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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스압) 나고야카페-히다 후루카와-스와 호수-신주쿠

딱기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23 00:57:29
조회 2342 추천 70 댓글 23
														


가게 된 계기는 1월에 개봉하고 4회차까지 보다가 친구가 일본 놀러가자길래 갈까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원더페스티벌에 맞춰서 가자고 하길래 그럴까 하다가 예약 하려는데 19일에 친구 결혼식이 있는데다가


아는 동생이 일본에서 비트매니아 대회 결선에 올라갔다고 겸사겸사 1주 당겨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로 비행기 예약을 했었음.


가는김에 너의 이름은 성지 순례도 하고 도쿄에 카페도 가야지 ㅎㅎ 하는데 보니깐 


7일에 이케부쿠로 점은 이벤트가 끝난다길래 어떡한담 하는 도중에


나고야에 카페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비행기표 취소시키고 혼자 하루 앞당겨서 9일부터 여행을 시작함


원래 계획은 나고야 카페 갔다가 나고야에서 놀다가 야간 버스를 타고 신주쿠로 갈 생각이었는데


다른 친구는 왜 나고야까지 가면서 히다 후루카와랑 스와호수는 안 가냐길래 갑자기 뽐뿌와서는 스케일이 커지게 됨...


(외부 이미지 끌어와서 더 자세하게 정리하고 싶었는데 자꾸 사진이 안 나온다고 해서 그냥 사진 합쳐가지고 올려서 좀 이해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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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50분 비행기라 야간 버스를 타고 4시 40분에 인천 터미널 도착


5시에 인천터미널에서 공항가는 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마치고 여유롭게 비행기를 타고 나고야에 도착


사람도 별로 없어서 수속도 빨리 마치고 전철을 타고 나고야 파르코에 도착하니 11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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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 때 2시간 웨이팅 각오하고 들어갔지만 다행히 웨이팅 10분만에 들어가서 메뉴 시켜서 먹었는데


음료수를 마시면 카드도 준다길래 물어보니 원래는 추가 주문 안되지만 사람이 없어서 추가 주문 해도 상관 없다고 하더라고...


이토모리 파르페 먹었을때는 내가 티아메트 혜성이 된 느낌.


굿즈 살 때는 아이폰 케이스가 사고 싶었는데 이쁜거는 다 털려서 그냥 쿠치카미자케 틀만 삼.


참고로 케이크 위에 휴대폰 그려진거는 그 뻥튀기 같은 맛이 났음


후딱 먹고 다카야마로 가는 버스를 타러 나고야 역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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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같아서는 JR패스 끊거나 그냥 가고 싶었지만 나중에 히다 후루카와 갔다고 스와 호수로 가는 교통편을 보니 버스만 가길래 다음날 신주쿠 갈 때까지 버스로만 이동함


나고야 역 옆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가서 2200엔 주고 다카야마로 올라가는데 갑자기 


눈이 엄청 내리길래 버스 못 들어가는거 아닐까 싶었는데 도로는 다 미리 제설해놔서 다행이었음


2시에 버스 타고 5시 30분 쯤에 다카야마에 도착.


히다 후루카와 쪽에서 숙소를 잡고 싶었지만 지도에는 아예 안 뜨길래 다카야마 터미널 앞에 게스트 하우스에 숙소를 잡았음 (카드로 결제하니 3만원 빠져나감)


게스트 하우스 주인이 어떻게 왔냐길래 너의 이름은 때문에 왔다고 하니 사진처럼 가이드 된 종이를 주심(나중에 알았지만 구글 지도 좌표 찍어준걸 알았으면 더 편했을텐데...)


다카야마에서 저녁을 먹고 뭐 할게 없나 싶어서 찾아봤지만 오락실 같은것도 없고 개깡촌이라 11시도 안되서 취침...


아침에 기상하니 눈이 더 많이 쌓여서 초속 5cm 찍는줄 알았음 ㅜㅜ


그래도 전철은 그대로 운행해서 7시 40분 전철을 타고 히다 후루카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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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 후루카와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던것은 마스코트인 히다규;;;


그러나 바깥에 나가보니 눈이 너무 쌓여서 장소를 찾는게 엄청 힘들었음


제일 힘들었던 곳은 케타와카미야 신사였는데 역 주변은 사람들이 나와서 제설 작업을 했는데 신사 근처는 사람들이 다니질 않아서


눈이 높게 쌓인 곳은 내 무릎까지 올라왔을 정도 ㄷㄷ


신사에 갔다가 내려오는데 어떤 여성분이 코트랑 머플러에 우산을 쓰고 신사쪽으로 걸어가길래 저 여성분도 Hoxy?! 하고는 다시 내려와서


도서관 쪽으로 갔는데 정말 안타까웠던게 9시 20분 전철을 못 타면 10시 10분에 마츠모토로 가는 버스를 놓치게 되서 하는 수 없이


미술전은 포기하고 도서관까지만 갔다가 옴


그런데 정신없이 돌아다녀서 깜빡했었는데 성지 3곳 사진 찍어서 관광 안내소로 가면 클리어 파일을 준다는것을 까먹은 채 


다시 다카야마 터미널로 와서 마츠모토 가는 버스를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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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야마에서 3시간 정도 버스를 타면 마츠모토로 도착하는데 여기서 다시 JR을 타고 몇 정거장으로 내려가면


가미스와라는 역에 도착하게 됨.


