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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주의, 스압] 레인메이커 일대기 - 60

ㄹㅇㅁㅇ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6.24 10:36:20
조회 6459 추천 104 댓글 25
														

레인메이커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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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나이토와의 대립이 끝났음을 선언하고 오카다에게 도전을 선언한 고토


이런 고토의 선언에 팬들은 황당한 반응을 보였는데 


지금까지 고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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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동안 나이토에게 지독하게 굴욕을 당해온 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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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는 끊임없이 고토를 놀리며 말했다.


"캡틴 쿠와나라도 되보는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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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뭘해도 애매하게 톱클래스가 되지 못하니까 


그냥 캡틴 뉴재팬처럼 캡틴 쿠와나라도 되라고 놀리는 나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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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두 선수의 원한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도쿄돔에서 이 두사람의 싱글매치가 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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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이토가 이끄는 LIJ 멤버들인 이빌과 부시의 방해로 고전을 하는 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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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토는 LIJ의 난입을 전부 이겨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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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에게 3카운트를 받아내며 복수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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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팬들의 입장에서는 '전혀 인상 깊은 경기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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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가 보여준 모습은 아무것도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특별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던 고토의 복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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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 임팩트 없던 경기로 


나이토와의 원한은 끝났음을 선언하니 팬들의 황담함은 뭐... 더 말할거 없겠죠?


"진짜로? 겨우 그거로 끝이야?"




모두가 "에에에에에?"라고 황당해하는건 당연했다.


팬들과 전혀 교감을 하지 못하는 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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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가 고토의 마이크에 회답했다.



"고토 씨, 뭐 나이토 씨와는 끝이라고 해도 그건 나하고 상관없지만, 


모두가 '어제로 끝났다'라는 말에 '에~'라고 말해도 나하고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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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G1에서 당신에게 졌던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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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가지 기억하는게 있습니다. 


'인터콘티넨탈 타이틀과 IWGP 헤비급 타이틀의 통일전을 치루겠다'라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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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죠 통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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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고토는 이미 나카무라에게 벨트를 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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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슈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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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합니다, 벨트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걸 잊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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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의 농담에 모든 관중들이 빵터지고 말았다.


팩폭에 부들부들 거릴수밖에 없는 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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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토의 스토리는 언제나 똑같았다.


나카무라가 투명인간이라고 놀리고


나이토가 캡틴 쿠와나라도 되보라고 놀리고


오카다가 통일전 통일전 하더니 벨트도 없다고 놀리고




상대의 도발에 부들부들 거리는것만이 고토의 원패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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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이렇게 뉴비기닝 인 오사카에서 


오카다와 고토의 IWGP 헤비급 챔피언쉽이 부킹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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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1월 6일 


기자회견을 가지는 오카다.


고토에 대해 물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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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하려는 걸까요? 그렇게 몇번이나 몇번이나 도전을 하고도 실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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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IWGP 타이틀 매치에서 7전 전패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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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치욕의 남자'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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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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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퍽퍽퍽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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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지마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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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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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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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저거













고토가 자기의 내면을 표출시킬수록 더 역효과 같아지는건 기분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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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1월 17일부터 


신일본과 멕시코 단체 CMLL이 함께 즐기는 루챠 리브레 축제


판타스티카 마니아 시리즈가 열렸다.




함께 루챠 리브레에 걸맞는 평화로운 축제를 즐긴다는 모토로 가능하면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임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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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 일본의 선수들이 함께 즐거운 축제를 관객들에게 선사하는데.......




그 즐거운 분위기를 깨는 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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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어김없이 고토다!!!!!!!!!


오카다를 급습하는 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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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만이 아니라 게도와 나카무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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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들이 엄청난 대야유를 보낸다.


"너 이자식 여기서 뭐하는거야!"라는 반응을 보여주는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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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관중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어김없이 승천 개를 작렬하는 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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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망가졌다.


즐기기 위해 온 관중들에게 한순간에 불쾌감을 안겨준 고토.


이게 자기 나름대로 타이틀 매치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려는 고토의 노력일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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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스럽게도... 눈치가 너무 없었다.


