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시청률이 저조한게 아니고

그런 발상을 하는 애새끼 지능이 저조한거지

규현이가 어디를 갔다면?

용진이가 어디를 갔다면?

명수가 어디를 갔다면?

얘네 부모님이랑 팬들 아니면

어디 가는거 자체는 별로 관심없음

그렇다고 슈퍼주니어팬들이 규현나온다고

전부 다 보는것도 아니고

보다가 못 버티는 애들도 있을거고

그래서 나온 시청률이 1프로 초중반

해외를 못가서 시청률이 저조하다?

시즌2 시작이후 

대만-태국-러시아-말레이시아-중국-베트남-스페인-포르투갈

해외 계속 다녔지만 대부분 1프로 중반대 혹은 그 이하였지

적은경비로 가기 어려운 모스크바나 스페인/포르투갈도 갔지만

거기가 특별히 시청률이 잘나왔나? 전혀 아니었지 

가까운 동남아나 유럽이나 

똑같이 재미없었고 시청률도 차이없었음

여행지의 매력을 잘 살린것도 아니었고

출연자들이 각양각색 (이라고 써놓고 각자따로)이니 보는맛이 없지

그냥 어디를 가면 얼마고 어디에 뭐가 있고

직접 인터넷 검색이 더 많이 나오는 세상인데

촬영허가도 받아야하는 짠내투어의 정보가

유일하게 대단히 유익해서 찾아보는걸까?

아니다.

여행이지만 어디까지나 예능이기에

여행예능은 예능이 우선이어야 한다

그것이 근본이다

그리고 연예인들이

직접 설계를 한다 어쩐다 하지만

사전섭외 등 여러사정으로 인해

실제로는 작가들이 설계를 한다

하지만 우린 그 사정을 다 알고 보는것이다

작가가 짜든 연예인이 짜든

이렇든 저렇든 맛만 있으면 장땡이다

결과적으로 맛이 없어졌으니까 안찾는것

가서 누가 어떻게 누구랑 뭘 하고

이런 스토리가 있는게 아니고

팀스피릿도 안보이고,

그냥 재미가 없으니까 채널 돌아가고

다음에 안찾아보는거지

시즌1이 뭐 오사카를 갔기때문에 반응이 좋았나?

홍콩을 갔기때문에 반응이 좋았나?

마이크로닷이 나왔기 때문에 반응이 좋았나?

원이 나왔기 때문에 반응이 좋았나?

특정장소, 특정인물 자체에 열렬히 반응하는 일부는 있겠지만

그런것들이 주된 이유는 결코 아니다.

어디를 갔어도 시즌1멤버들은 재밌었을 것이다.

고정끼리 만든 롤이 돈독했기에

누가 게스트로 와도 대부분 적절하게 융화될 수 있었고

시즌1에서 하던 이런 재미요소덕에

특정연예인의 팬이 아닌

"프로그램"의 팬이 형성될 수 있었으나

이런것들은 시즌2에서는 아예 하지를 않는다.

마치 '틱톡'을 1시간동안 보는 느낌이랄까

물론 '틱톡'을 1시간동안 보는게 재미있는 사람도 있을수는 있으나

시즌1와 그 이후

어느쪽이 더 시청률이 좋은지를 비교해보면 ...

그래도 나같이 아직 관심있는 새끼는 욕이라도 해주지

4프로 찍던시절 같이 보던사람들은 이미 관심도 없는 프로그램 되버림

국내에서 아무데도 안나가고 밥만 지어먹는

삼시세끼는 뭔데 11프로찍는건지

생각을 안하나봄

아니면 어떻게든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명예로운 죽음이라고

그냥 자기합리화 하는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