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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nwod리뷰-초천재:철컹철컹 Genius:the Transgression

에스s이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9.20 10:46:47
조회 5061 추천 27 댓글 18
														

다시 돌아온 nwod 리뷰! 이번에 리뷰할 라인은 팬 라인인 Genius:the Transgression이야.

이 라인은 팬들로부터 owod의 메이지:디 어센션과 비교를 많이 받곤 한다. 그래서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자. 보통 이렇게 비교하는


공통점

메이지와 지니어스 모두 컨센서스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일반 대중의 관측은 마법/미친 과학을 무효화시킨다.

둘 다 과학철학을 베이스로 깔고 있다.

주인공들은 의지의 힘으로 우주의 법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이다.

메이지나 지니어스 모두 자신들이 하는 것이 과학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측과, 과학이라고 우기는 측이 있고, 인정하는 측이 주인공이다.

마법/미친 과학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비인간적이 되어 간다.


차이점(좌측이 법뻔뻔, 우측이 초천재)

마법사들은 다양한 곳에서 온다. VS 천재들은 대부분(1/3 이상이 정식 박사학위 소지자이다.) 과학계에 한때 몸담았던 사람들이다.

많은 마법사들은 세상의 진리를 깨닫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VS 천재들은 더 이상 과학을 하지 못한다. 그들이 하는 모든 연구는 기적을 일으키나, 검증 불가능하고 재현 불가능하다. 그래서 그들은 이 상황에 대해 애증을 가진다.

우주의 법칙은 믿음에 따라서 달라진다. VS 우주의 법칙은 고정 불변이다. 하지만 천재들은 그 법칙을 부순다.

적 세력인 테크노크라시는 패러다임을 장악하고 있고, 트레디션은 모든 사람이 자유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마법을 쓸 수 있도록 싸운다. VS 적 천재 집단인 레무리아인(Lemurian)은 자신만이 옳고 세계가 틀렸다고 믿는다. 한 때는 인류를 배후에서 조종했으나 오래 잡으면 과학 혁명, 못해도 1950년대에 패퇴했다. 인류의 지배자는 없다. 주인공 세력인 동문회(Peerage)는 그냥 친목 도모+학회+사법기관이다.

마법의 사용을 패러다임이 거부한다. VS 작동 하기는 하는데, 검증하기 시작하면 미친 과학은 두뇌 활동에 의해 강력한 영향을 받아 오작동하기 시작한다.

마법사들의 마법은 다양한 형태를 취한다 VS 어찌 되었든 과학이나 기술과 유사한 형태를 띈다.

마법사들의 자원은 마나 VS 천재들의 자원은 마니아로, 강력한 정신적 활동에서 생겨난다.

컨센서스는 합의된 현실이고, 사람들이 믿으면 모든 것은 이뤄진다 VS 마니아는 믿음 보다는 믿음의 부정에서 더 활발히 생겨난다. 1970년대 화성 탐사 이후 화성에 생명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당한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의 마니아 작용으로 화성 제국이 나타나서 인류를 멸종시키려 했다. 주류 과학은 초자연화 되지 않지만, 플로지스톤설과 지구 공동설 등 주류에서 벗어나면 초자연화된다.


뭐... 차이점은 더 있지만 이 정도로 하자.


주제

주제를 설명하기에 앞서, 천재가 된 수학자를 한 명 생각해보자. 그는 직관적으로 미분방정식의 일반해와 그것을 금융공학에 응용해서 고수익을 올리는 법을 알아냈다. 그것을 이제 자랑스레 학회(일반인들의 학회)에 들고 가서 발표했다. 아래가 반응이다.

천재: 님들아. 나 미분방정식 일반해랑 그걸 응용한 금융수학 공식 개발함 ㅋ

동료 1: 뭐? 그게 가능함? 쩌는데? 증명 좀 보여주라

천재: 아..... 증명은 아직....(여기서 몇은 코웃음치지만, 아직은 많이 기대중)

동료 2: 아 그래도, 아이디어는 있을 거 아냐. 발상이나 접근방법 같은 거

천재가 설명하기 시작하나 완전히 개소리로 들린다. 통계학에서 한 단어, 정수론에서 한 단어 빌려오는 식으로. 일반인에게는 멋있게 보일지 몰라도, 전공자들에게는 중2병 라노벨 쓰는 걸로밖에 안 들린다.

동료 1: 야... 뭔소리야? 너 술마시고 발표하냐?

동료 3: 됐고 그럼. 한번 결과나 보여 줘.

