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똥망 영화고 쉴드치는 새끼들이 병신이니까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이라고 글씀


난 일단 11월달에 저리를 보고 썩은 내 눈과 뇌를 정화하기 위해 12월 16일날 라제를 보러갔다 그때 외국인들 좀 많더라 언어가 달라도 외국인들도 나도 같은 의미를 가진 단어를 남발했다는게 느껴졌음

저스티스 리그는 일단 쓰레기 영화임 감독이 생각없이 만들었다는기 딱 티가 남

다 필요없고 가장 중요한건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세 케릭터들 가지고 영화를 이딴식으로 연출한 점

벤 에플렉은 영화 한편만에 토비 맥과이어 보다 더 찐따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되었고

여자친구가 나와서 눈물 똑 흘리니 바로 정신 차리는 바보와 그나마 케리하려고 아둥바둥 하는 불쌍한 여전사와 왜 있는지 모르는 세명
그냥 이 영화는 못만든거임 딴말 다 필요없음 좋은 수식어 다 필요없음 걍 못만든거임


그리고 12월달 학수고대하던 라스트 제다이를 보러감

이 시발 영화는 도대체가 영화라고 부를수가 없다 이거는 시발 선전물이다 옛날로 치면 공산주의 선전물 있지? 딱 pc선전물임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한가지를 말해보자면 근본없는 보지년들이 멍청하고 미개한 남자들을 계몽시켜 옳바른 길로 인도하는 개 좆도 씨알도 안먹히는 개씹소리를 영화에 당당하게 쳐넣어 버림

이것이 드러나는 부분은 레아가 혼수상태(사실 이부분도 존나 병신같은데 다른거에 비하면 양반이라 뺀다 이때 아크바 제독 뒤짐)에 빠지고 차기 함장을 뽑는데 영화 소설 코믹스에서 일체 나오지 않았던 왠 훌도 라는 년이 차기 함장이 됌

머리칼의 색깔이 보라색인걸 눈치 챘는가?

ㅈㅅ 장난좀 쳐봄


하여튼 이 여자가 함장이 됌 함장이 되고 우수한 파일럿인 포 다메론이 이제부터 무슨 계획 있냐니까 입닥치고 안가르쳐 줄거다 라고 딱 잘라 말함 계속 뭐냐고 물어보니 갑자기 포 다메론 욕을 하는거임

넌 젊은 혈기 미쳐 동료를 사지로 몰아넣은 플라이보이 불라불라 이지랄 함

또 포가 물어봄 뭔 계획 있냐고 쌩깜 또 물어봄 또 쌩깜

그래서 포가 선상 반란을 일으킴 (이 부분 시발 존나 병신같은게 뭐냐면 선상 반란이란건 보통 일이 아니란 건데 딱 보면 뒷배경에 있는애들 묵묵히 지 할일 하고있음ㅋㅋㅋ이 영상물이 얼마나 쓰레기 같이 만들걸 알 수 있는 부분임)

결국 포가 훌도 일행 체포하고 포가 임시로 이끄는데 그때 갑자기 혼수 상태에 있던 레아가 깨어나 포를 제압함

알고보니 훌도는 부하들을 생각하고 큰그림을 보려는 이순신급 명장이라고 작중 인물들의 대사로 통해 나오고 포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반성함

라스트 제다이 라는 선전물 자체가 핵폐기물 수준이지만 가장 쓰레기 같은 케릭터는 아마 이 로즈년일듯 싶다

개똥철학을 듣고 있으면 보는 내내 화딱지가 치밀어오른다 시발 내가 영화관에서 자자 빙크스를 그리워하더라 시발

자자 빙크스님 그때 내린 비는 하늘에 계신 당신의 눈물이었겠지요?

제작진들이 뭔 생각으로 로즈에게 분량을 줬는진 모르겠는데 라스트 제다이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전부 로즈의 대사로 반박 가능함

대표적인거 두개만 말하자면

'증오하는 것을 파괴하지말고 사랑하는 것을 지켜요''난 이 카지노 행성을 정말 증오해'

훌도의 자폭 증파사지

이 대사가 나오게 된 경위가 뭐냐면 레아를 비롯한 저항군들 사지로 몰리고 적들이 쏘는 대포에 대문이 뚫리기 일보직전이었음
핀이 한몸 희생하려고 자폭 돌격하는데 로즈년이 훼방친다음 나온 대사가 바로 저거임 그리고 바로 입술박치기 들감

이 부분이 존나 병신같은게 뭐냐면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술수정뱅이 아빠가 마지막에 자폭돌격하지? 그 부분에서 훼방쳐놓고 '증오스런 외계인을 죽이는것 보단 사랑스런 가족을 지켜요' 이거랑 동급의 대사임

그리고 핀은 작중에서 증오를 내비친적이 없어 단 한번도

진짜 라스트 제다이에선 볼거리가 없었다 이런게 아니라 영화 시작 1초부터 마지막까지 깔 거리임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면 1시간은 넘을걸?

진짜 쓰레기 같다 작년 12월달에 영화를 봤는데 아직도 화가 안풀림 시발 내가 이러는데 현지팬은 오죽하겠냐고

념글에 라제랑 저리 비교하는거 봤는데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달바에 분노의 키보드질함 쒸익쒸익 거리면서 진짜 라이언 존슨이랑 게슬린 이 두 년놈들은 제발 고통스럽게 뒤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