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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이에게 동훈이랑 밥을 먹는건 특별한 의미이기 때문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18.05.29 23:16:48
조회 1103 추천 36 댓글 9

8회 도준영의 대사 이후 지안이에게 동훈이와  밥과 술을 먹는건 특별한 일이 되어버렸지. 그리고 그 이후 같이 밥,술을 먹을때마다 자신의 마음을 표출했어.


9회 동훈의 거절로 미수에 그친 밥 좀 사주죠.. 지안이는 밥을 먹으면서 자신의 마음과도 같은 슬리퍼를 선물하려 했을거야
.
12회 지안이의 인터뷰이후 같이 술을 마시며 지안이는 다시 한번 동훈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 아내에게 사망선고를 받고 내력이 붕괴되어버린 그를 보며  괜찮은 사람이에요 엄청. 좋은 사람이에요. 엄청.

16회 작중 마지막으로 같이 식사하는 둘.이별을 고하면서도  지안이는 솔직하게 자기마음을 얘기해. 다 털게 해줘서 고마워요. 여기 있으면 아저씨 보려고 배회할거 같아요.
그래서 아무도 나를 모르는곳으로 떠나려구요. 거기서 새로 시작하려구요.

엔딩 장면 그냥 다음에 뵈요 라며 갈수도 있는 상황에서 왜 지안이는 굳이 밥을 사주겠다고 했을까? 전화하겠다는 말까지 덧붙이면서...

난 지안이가 어떤 확신,용기를 갖지 않았다면 재회하자 마자 쉽게 이 말을 꺼내지 않았을거라 생각해..
지안이에게 동훈이와의 식사는 자신의 마음을 동훈이에게 전할수 있는 가장 특별한 자리였으니까...
그래서 엔딩에서 밥을 사준다는 지안이 말이 정말 크게 와닿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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