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내내 귀에 딱지가 앉도록 여기 갤주 찬양을 들으며 자라와서 그런지 남일같지가 않고 내내 마음쓰이고 그렇다는
간접빠질의 무서움이란..ㅎ
중2병 제대로 걸려있던 울언니가 믹키유천타령을 하기 시작한게 어언.. 솔직히 우리 가족들은 저러다 말겠지 냅두자 한게 오년..십년..십수년째 근데 딱히 뜯어말릴이유도 없는게 애가 좀 독해서 성적 한번 안떨어뜨리고 지 할거 다 하면서 극성이였으니 엄빠도 가만둘수 밖에
그 유난스러운 빠질을 다하면서 지가 얘기한 대학  지가 되겠다던 xxx사도 되고 했으니 말다했지뭐
학창시절 내내 날 세뇌시키고 강요하고 날이면 날마다 동영상 디비디 강제시청  강제콘썰행 그래도 워낙 뇌구조자체가 나랑은 동배자매임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비슷한 구석 하나없어서 크게 빠져들지 않을수 있었지만
정이 무서운건지 존잘러 존섹 존멋 독보적인거까지는 인정하고 자연스레 받아들이게된 케이스ㅋ그건 뭐 사실이니까
눈앞에서 봤는데 정말 탑오브탑 비쥬얼 충격
연옌 걱정이 젤 한심하고 필요없는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1인인 내가 볼때도 이번일은 인간적으로 걱정이 될수밖에 없는게 워낙 사안이 중대하고 무죄추정원리따위 1도 적용안되고 법적인문제 아닌 사생활일뿐인 내용들이 너무많이 공개적으로 까였?던지라 천하의 강철같던 울언니가 너무 아파하고 애가 멘탈나가고 힘든게보여서..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궁금도 하고 기웃거리다 여기까지 들어와보게됨 눈팅만 했는데 울언니같은 팬들 여전히 많고 그마음들이 너무 애틋한 것이라 해야되나..
힐튼 대단한스타란 생각은 든다 박유천
올라온 사진들마다 지겹게 봤던것들인데도 확실히 인물은인물 넘사벽
내가 인성까진 알못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보여주고 믿음준게 있으니까 이렇게 팬덤도 확실히 만들어져있는걸텐데
솔직히 울언니도 많이 걱정되고 박유천씨도 더큰 어려움 겪지않고 잘 풀렸으면 좋겠는 마음에 어색하지만 하나 쓰고 가는 중
더운데 다들 기운내시고 박유천씨 응원에 뽜이팅 한개 보태고 감
그리고 너무 아깝다는
인기뿐만 아니라 쌓아온 모든 것들
앞으로 정말 창창한 한류스탄데 그게 얻어걸리는 자리도 아니고
명확한 팩트확인도 없이 덮어놓고 까대는 우를 범했다면 잘못한부분이 있음 사과하고 바로잡을 기회도 주어야한다고 생각함
그부분은 스타를 떠나 최소한의 인권에 관한 문제이고.
머지않아 좋은소식 들려오길
같은맘으로 기다리고있을께 다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