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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요청) 병신학 박사 박가분 인터뷰

ㅇㅇ(115.22) 2016.07.24 15:37:40
조회 10820 추천 428 댓글 102
														

<최근 김자연 성우 사건과 관련된 서면인터뷰 일문일답>


1. 박가분님께서 이해하고 계시는 사건의 전말을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첫번째 국면. 먼저 넥슨의 게임 <클로저스>의 티나를 연기한 김자연 성우가 'girls do not need a prince'라는 문구의 티셔츠를 입고 인증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티셔츠 판매기금이 메갈리아4라는 단체에서 페이스북을 상대로 진행하는 소송비용과 더불어 악플 가해로 인해 소송을 당한 메갈리아 회원들에게 금전적인 후원을 하는 용도였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메갈리아4 관리자는 페이스북 메시지 등을 통해 '좆린이 사건' 가해자와 마인드C 대상 악플 가해자들을 특정하면서 이들도 후원대상이 됨을 명시했습니다. 김자연 성우는 (아마도) 이 사실을 모르고 막연히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의식으로 티셔츠를 인증했으리라 봅니다. 아무튼 게이머들의 요구로 김자연 성우는 넥슨과의 원만한 합의 끝에 교체되었고 티나 캐릭터의 신규 녹음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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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국면. 김자연 성우의 교체를 성우에 대한 탄압으로 인식한 사람들이 김자연 성우 지지 태그를 달며 넥슨 불매운동을 벌였습니다. 이 와중에 자연스럽게 메갈리아의 성격과 평가문제가 제기되며 넷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김자연 성우 옹호자들은 대개 김자연만큼 메갈리아에 대한 순진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이와 관련하여 다수의 웹툰작가들(SNS에서 친목집단을 형성한 3세대 작가 위주)이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며, 그 중 일부는 메갈리아에 대해서 옹호적이거나 동정적인 언급을 해 논란의 불똥은 게임이 아닌 웹툰계로 확산되었습니다.


  세번째 국면. 웹툰 작가들의 지지선언 과정에서 일부 작가와 독자 사이의 언쟁이 붙었습니다. 서로의 감정이 격앙된 과정에서 작가측에서도 독자에 대한 막말과 욕설 그리고 빈정거림이 튀어나왔고, 이 때문에 아예 웹툰계 전체에 대한 규제를 지지하는 여론이 넷상에서 확산되어버렸습니다. 막말을 일삼은 일부 작가들은 사과했지만 일부 작가들은 잠수를 타거나 침묵을 유지하고 있고 독자들은 여전히 감정적으로 격앙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이 논란의 승리자는 논란 덕에 클로저스의 사용자가 폭증한 넥슨이라고 봅니다.


2. 성우 교체가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정당하고 말 것도 없이 메갈리아에 반감을 가진 게이머들이 성우의 교체를 요구를 해서 교체된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오타쿠들 특유의 심리를 이해해야합니다. 이미 메갈리아와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마음 놓고 성우의 목소리를 듣고 게임에 몰입할 수 없게 되어버렸거든요. 특히 클로저스 유저들 중에서 메갈/워마드가 겨냥하고 비하하는 소위 '상폐남(나이 든 남성)', '파오후(오타쿠)' '한남충(남성)'들이 많은데,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행위는 이들의 감정을 건드리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넥슨과 성우의 문제가 아니라, 성우와 게이머의 문제입니다. 마치 시청자들이 요구해서 장동민을 식스맨에서 하차시켰듯이요. 혐오사이트에 대한 소비자 운동(보이콧)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볼 일입니다.


3. 메갈리아는 어떤 사이트이며 메갈리나가 현재 한국 사회에서 지니는 의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메갈리아는 페미니즘을 방패막이로 즐겨 사용해왔던 반사회적 혐오단체이자 집단적인 소시오패스적 사고에 빠진 집단이며 어디까지나 포스트 일베 신드롬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이유는 이하에 서술하겠습니다. 


