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울면서 봤다길래 얼마나 슬프길래 케오버하는가 궁금해서 봤어 전부터 1리터와 에리카양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알고있으나 니폰 드라마를 보고싶지는 않았으므로 묻어두고 있엇는데..... 아무튼 다운받고 일편부터 감상시작~! 초반 첨보면 "아라~에리카양 넘귀엽자너~!!가만보니 동생이 더이쁘네~친구년도 응근히 참하군 리카 착카게만커다오~!!" '눈물이 쏟아지는 포인트는 어디지?오라질년 구라를 깟군!!' 등등의 생각이 주된 감상문... 특히 에리카의 엉거주춤한 지휘장면이나 드리블장면은 귀여움의 극치!!! 마지막의 실제 아야양의 모습은 "모야 에리카와 싱크로 1g도 안돼자나~!!" 아버지는 케오버 친구같은 모습이 신기하고 어머니는 정말 이쁘더이다.... 추가로느낀점은 일본이 선진국이긴 하구나~그리고 병원 자꾸나오니깐 av생각이.... 중반 주성치 닮은 의사와 구본승닮은 아소군 에리카는 뒤뚱거리는 모습도 귀엽군 아소쉑휘는 배불러서 삐뚤어진거지? 척추소뇌...모더라 이병이 있긴한거겠지? 뇌성마비랑 비슷한건가? 눈뜨고 죽어가는 거잖아 이거 잔인한걸......... 아무튼 아야와 에리카 싱크로 절대안돼!~! 후반 일본놈들 각오는 절라 조아하는구나 눈물은 어디서 흘려줄까... 떠듬거리는 에리카........딱내슷하일이야~~~ 그런데 9편을 지나면서 아야가........이뻐보여..... 실제아야말이야.......음......내가 미처가는가? 일본에게 일본의 독전파에 쇠놰당한건가? 이거.........저렇게 마비되다가......야야양 죽는거야? 아소 걍 아야에게 청혼해버려~! 주성치 언능 치료약 개발했다고 말해~!! ....아무리 생각해도 아소는 가공인물인거 같고........ 아야양의 전화기앞에서의 좌절.............가족끼리는 돌고래초음파 통신가능이구나 아야양의 소변배출..........음.........안구 뒷쪽에 혈압상승 아야가 펜을 못잡을때 컴퓨터는 죽끄려드셧어??컴퓨터 개조해서 아야양에게 조라 쪽발휘섹귀들아~! 달력에 아야양 방 달력에 분명히 2008이란 숫자...나 옥에티 찾은건가? 나중에 다시봐야지 결국 아야양 죽음.......안구가 충혈.....끝내 눈물은 안흘렸습니다. 나중에 알았지요 아야양이 과거의 인물이라는거...컴퓨터 없을만할 시절....주성치 가지고있는 놋흐북은? 그 쌍팔년도에 일본에는 인터넷이 있엇어? 이런 쓸때없는 생각으로 안구진정.... 결론 눈물은 안흘렸으나 감동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국내 120312030123% 사랑야기만 다루는 드라마에 짜증났는데.....적절한 시기에 감동을 안겨준 1리터......... 말로 표현 못할 감동의 역습......... 건강한 뭄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 몸의 불편한분들께 심심한 사의....... 죽음과 인간관계 내가 할수있는거 내가 살아있음 내가 살아있는이유...... 1리터의 눈물........이러한 후폭풍이 강력한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나중에 자식새끼낳면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