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세마라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튜토리얼은 함장레벨 9레벨에 끝나게 됩니다. 크리스탈(큡,수정)의 수급의 경우 미션이나 스테이지의 메달 과제 최초 클리어시 개당 5크리스탈을 지급받고 스테이지 하나당 메달은 세개까지 획득가능합니다.


-뽑기는 함장(플레이어)레벨 9레벨에 오픈되며 한번 뽑기에 280크리스탈이 필요한데. 9레벨에 모든 크리스탈로 뽑기를 진행하고 원하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법으로 리세마라를 진행합니다. 그 이후까지 뽑기를 더 돌리다 리세마라를 아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키리 뽑기(노란 티켓)는 한번 뽑기가 9번이 진행되도록 A급 이상의 완성된 발키리가 나오지 않으면(뽑기에서는 발키리 5개 조각도 나옵니다.) 10번째 뽑기에서 A급 이상의 완성된 발키리를 확정으로 지급합니다.

-대부분의 A급 이상 발키리는 성능이 좋기 때문에 굳이 어떤 발키리를 노려야 할정도는 아닙니다. 특히 리세마라 없이도 금방 10번째 뽑기를 통해 발키리를 획득 가능하며 아까 말한 조각이 스테이지에서 드랍되는 곳이 있기 때문에 리세마라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리세마라는 번번히 9레벨까지 올려야하는 꽤 오래걸리는 작업인 만큼 그 시간에 오히려 한 계정의 레벨을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1. 논란 없이 획득시 시작해도 좋은 발키리

-라이덴 메이·라이덴 여왕의 귀신갑옷(S, 이능)
-키아나 카슬라나·백기사 월광(S, 생물)
-브로냐 제이칙·차원경계돌파(S, 기계)

-이 셋을 추천하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S급이기 때문입니다. B급부터 시작하는 모든 등급의 발키리는 SSS까지 진화 가능하고 모두 특성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A급의 발키리는 드롭으로 획득하는 발키리 조각을 통해 모두 무료로 획득 가능한 것과 다르게 아직까지 S발키리의 조각은 드랍되는 스테이지를 발견하디 못했거나 아득히 높은 난이도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랜기간 뽑기를 통해서만 획득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여러가지 조합을 통해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그런만큼 여러 발키리의 조합은 굉장히 중요한데. A급 발키리는 모두 쉽게 획득 가능한 만큼 우선순위에서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2. 회복 스킬을 가진 발키리

-키아나 카슬라나·성녀의 기도(A, 이능)
-브로냐 제이칙·구동복 금잔화(A, 이능)

-각각 성녀키아나, 줘팸브로냐라고 불리는 발키리로 힐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녀의 기도는 검은색의 옷, 구동복 금잔화는 노란색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 두 발키리는 전체적인 스킬의 평이 좋고, 팀원 전원의 생존성을 끌어올려줍니다. S발키리의 획득 난이도가 높은만큼 차선책의 리세마라를 원하는 경우 고르면 좋습니다. 만약 없이 시작해도 조각을 모아서 획득할 필요성이 높습니다.


3. 순간 극딜을 가진 발키리

-라이덴 메이·발키리 스트라이크(A, 생물)

-붉은 옷을 입고 있는 메이로 검메이라고 불리는 발키리입니다. 근접 순간 딜량에 대해 A등급 중 최고로 평가되곤 합니다. 분기 공격의 연카가 굉장히 길고 많은 량의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극초반에는 오히려 회피 두번이 가능한 기본메이(라이덴 메이·선홍, B, 생물)가 편하고 딜이 잘 들어간다는 평이 있습니다. 물론 레벨이 좀 올라가고 나면 확실히 가지고 있으면 편해지는 발키리이긴 합니다만, 초반에는 회복 스킬 등 팀원을 확실히 보조할 수 있는 회복 스킬의 발키리가 더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조각을 얻기 시작할 때에는 회복 스킬을 가진 발키리 만큼 중요성을 가지는 캐릭터입니다. 굳이 극초반의 편리함을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이 발키리를 가지고 가셔도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4. 운용 타입에 따라 초반에 도움이 될지 고민이 되는 발키리

-브로냐 제이칙·설원 저격수(A, 생물)

-목도리를 두른 겨울옷의 브로냐입니다. 브로냐는 기본적으로 원거리 무기를 이용하는 캐릭터인만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곤 합니다. 특히 줘팸브로냐보다 안정적인 서포팅이 안되는 빙결브로냐라고 불리는 이 캐릭터는 사용패턴에 따라 채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그 이유에는 기본브로냐(브로냐 제이칙·발키리 전차, B, 이능)의 A급 상태가 워낙 성능이 뛰어난 것도 한몫합니다. 이 캐릭터는 회피 거리가 멀고, 성공시 시공단열 대신 공격자를 얼리고 주변에 슬로우를 걸어주며, 아군의 회피를 도와주며 발키리 교대를 통해 급격한 회피를 하는 등 생존 서포팅을 하며, 차징중 자동회피등의 자기보호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필살기를 통해 일정시간 모든 적을 얼려 안정적인 딜링 타임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일정범위를 얼리는 QTE의 대미지도 강력한 편이라 제대로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평이 괜찮습니다. 다만 메인 딜러보다는 회피나 보조등으로 서브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빙결에 면역이 있는 보스의 레이드에는 데려가기가 꺼려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키아나 카슬라나·발키리 레인저(A, 기계)

-총키아나라고 불리는 키아나로 석양의 총잡이 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습니다. 총을 들고 있지만 근접공격에 특화 된 성녀키아나와 기본키아나(키아나 카슬라나·흰 비단 옷, B, 기계)와 다르게 총을 위주로 사용합니다. 회피시 작은 블랙홀을 만들어 적을 끌어들이므로 블랙홀로 적을 끌어놓고 딜을 넣는 식으로 플레이합니다. 필살기는 전방에 강력한 빔을 쏘는 공격입니다.(궁그니르 파이아) 또 큰 특성은 분기공격, 필살기, 실드 파괴시 패시브 든 많은 스턴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기본브로냐와의 조합이 굉장히 좋습니다.


-라이덴 메이·그림자 춤(A, 기계)

-검은색 베이스에 붉은 색이 섞인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름 자체를 따서 그림자메이라고 부릅니다. 공속이 느려서 적의 공격에 대처가 어렵고 회피가 다른 발키리와 다르게 생존에 가까운 능력이 아니라 대신할 분신을 소환하는 것이라 적응이 조금 어렵긴 합니다. 특히 2단 회피가 아닌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필살기의 경우 분신을 소환하는데, 이 분신 소환이 SS-SSS등급때 더 늘어나는 형식이라서 후반부에 포텐셜을 몰아줬다는 평이 많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분신이 하나여도 분기공격이나 연계의 에어본(하늘로 띄우기)나 필살기 마지막의 마비등 응용할 구석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4번의 세 발키리의 경우 굳이 선택할 필요성은 크지 않지만 자기가 만족한다면 그대로 시작해도 된다는 말입니다. 참고로 이 1.0버젼의 붕괴3rd 기준으로 발키리는 이 게시글에 언급된 발키리가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