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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데레스테 스토리 커뮤 11화 번역 [完]

미오붐은온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9.13 21:20:27
조회 16301 추천 24 댓글 13
														

어우 이번화는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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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D(O)L(E) NO LIFE!


11화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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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코: 안즈짱.. 늦네..


키라리: 정말.. 온다면 온다고 했을때는 반드시 안온다니까..


카나코: 이제 곧 안즈짱 자신의 라이브인데  그다지 레슨되어있지 않은건 아닐지...


키라리: 우응 ㅡ.. 안즈짱의 일이니까, 집에서 몰래 연습하지도 않을것같으니까... 이대로라면, 실패할지도...


카나코: 그렇네.. 뭔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려나?


키라리: 후뮤~... 우ㅡ응. 바쁜 P짱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할수도 없고... 우리들의 힘만으로.. 아앗.!


카나코: 키라리짱, 뭔가 떠올랐어?


키라리: 뉴후후. 카나코짱, 오늘은 과자, 가지고 왔어?


카나코: 응! 당연하지! 그게... 아까 모두들에게 나누워 주고 남은 쿠키하고, 어제 스튜디오에서 남은 마들렌하고, 쵸코, 그리고..


키라리: 잔뜩 가지고 있어니...


카나코: 껌하고, 구미하고, 캔디! 아무거나 먹을래? 내가 추천하는거는, 신상품인 구미야!


키라리 ;후후후♪ 그것만 있으면 괜찮아 괜찮아 매일 사무소에 오게 될정도로 , 조금 도와주지 않을래? 


카나코: 이 과자가, 도움이 되는걸까나..? 내가 도와줄수 있는거라면 응! 맡겨줘!


키라리: 뇨호호~♪그래도, 우선 안즈짱을 집으로부터 데려오지 않으면.. 카나코짱, 함께 가주지 않을래?


카나코: 물론이야 ~♪ 그것보다, 지금부터? 안즈짱의 집으로 가는거야?


키라리: 물물론론이다니!


카나코: 그렇구나~♪ 이후의 스케쥴은 없으니까 괜찮아!


키라리: 좋아! 가기로 결정되었으면 렛츠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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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 오, 키라리짱에 카나코짱! 안녕하세요!


유코: 잘부탁드려요 ! 윳코에요! 사이킥,안녕하세요!


카나코: 수고하셨어요~. 둘은 레슨 끝나고 돌아가는중일까나?


아카네: 그래요! 레슨이 끝나서, 밥이라도 먹을까 하고! 두분은요?


키라리: 키라리하고 카나코짱 말이지, 지금부터 안즈짱의 집으로 가는거야!


유코: 호오, 안즈짱의... 그건 어째서죠?


카나코: 과자가 포인트인거에요~


키라리: 혹시 괜찮다면, 두명다 같이 가지 않을래?


유코: 안즈짱의 집... 재밌어보이네요. 민폐가 아니라면, 네!


아카네: 그렇네요! 그, 과자라는것도, 신경쓰이고요!


키라리: 우후후♪ 그러면, 다같이 가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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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리: 후이~... 다들, 슬슬 도착해~


유코: 키라리짱, 안즈짱은  친정에서 사는건가요?  여자기숙사가 아니였다고 생각하는데요..


키라리: 안즈짱은, 자취하고있어, 봐봐, 이 맨션이야!


아카네: 호ㅡ... 높네요..... 앗, 입구는 흔히 말하는 오토록인건가요? 무엇인가, 대단한곳에서 자취하는듯하네요!


카나코: 저 안즈짱이 자취를 한다니.. 잘 생각해보면, 대단하네..!


키라리: 그러면 간다ㅡ. 띵ㅡ동♪ 안즈짱. 있어니ㅡ?


아카네: 으음?


유코: 반응이, 없는듯하다...


카나코: 외출하고있는걸까나..? 타이밍이 나빳을지도 모르겠네.


키라리: 아니아니. 반드시, 자고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짜잔!


아카네: 그..그건!


유코: 숟가락인가요!?


카나코: 여..열쇠네..


키라리: 여분의 열쇠 가지고 있으니까,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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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리: 똑똑♪ 안즈씨ㅡ, 후타바 안즈씨ㅡ. 택배입니다ㅡ


안즈: 으음...? 택배....? 주문한게 있었던가... 인터넷에서 산 게임인가...? 우음... 무냐...