4. 일간베스트가 현재 한국 사회에서 지니는 의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혐오발언을 권리의 문제로 사고하는 습관을 확산시켰다는 점, 너도 나도 병신(좋은 말은 아니지만 인용구로 생각해주었으면 합니다)이라는 인터넷의 소위 병맛문화를 확산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일베의 사상을 요약하자면 "나는 너를 혐오할 권리가 있다"(오월의 봄, <일베의 사상>, 2013)이며 이러한 사상은 과거 타인의 잘못을 빌미 삼는 데서 출발합니다. 사실 미러링의 원조는 일베입니다. 그들 역시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하는 고인드립에 대해 항의를 받으면 쥐명박, 닭근혜라는 진보진영의 욕설과 무엇이 다르냐고 항변하곤 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태도 같지 않습니까? 이렇듯 미러링의 논리를 차용하는 순간 타자와의 논의는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미러링의 사상을 정확하게 계승한 것이 메갈리아이며 이렇게 해서 둘다 인터넷상의 공론장을 붕괴시킨 원흉입니다.


5. 슬로우뉴스에 실린 글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있다. 메갈리아엔 페미니즘이라는 대의가 있고 그 대의에 걸맞은 실천을 해왔다. 미디어 여성혐오 스캔들부터, 지하철 몰카, 소라넷 폐쇄, 데이트 폭력, 오프라인 여성단체와의 연계까지. 메갈리아는 반(反)여성혐오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었다. 단적으로 말해, 메갈리아를 빼고는 여성주의 유행은 성립할 수 없었다. 그런 흐름에 의의가 있다는 걸 인정한다면 메갈리아에 존재가치가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메갈리아가 논란의 표적에 줄곧 오르는 것도 그런 존재감 때문이다. 아무리 양보해도 “반사회적 혐오사이트”라는 전면적 규정은 논리적으로 성립하지 않는다. 메갈리아가 명과 암 중 어느 한 가지로 규정될 수 있는 사이트였다면 문제는 오히려 덜 복잡했을 것이다. 사실 그런 불가분성이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봉착한 곤경이기도 하다."

한 마디로 메갈리아가 대외적으로는 공익적인 캠페인을 벌인 것을 무시할 수 없다는 발언을 장황하게 쓴 것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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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절단 사진


그들이 대외적으로 공익적인 캠페인을 벌이면서 대내적으로 각종 증오발언(구타, 살인, 학살을 옹호하거나 소망하는 생명경시발언, 성소수자와 장애인에 대한 비하발언), 범죄모의(약물범죄, 살인모의), 모방범죄(몰카공유, 신체훼손 및 성기절단 사진 공유)를 벌인 것은 아무리 좋게 봐주어도 그들이 이중인격이거나, 사람들의 환심을 살 줄 아는 소시오패스 성향이라는 것을 보여줄 뿐입니다.


6. 4번 질문에 인용된 글의 논지는 일베가 사회적으로 충분한 선기능을 하고 있다면 성립할 수 없습니다. 일베의 사회적 순기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메갈리아가 여성혐오에 대한 반동심리로 대외적인 이미지 구축에 성공한 것은 사실입니다. 일베 역시 궁극적으로는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에서 행해진 정치혐오발언(쥐명박 등등)과 괴담유포 대한 '반동'으로 성립된 사이트입니다. 일베도 초기에는 선동반대와 팩트를 우선시한다는 사상을 겉으로 내세웠습니다. 이 때문에 이들도 초기에는 지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때 명심해야할 것은 그들이 내세우는 대의가 그들의 실체를 설명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베와 메갈은 겉으로만 애국보수와 여성주의를 내세우는 냉소주의자들입니다. 사회적 순기능은 둘 다 없습니다.


7. 메갈리아가 일으킨 사회적 문제가 무엇이 있나요? 메갈리아와 페이스북 메갈리안4가 다르다는 주장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기존의 메갈리아와 다르다면 이름부터 바꾸고 그 동안 메갈리아와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것은 마치 고영욱4라는 이름을 달고 아동인권운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이해해달라는 소리나 다름 없습니다.


