고딩때 맘잡은애들이 엇나가던시절에 영아일랜드 사람들하고 교류해보니 그지역이 부산지역에서 제일 걸러야되는곳이라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더라.

단순히 인터넷커뮤니티글이라고 거르지말고, 지금이라도 그곳에서 살고싶어하시는 사람들 지금다시 생각해봐라. 양아치들 아니라도 영도전체에 평범한애들 절반도 다른지역의 평범한애들 절반하고 다르게 더 약아빠진게 많음.

근묵자흑이라고 했던가 거기서 나오고나니 세뇌가풀린기분이엇음 ㅋㅋㅋ. 거기에서 나고자란게 원피스로치면 천룡인의 노예었다는 낙인과도 같은거라서 중3때 누가물어봐서 그쪽출신이라 한 이래로 12년지난 지금까지도 절대말못하고있다 ㅋㅋ.

연락몇몇은하긴하는데 아무리 영도인구줄어도 어느정도 살고 자녀대학근처로 가는경우 빼곤 아직까지 내나이이하 애들 계속 살고 잇을거임 그냥 거기서써는게 어울리긴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