그런데 이전에 갔던 사람들 글을 보니 무조건 택시 타라고 하길래 일본 여러번 다녀봤지만 택시는 안 타보다가 처음으로 택시를 타보게 되었는데


택시 기사분이 어딜 가냐고 묻길래 입석공원을 일본어로 어떻게 말하지 우물쭈물하니 갑자기 키미노 나마와? 하면서 OK하니깐 공원으로 올라감


도착해서 보니깐 요금이 1300엔 ㅜㅜ


이미 먼저 온 사람들도 몇 명 사진 찍고 있었는데 호수를 보니 너무 이뻤는데 앱등이로 사진 찍는다는 현실이 너무 슬펐음... 


내려올때는 지도 보면서 걸어 내려오는데 샛길이 보이길래 내려오니 올라갈때는 엄청 길어보였는데 샛길로 오니 30분도 안되서 다시 가미스와 역으로 도착


여기서 JR 특급 타는 방법이랑 고속버스 타고 신주쿠로 가는 루트가 있는데 걸리는 시간이 1시간밖에 차이가 안 나서


버스를 타고 신주쿠로 감(중요한 건 역 반대 방향 정류장에 서 있으면 시간 맞춰서 고속버스가 오는데 고속버스 안에서 결제를 하기 때문에 매표소 안 찾아도 됨)


신주쿠로 가는 도중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 번 쉬던데 휴게소 이름이 후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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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 한 번 찍어봤는데 진짜 가서 보는것보다는 안 이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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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에 도착해서 다음날 오후까지 다른 볼 일 보다가 저녁을 뭐먹지 하다가 


도쿄 도청에서 야경을 감상하다가 레스토랑이 생각나서 타키가 알바했던 가게 모델인 카페 라보엠 레스토랑을 가게 됨


위치는 신주쿠교엔 역 바로 근처라서 도쿄 도청에서 매우 가까웠음


메뉴 시키면서 너의 이름은 얘기를 하니 직원이 이쑤시개를 가져오길래 한 번 꽂아봄


음식값은 다 합쳐서 만엔이 넘어갔는데 빕스 같은데에서 스테이크 하나 시키면 4~5만원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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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제일 중요한 스가 신사 계단이랑 시나노마치 역 육교로 가는거였는데


전날에 레스토랑에서 먹으면서 언어의 정원이 바로 앞 공원이라길래 아침에 공원부터 스타트함


들어가보니 정자는 2개 있다고 하는데 같이 갔던 일행 말로는 담배 재떨이가 있는게 잘못된 자리고


재떨이가 없는곳이 맞다고 하길래 가보니 역시나 혼모노 성님들이 있어서 굿굿;;;


공원에서 스가 신사랑 시나노마치 역 가는길도 동선이 너무 편해서 계속 쭉쭉 걸어가니 약속의 장소가 나오니 괜히 감동이 ㅜㅜ


신사 계단 앞에 도착하니 가면 사람들 엄청 많다는 소리에 긴장하고 갔는데 사람이 엄청 없어서 사진 찍기도 좋아서 다행이었음


그런데 관광 온 어르신들이 우리가 포즈 잡고 사진 찍는걸 보고는 가이드가 설명해주면서 다들 우리가 포즈 잡고 있는걸 사진 찍어가심 흑흑...


반대편쪽으로 넘어가니 시나노마치 육교가 나와서 주인공 타키군처럼 자세도 따라해보고 함 


근데 사진 찍기 전에 어떤 사람이 와서는 한 5분 정도만 촬영한다고 육교위에 올라오지 말라길래 뉴스 촬영인가 싶었는데 뉴스는 아니었던거 같고


문득 들은 생각이 AV;;;


요츠야 역으로 가는 길에 타키네 집 옥상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불법 침입이 아니고 건물이랑 도로랑 연결되어 있어서 찾기 쉬웠음


저기는 밤에 갔어야 했는데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사진만 찍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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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하리 멧세 가기전에 요츠야 역으로 가서 사진 찍어서 여행 도중에 성지순례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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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전날에 싱크로니카라는 게임에 전전전세가 있다길래 한 번 해봄


4박 5일 가면서 들은 경비 중에 깨진 교통비는 15000엔...


일주일 이상 여행하는 사람들은 JR 패스 쓰는게 답이지만 


그 아래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JR 패스가 계륵인게 위에도 적었다시피 다카야마에서 마츠모토로 


다이렉트로 가는 기차는 없고 버스만 있어서 짧게 여행 성지 순례 할 사람들은 버스를 추천함


그리고 도쿄에 내려서 히다 후루카와로 가는것보다는 나고야서부터 여행하는걸 추천


성지순례하면서 눈 때문에 개고생 했지만 막상 사진으로 보니 눈 때문에 더 이쁜 느낌도 나서 뭔가 보람차네라고 생각했는데


배경은 겨울이 아니잖아 ㅅㅂ


다들 갈꺼면 고생 안하게 봄이나 가을에 가라... 


고생은 했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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