관중석에 있던 요시하시가 한숨을 쉬며 나지막히 내뱉었다


"고토 진짜 분위기 못 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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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이게 고토의 의지이다.


세간이 뭐라 하든 주위가 뭐라 하든 자기만의 마이웨이를 가겠다는 고토의 의지.










하지만 신기하게도 고토와 비슷한 짓을 했는데도 정 반대의 반응을 얻은 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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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멕시코 단쳋 CMLL의 신성 


'드래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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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드래곤 리의 뒤를 갑작스럽게 습격하는 누군가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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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바로 '드래곤 리'의 라이벌


'카마이타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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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이타치.


그는 신일본의 영라이온이었던 '타카하시 히로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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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의 영라이온으로서 수행을 하던 히로무는


멕시코로 무사수행을 떠났고 


정체를 숨긴채 '카마이타치'라는 복면 레슬러로서 활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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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라이벌이 바로 


멕시코 CMLL의 신성 


'드래곤 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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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이타치와 드래곤 리는 매경기마다 명승부를 만들었고


때로는 타이틀을 걸고, 때로는 마스크를 걸며 화제를 만들어 


CMLL의 황금 카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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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드래곤 리에게 패해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되는 굴욕을 겪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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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카마이타치의 등장에 신일본의 관중들은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


풋풋한 영라이온의 귀환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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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드래곤 리!! 내 벨트를 되찾으러 왔다. 


드래곤 리, 이 링에서!! 결판을 내자고!! 내일 대진표 변경을 요구한다. 


카마이타치 vs 드래곤 리!! 타이틀 매치로 결정하겠다!! 


내일 기대하고 있어라, 리."




멕시코의 링에서는 드래곤 리에게 굴욕을 당해왔다.


하지만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신일본의 링에서만큼은 반드시 질수 없다고 카마이타치는 전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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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판타스티카 마니아의 마지막 날



드래곤 리와 카마이타치의 CMLL 세계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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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의 링에서 


CMLL의 황금카드가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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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 엄청난 공방을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두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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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리도 카마이타치도


서로에게 한치도 밀리지 않는 굉장한 기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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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하고 위험한 기술이 난무하면서도 


두 선수는 지치지 않고 서로 공방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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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승기를 잡는 더블 저먼 스플렉스를 보여주는 카마이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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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그때의 타카하시 히로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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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있는 것은 '거물'로서 성장한 카마이타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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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드래곤 리가 반격의 스패니쉬 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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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리가 마무리를 하려고 하지만


히로무의 캐네디언 디스트로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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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일본의 링에서 카마이타치가 드래곤 리에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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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CMLL 라이트 챔피언이 된 카마이타치!!


신일본의 팬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제대로 확인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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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카마이타치는 인터뷰로 자신의 포부에 대해 밝혔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지금 신일본 주니어 헤비급은 저에겐 부족해 보입니다. 헤비급에겐 이길 수 없습니다.


지금 챔피언이 KUSHIDA 씨죠? 예를들어 KUSHIDA 씨와 타나하시 씨가 싱글매치로 싸운다, KUSHIDA 씨와 오카다 씨가 싱글매치로 싸운다, KUSHIDA 씨와 나카무라 씨가 싱글매치로 싸운다. 안됐지만,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인 KUSHIDA 씨는 이길 수 없습니다. 역시 주니어는 그것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그러니 전 계속 숙사에서 신세졌던 프린스 데빗 (*현재는 WWE NXT의 '핀 베일러') 씨를 동경하고 있습니다. 데빗 씨는 주니어 헤비급의 벽을 부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데빗 씨는 홀로 헤비급과 맞섰죠.



저도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주니어 헤비급 벨트를 차지하고, 헤비급 벨트를 차지하고 싶습니다. 주니어 헤비급은 헤비급 아래가 아닙니다. 주니어와 헤비급은 같은 위치에 놓아야 합니다. 지금의 전 아직 이길 수 없습니다. 타나하시 씨와, 나카무라 씨와, 오카다 씨와 싸워도 이길거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전 그때 일본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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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마친뒤 카마이타치는 다시 멕시코의 링으로 돌아갔다.


언젠가 돌아오겠다고 다짐한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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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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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카무라 신스케를 떠나보내야 할 시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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