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토피아 성우진 찍은 게 생각만큼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서 오늘 재관람했습니다.

글자가 흐릿하면 나중에 찍은 거 볼 때 이게 대체 뭔 글자인가 헷갈리게 되더라구요;;;

출연진

주디 - 전해리
닉 - 정재헌
서장 보고 - 한복현
벨웨더 - 조예신
클로하우저 - 최석필
보니 - 김율
스튜 - 임채헌
약스 - 홍범기
라이언하트 - 김기현
오터톤 부인 - 한경화
듀크 - 권창욱
가젤 - 한경화
플래시 - 심규혁
어린 주디 - 최보배
빅 - 신용우
기디언 - 이현
교관 - 김율
재리 - 이현
오소리 의사 - 김율
난기 - 김하영
만체스 - 권창욱
핀닉 - 최낙윤
꽃집주인 - 임채헌
프루프루 - 박신희
더그 - 권창욱
어린 닉 - 이태우
남 앵커 - 임채헌
버키 - 권창욱
프롱크 - 심규혁
맥혼 - 최낙윤
집주인 - 박신희
인부 쥐 - 이현
프리실라 - 김율

기타 배역
양세나
김예환
조성목
연지원
연정흠

출연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중복이 많습니다. 그래도 워낙 연기가 좋아서 문제 없었습니다.

1인 2역 : 한경화(오터톤 부인, 가젤) / 심규혁(플래시, 프롱크) / 최낙윤(핀닉, 맥혼) / 박신희(프루프루, 집주인)

1인 3역 : 임채헌(스튜, 꽃집주인, 남 앵커) / 이현(기디언, 재리, 인부 쥐)

1인 4역 : 권창욱(듀크, 만체스, 더그, 버키) / 김율(보니, 교관, 오소리 의사, 프리실라)

은근히 양키센스가 느껴졌던 장면은, 닉이 코끼리용 하드를 녹여서 레밍용 하드로 만들어 팔다가

주디가 탈세 혐의로 걸고 넘어지자 끽소리도 못하고 수사 협조에 동의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미국인들한테 미국 국세청(IRS)이라고 하면 누구는 몸을 벌벌 떨고, 누구는 이를 빡빡 간다더니;;;

그러고보니 닉이 하드를 팔던 레밍들이 근무하는 회사 이름이 레밍 브라더스.

현실에서는 뉴욕만 정모였으니까 조만간 주토피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