안즈: 그랄까, 어째서 방에서 들리는거야?


키라리: 웃캬ㅡ☆ 키라리 택배입니다! 안녕! 옷스옷스 안즈짱! 잘지냈어?


안즈: 뭐야, 키라리인가... 온거야? 온다면 온다고 얘기해줘.. 하암... 뭐 말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어짜피 정리따위는 안할거고.


키라리: 우헤헤~. 그리고 오늘은, 게스트가 와있습니다! 들어오세요~!


카나코: 안즈짱, 안녕 ㅡ 실례하겠습니다~


아카네: 안녕하세요!! 히노 아카네입니다!! 잘지내셨나요 ㅡ!!!


쇼코: 와, 자취를 하시면서도 정말 넓은 방이네요. 게다가, 아무렇게나 벗어던진 옷이 이곳저곳에.. 응? 아 네! 안녕하세요, 유코입니다!


안즈: 아 아... 안녕. 뭔가 잔뜩 왔네. 뭐 편하게 있어. 차라던가 쥬스는, 냉장고에 있으니까 알아서~


아카네: 그러면 차를 부탁합니다!!


안즈: 맘대로 먹어~ 후아암... 졸려..


쇼코: 그런데, 좋은 방이네요.. 집세라던가.. 틀림없이, 비싼지는...


안즈: 글쎄.. 부모님한테 받은거니까, 잘 모르겠는데...


쇼코: 그.. 그렇군요.. 뭐, 그렇네요. 아이돌의 월급으로는 이정도의 집에서 살수는..


카나코: 안즈짱, 물어봐도 좋을까나? 저.. 어째서 자취하는거야?


안즈: 음~? 부모님이 하라고 했으니까~.


쇼코: 헤.. 아이돌이 되기 전부터, 여기서 자취하고 있던건가요?


안즈: 그래~ 본가에 있을때는, 뒹굴뒹굴거리기만 하니까 혼자서 살아보렴,이라고 부모님이 잔소리를 해서~


안즈: 그러면 도쿄에 있는 학교에 다닐테니까 도내에 살고 싶어! 라고 말하니까, 맨션 사주면서 여기에 살으라고 하셔서.


키라리: 안즈짱, 홋카이도 출신이야. 그러니까, 여기서 자취하는거야!


쇼코: 호ㅡ 처음으로 들었어요!


안즈: 키라리하고 치히로씨, 그리고 프로듀서밖에 모르지 않을까나.. 모두에게는 그다기 얘기한 기억이 없으니까.


카나코: 그랬던거구나. 나도 아직 몰랐던게 잔뜩 있구나..


안즈: 딱히, 비밀로 했던건 아닌데, 말할 기회가 없어서. ....뭐어 나도 카나코짱의 쓰리사이즈라던가, 모르니까. 서로 같잖아?


카나코: 저.. 정말이라니! 거짓말하는듯한 말투로 말하지 말하줘!


아카네: 정말 ㅡ 안즈이라도 고등학교에는 다니고 있는거네요..!


안즈: 뭐.. 일단.. 안즈를 뭐라고 생각하고 있던거야...? 그보다 모두들 뭐하러 온거야? 안즈의 집에 놀러온건 아니잖아?


카나코: 그래그래! 오늘은 안즈짱에게 정말로 맛있는 이야기를 들고온거에요!


안즈: 맛있는 이야기!? 호호, 들어볼수밖에 없지 않은가!


쇼코: 대단해... 듣는 자세가 순식간에 변했어!


카나코: 그 이야기의 전에, 간식부터 어때? 쿠키라던가, 마돌렌이라던가, 초콜릿이라던가, 사탕도 있어!


안즈: 오오~, 준비가 되어있구만. 잘먹겠습니다 ~♪ 냠냠.. 우음. 맛있어ㅡ. 그래서? 무슨이야기야♪ ?


키라리: 안즈짱, 매일 사무소에 오지 않고있잖아? 레슨도 제대로 해두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키라리는 생각한거야!


키라리; 사무소에 온다면, 카나코짱이 매일 만든 맛있는 과자를 주는 캠패인 개시! 어때~☆


안즈: 으.. 응...?  뭐야 그거.. 로그인 보너스?


아카네: 로..로그인?


