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화 실수

데스애더랑 이경호는 이미 서로 칼 빼들고 대치 중이었음

근데 다음 장면에선 검집에서 검을 또 뽑음....

이경호 자해해서 다친 팔 왼팔인데?

오른팔로 바꼈네?.....

2. 최범 과거편

라이터 안빌려줬다고 그냥 다 패버리는 미친놈에

돈 받고 한채연 납치할려던 예비 범죄자

심지어 납치라는 말에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금액 얘기부터 꺼내는거 보면 그 전부터 돈받고 이런일 계속 해왔던 걸로 보임

근데 이런 사람 과거편이라고 보여준게

뭐요?할아버지의 인생이요? 천무도를 무시하지 말라고?

본인 무시하고 놀리는거 안 괜찮아보이는 사람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베댓도 지적함......

어떻게 보면 반시 미화는 이미 정해진 수순이었음

최범도 선역으로 바꿀려고 급하게 이상한 과거편 들고 오는데 반시라고 못 할리가 없지

이건 그래도 최범이 아직 작품에서 퇴장한 캐릭터는 아니니까

추가로 수습은 가능하긴함(근데 작가 상태봤을 때 못 할듯)

3. 데스애더 아내 관련 발언 오류

살려야 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지 그게 정확히 누군지는 말한 적 없음

그니까 그런말을 입밖으로 꺼낸적이 없다고.......

이건 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인게

작품 내부의 인물들에게 공개된 정보와

작품 외부의 독자들에게 공개된 정보를 혼동한거임

이미 여기서부터 자기가 만든 설정이나 대사를 제대로 기억 못한거지

이건 뭐 반시 핑계나 2부와서 스케일 커지니까 설정 변경 이런 변명도 못함

이미 그 전에도 이상태였어서

그리고 이건 좀 애매해서 확실히 오류라고 보기엔 좀 어려울수 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다른 사람들 의견도 궁금함

여기서 데스애더가 말하는 "적응" 이라는게 자기 검술과 약물의 힘에 적응을 말하는건지 이경호 티켓에 적응을 말하는 건지가 확실하게 드러나진 않는데

만약 후자라면 이것도 위와 같은 이유로 설정오류라고 봐야할듯

4. 버킷리스트 관련

최혜리가 셰인을 좋아한다는걸 깨닫자마자 드랑스의 습격이 시작됐는데

그럼 원래부터 짝사랑 OR 썸타던 사이처럼 묘사되던 버킷리스트 편은 어떻게 설명할건데

아무튼 결론은 청부업 때도 뭐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