8. 메갈리아가 여자 일베로 비교되는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여자 일베라는 표현이 너무 저속하다면 보다 고상하게 말해 포스트 일베 신드롬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혐오발언을 '권리'의 문제로 생각하는 인터넷 신드롬의 연장선상에 있고 그 유저의 다수가 여자라면 여자일베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9. 메갈리아의 미러링 전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기나요?


미러링은 미러링의 악순환을 낳을 뿐입니다. 보다시피 미러링의 전략은 이미 대중들에게 그 허구성과 한계를 간파당해 패러디의 대상이 되는 등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메갈리아4는 메갈리아와 다르다는 말은 이제는 박정희4, 김정은4, 나치4 등 다양한 미러링의 유행어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위안이 되지 않습니다. 미러링의 미러링의 미러링을 통해 또 무슨 괴물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거니까요.


10. 한국에는 수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가 존재하고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이 성우 교체 사건이 다른 사건에 비해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보시나요?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성우 교체 사건을 통해 그래도 넷상에서 메갈리아의 실체에 대한 논의와 폭로가 이어진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우 교체 사건 그 자체는 그 동안 여성 커뮤니티와 SNS에서 여성혐오나 소아성애 그리고 일베유저 논란이 일었던 유명인 대상으로 음원폐기, 방송하차, 사후검열 등을 조건으로 한 보이콧 운동을 했던 것이 이제는 게이머들도 하는 것일 뿐 그다지 특별한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1. 성우 교체 사건에 격렬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격렬하게 반응하는 사람 중에 정작 게이머 집단(커뮤니티) 내부에는 드뭅니다. 오히려 무관한 제3자들과 호사가들이 이 사건을 탄압문제로 몰고 가며 격렬하게 반응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애꿎은 웹툰 독자들에게 피해만 준 거죠. 이들 중에서 김자연 성우의 입장을 정말로 생각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12. 박가분님께서는 성우 교체 사건이 여성혐오와 관련이 있다고 보시나요?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여성혐오와 아무 관련이 없으며 메갈리아에 대한 혐오와 관련이 있습니다.


13. 현대 한국 인터넷에 여성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있다고 생각하시면 예를 들어주시고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주세요.


굉장히 많습니다. 여성시대, 삼국카페(소울드레서, 화장발, 쌍화차코코아), 쭉방, 더쿠, 임시대피소, 디씨인사이드 남자연예인 갤러리 해외연예인 갤러리 각종 드라마 갤러리 등등 입맛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하필 메갈리아/워마드만이 위안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14.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폭력을 정당화하기위해 흔히 "인터넷은 원래 그런 곳"이고 "오프라인에서만 안 가어면 되지 않느냐"라는 주장을 흔히 합니다. 이것이 타당하다고 보시나요?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이언 레빈이라는 범죄학 교수는 “혐오발언은 그 자체가 언어폭력인 동시에 물리적 폭력을 유인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표현을 넘어서는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모로오카 야스코, 조승미/이혜진 역, <증오하는 입>, 오월의 봄, 2015, 76p) 실제로도 메갈/워마드 내부의 혐오발언은 강남역 시위에서 분출된 일련의 폭력사태의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온라인상의 혐오발언은 주체를 가리지 않고 사회적 규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5. 여성혐오와 인터넷에 관해서 더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해주세요.

 

그 동안 인터넷뿐만 아니라 PC통신 시절부터 여성혐오는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그 계기는 군가산점제 폐지였고 이로 인해 여성단체와 여대에 대한 증오발언이 이후 여성일반을 상대로 확산되어 갔습니다. 지금도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를 들어가면 아직도 일상적으로 여성을 싸잡아 김치녀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메갈/워마드를 지지할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게이머들의 성우교체 요구와 메갈리아를 둘러싼 논란도 그 자체로는 여성혐오와 관련이 없습니다. 관련이 있다면 메갈리아에 대한 혐오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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