안즈: 아아. 아니야, 이쪽세계의 이야기야, 신경쓰지마.. 그보다 다같이 들어닥친건 그때문이야~? 딱히, 안즈는 그런거 신경써주지 않아도...


쇼코: 무뭇.... 안즈짱. 텔레파시를 사용할수 있는 저에게는. 마음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어요! 솔직해지죠!


안즈: 뭐..뭐야~ 딱히 거짓말같은건 하고 있지 않은걸....


키라리: 안즈짱. 라이브무대, 얼마 안남았잖아? 제대로 매일 레슨하지 않으면 안된다구. 그러니까, 매일 와줄수 있도록 우리들끼리 생각한거야.


카나코: 안즈짱이라도, 사무소에 오는것이 싫은건 아닐거잖아. 반드시 옷을 갈아입고 걸어오는게 귀찮으니까 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과자라던가 생각해서, 기쁘게 해주자고 생각한거야


안즈: 키라리....카나코짱.... 모두들도.... 하아. 그런가....뭔가, 미안해....


아카네: 안즈짱, 이럴때는 사죄가 아니라 감사! 미안이 아니라 고마워 라구요!


안즈: 고..고마워....


쇼코: 오오! 전해졌군요! 키라리짱의 마음이!


안즈: 아... 덧붙여서, 안즈가 사무소에 가지 않는다면. 남은 과자는 어떻게 되는거야?


카나코: 그렇게 된다면.. 버리는거는 아깝고.. 다같이 먹으...려나?


안즈: 하아.. 어쩔 수 없구만ㅡ 모두들의 허리사이즈와 체중을 위해 안즈가 과자를 먹어주도록 하지!


키라리: 후후훗ㅡ♪ 그렇게 해두자! 그러면, 어서 오늘의 해피해피 렛슨하러 가볼까


아카네: 함께, 불태워보죠!


안즈: 에에~, 내일부터 하자 ~! 전개가 너무 빠르잖아~!



[라이브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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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코: 오지 않네.. 안즈짱..


키라리: 정말.. 당일까지 오지 않다니...


카나코: 곧 안즈가 나갈 차례인데.. 스탠바이 되어있지 않잖아...


키라리: 으음ㅡ. 안즈짱의 일이니까 집에서 자는것일수도...


쇼코: 사이킥 ~~~ 텔레포트 ~~~~!


아카네: 끝장, 대쉬!!!!!!!!  도착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주문하신 안즈입니다!


안즈: 아.. 토할거같아...


키라리: 안즈짱! 정말 ㅡ 걱정했다구! 그렇게 연습했으면서 당일에 지각하면 안된다구!


안즈: 알겠어, 알겠으니까... 조금 쉬게 해줘...


카나코: 안돼, 곧 시작한다구! 옷갈아입고! 화장하고! 아이돌의 실이 시작하니까, 진심모드가 되어줘!


안즈: 아.. 안즈의 체력은 시작하기 전부터 0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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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즈: ....라는 꿈을 꾼거야...털썩..





















키라리: 하.. 잠들어버렸다~ 정말, 안즈짱도 정말로 마이 페이스라니까 !


카나코: 그래도, 무대에서는 열심히 해서 다행이야. 안즈짱, 할때는 한다는걸 보여줬네! 게다가, 대역 대작전은 완전히 성공했고!


키라리: 안즈짱, 한다면 되는데 말이지, 언제나 열심히 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점이, 좋은점이기도 해니....


카나코: 그렇네. 안즈짱에게는 우리도 도움받고있는걸! 키라리짱도, 엄청엄청 수고했어!


키라리: 후후후♪ 고마워. 카나코짱도 옷츠오츠다니☆ 안즈짱. 푹 쉬면서, 어떤 꿈을 꾸고 있는걸까나?


카나코: 과자에 대한 꿈이라던가?


키라리: 그건. 카나코짱의 꿈이다니☆


카나코: 에헤헤.. 그래도, 단 꿈을 꾸면 행복해진다구...


안즈: ..................


안즈: 오늘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재밌었어.. 무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즈 금수저였노 ㄷㄷㄷㄷ , 안즈 스토리가 제일 재미있는듯 


그리고 제목에 完딱지 붙여놓은건 내가 아직 12화 열 레벨이 안되서 그러니까 12화 열리면 풀게, 아니면 12화를 누가 제공해줄수 있던가..


솔직히 마지막에 번역하면서 안즈 진짜 꿈인줄 아락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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