천재가 공식을 쓰기 시작한다. 자기가 쓸 때는 고수익을 올리지만, 남이 검증하는 앞에서 사용하거나 천재가 아닌 사람이 사용하면 쪽박, 아니 그보다 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동료 2: 뭐야 이게.... 너 지금 사기치냐?

동료 4: XXX씨. 이럴 거면 앞으로 학회 나올 필요 없습니다. 지치신 것 같은데 좀 휴양지 가서 머리 식히시고 오시죠.

이게 학문만 바뀌어서 항상 일어나는 천재의 삶이다. 여기 주제와 분위기가 다 들어 있다. 이제 절박해진 천재는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서 남의 돈을 해킹으로 훔쳐 사용하고, 알고리즘을 완성하기 위해 비도덕적인 일도 서슴치 않는다. 이게 부제인 Transgression. 그리고 이걸 하는 천재도 미칠 지경이다. 왜냐면 천재는 어쨌든 박사학위 딴 수학자고 과학의 핵심은 협력과 비판과 반증 가능성인걸 알고 있으니까. 수학을 정말 사랑한 사람이 그 사랑 때문에 수학을 다시는 하지 못하는 저주에 걸렸다.


주제와 분위기는 정말 훌륭한 부분이 있지만 난잡한 부분도 많다. 가령 내가 영감을 받는 건지 영감이 나를 통해서 구현되는 건지. 세계가 틀리고 내가 옳은 건지, 내가 미친 놈인지. 지식을 두려워하는 인간의 본능. 50년대 싸구려 SF 분위기..... 너무 많다. 그래서 내 리뷰에서는 동문회 VS 레무리아을 통해서 강하게 나타나는 과학의 의미와 내가 미친 건지 세계가 미친 건지를 위주로 설명하겠다.


천재란?

천재는 인류 역사에 항상 있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테슬라, 요세프 멩겔레 같이(단 근현대의 대다수 과학자는 해당 안됨. 다윈이나 아인슈타인은 검증 가능하고 과학자들과 소통이 가능했던 것만 봐도 천재가 아니다). 팬 라인의 설정대로라면 지구에서 지금 가장 많은 초자연체(200만~1000만으로 추정, 어느 시점에서도 100명 이상이 존재하지 않는 프로메테안과 비교해 보자)일 것이고, 많은 수가 스스로 천재임을 모르고 죽는다.

이들은 미친 과학자들은 과학을 추구하나 과학을 하지 못하고, 점점 비인간화되어서 스러진다. 동문회는 이런 일들을 막기 위해서 존재한다.


천재는 다섯 가지 방법으로 영감(Inspired)을 얻어 천재가 되는데 이를 촉매(Catalyst)라고 하고, 동문회 내에는 다섯 가지 재단(Foundation)이 존재한다.

다섯 가지 촉매로는

정의와 복수를 꿈꾸는 분노의 촉매 그림(Grimm)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촉매 호프넝(Hoffnung)

큰 비극을 겪거나 예측하고 이를 막으려 하는 슬픔의 촉매 클라겐(Klagen)

자신을 무시한 자들에게 보여주려 하는 질투의 촉매 네이드(Neid)

지식이 궁금해서 탐구하게 되는 호기심의 촉매 스타우넨(Staunen)

다섯 가지 재단으로는

가장 가난한 미친 공학의 국제 제작 연합(International Artifice Union)

천재들을 이끄는 미친 심리학의 천명의 지도 친교회(Fellowship for Manifest Direction)

탐험하는 모험가들인 미친 물리학의 원주 항법 센터(Center for Wonjoo Circumferential Navigation)

천재들 사이에서도 꺼려지는 미친 생물학의 개혁된 창조자 협회(Reformed Society of Progenitor)

가장 긴 전통의 미친 철학의 학문적 이론의 대학(College of Scholastic Theory)


촉매와 재단은 구별도 잘 되고 특별하다. 다만 재단이 거의 구 테크노크라시 복붙이긴 한데... 게다가 인문학이랑 사회과학 넣어 준 거 치고는 너무 룰이 기술에 집중했다.


특수 규칙

마법을 제외한 특수 규칙의 대다수는 과학자가 어떻게 사람들에게서 소외되는지를 중점적으로 둔다. 그리고 어떻게 자신의 세계관을 받아들이는 하인들이 생겨나는지도.

마니아를 얻는 방법 다수가 미친 과학자 삘을 내는 것이기에 흥미롭긴 하다.

천재의 도덕성 스탯은 의무(Obligation)이라고 불리는데, 1판 베이스라 별로다.

