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된 후 드디어 슬슬 본색이 들어나기 시작한 안오주

 자신의 사냥개 입에서 나온 과거의 치부

 분명 안오주가 한 일이라고 못 박았던 그 일이 안오주 입에서 나오기 시작

 차문숙에게 안오주는 사냥개가 아닌 자신의 치부를 아는 도살 시켜야하는 주인을 몰라보는 미친개가 되었다는 걸 직감

  나만을 믿어주고 치부마저도 보여줄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은

   행복하고 충만한 그 무엇보다고 소중한

   짖밟혀는 상황에서도 본능적으로 적을 도발하고 물어 뜯는 늑대

   치임 포인트 점점 모이스처라이징해져가는 상피리의 눈

    
 나에게는 절대적인 믿음을 주는 사람이 있지만 차문숙 당신은 아니잖아

 당신은 평생 가질 수 없는 사람의 믿음이 나에게는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봉상필

    나의 히어로를 지키는 일은 심장이 떨릴정도로 무서운 일이라는 걸 서로가 알고 있는 두사람

   외삼촌의 오른팔 자신의 형님이었던 사람에게 진심을 보이고 싶었던 봉상필

  
 차문숙이 아버지를 넘을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현실로
 아버지를 한순간에 밀어내더니라는 대사에서 차판의 아버지는 정계 진출을 해 대선까지 꿈꾼 것이 아니었을지
 아버지가 밀려났던 그 자리가 꿈같던 그 자리가 현실로
 
 그렇다면 치부들을 정리해 주어야겠지 (차문숙의 트리거)

  차문숙이 갑자기 봉상필을 죽이려한 이유

   두번째 나오는 자신의 과거

   봉상필을 없애야 하는 이유

 안오주가 값싼 무릎조차 꿇지 않는 자신이 걸어 놓은 목줄을 끊고 이빨을 들이대는 미친개가 되었다.

 어차피 안오주가 가진 건 허울의 시장이라는 명함으로 IN MY POCKE한 상환
 

토사구팽 할 때

 그래서 대웅파의 차기 실세를 사냥개로 선택

 안오주보다 병원에 있는 봉상필이 없애기 쉬워 먼저 타겟을 잡은 것인데 거기에 안오주까지 일거양득

 눈으로 일타쌍피를 명령하는

차문숙 안오주는 사람을 해칠 때는 눈으로 누구도 듣지 못하게 사냥개에게만

 차문숙의 일타쌍피의 처절한 엘베신

 안오주 뒷통수 잼
 
 병원 싸움씬 치인 포인트

1. 둘이 같이 싸우는 듯하지만 절대 서로를 쳐다도 안 본다는 거

2. 보통 남주가 다친 후 싸움 씬에서는 멀쩡히 다 싸운후에 아파하는데 무법은 아파하면서 싸운거에 치임

    병원 난투극 이후 이제야 겨우 차문숙의 속내를 알아차린 안오주

  신성 불가침인 법정에서 차문숙의 뒷통수를 갈긴 안오주

   파워당당한 하재이

 상황을 살피는 봉상필

 뒷통수 맞고 순간 표정 관리 안 되는 차문숙

< 개인적으로 젤 쫄렸던 장면>

  재이 어머니 도망가 1

   재이 어머니 도망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