천재가 쓰는 능력은 경이(Wonder)라고 불리는데, 다른 능력들과 다르게 물건을 베이스로 한다. 즉, 미리 만들어서 들고 다녀야 한다. 마법사의 마법처럼 응용범위가 높고, 잘 조합하면 경이로 경이를 만드는 공장을 차릴 수도 있다.

경이는 잘 만들었다.


적들

말했듯이, 천재의 주적은 다른 천재인 레무리아인이거나, 아니면 의무 0을 찍어 미친 광명자(Illuminated)이다.

광명자는 모든 라인에 하나씩 있는 흔한 유형이니 볼 필요 없고, 레무리아인은 기각된 이론인 레무리아(대륙 이동설이 있기 전에 화석 분포를 설명하기 위해 만든 대륙)에서 이름을 따왔고, 그들은 모든 천재들의 다른 이론들이 모두 맞고, 세상이 틀렸다고 말한다. 동문회가 철저하게 우리가 하는 일은 과학이 아니고 과학을 대체할 수 없다고 교육시키는 것과는 정반대의 양상이다. 그렇기에 이들은 세상을 조종하려 들지만, 동문회와의 전쟁에서 패배해서 지금은 찌그러져 있다. 하지만 아직도 미친 과학을 하는데 필요한 장비와 자금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고, 동문회의 천재들도 이들에 접근하는 수밖엔 없다.

레무리아인은 스스로를 하는 학문이 아니라, 이 세계가 어디서 잘못되었다고 보는지에 따라서 다섯 바라민(창조종, 창조과학에서 종을 나누는 기준)으로 나눠진다.

파괴의 수단에서 인류의 에너지원으로 바뀐 원자력처럼, 기술이 모든 문제의 해답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원자주의자(Atomist)

에테르 이론처럼 모든 것을 하나의 이론으로 통합시키려 하는 에테르주의자(Etherites)

자유 의지를 부정하고 시계같은 시스템의 우주(시장 원리라던가)를 생각하는 기계주의자(Mechanist)

과학적 방법론은 세상에 해만 가져왔다고 믿고 흑백논리의 절대적 도덕과 직관만을 믿는 예언자(Oracles)

도덕과 진리는 모두 상대적이며 그것을 탐구할 방법도 알 방법도 없다고 하는 현상주의자(Phenomenologists)


적들은 과학철학에서 심심하면 까는 애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서, 보기만 해도 암을 한가득 선사한다. 아주 훌륭하다.


파워 레벨

화력덕후

간단히 말해서, 팬 라인 3인방(공주, 용가리, 천재) 중에서 화력을 담당한다. 마법사가 어그리 피해를 주려면 패러독스를 각오해야 하는 2판에서 지니어스는 카타스트로피 3도트에 어그리(시작부터 쓸 수 있음), 5도트에 어그리가 8 again 룰으로 굴러간다. 그래서 제작자가 얘네 불꽃은 뱀파이어한테 안 통해요. 안그러면 뱀파이어 광광 우러욧! 하기도 했고. 더 정리하면

장점:

화력덕후. 뎀딜이 미친듯이 나온다

넉넉하게 준비해서 갈 수 있는 마법체계. 미리 만들면 그만이다.

로봇과 생체 군단, 후방의 생산 시설로 펼치는 물량전

현대 기술 사회에 대해 적응력이 높음

단점:

부족한 사회적 능력. 정신지배에 기댈 수밖에 없다.

심심하면 오작동하는 물품들

미리 만들어야 해서 극도로 유연성이 떨어짐


총평:

이만 초천재:철컹철컹의 평가를 내리자면


장점:

재미있는 설정

현대 과학계에 대해서 mta에 비해 훨씬 발전된 이해

이론적으로는 설득력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암을 걸리게 하는 적들

괜찮은 시스템


단점:

2판 이식이 되지 않음

난잡한 주제.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기술인지 과학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분위기.


이런 사람에게 추천:

이과생

mta의 개소리에 질려서 그나마 좀 말이 되는 과학철학물을 해보고 싶은 사람

비극이 좋은 사람.

스스로 문제를 일으키는 미친 과학자를 해 보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에게 비추천:

스스로 문제를 만들기보다는 마스터가 주는 문제를 풀고 싶은 사람

문과생

레무리아인의 철학에 동감하는 사람. 물론 이건 레무리아인을 플레이하면 되긴 하지만...

단 하나의 오류도 허용하지 않는 과학철학자


이만 Genius:the Transgression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지. 궁금한 거나 질문 있으면 댓글로. 다음엔 용가리:포풍 으로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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