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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고분시대 역사 간단요약해주지.

미나모토요시츠네징기스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2.07 04:30:19
조회 519 추천 2 댓글 0



서기 3세기 중반 - 일본내륙 기나이 지방에서 대형전방후원분 출현 = 마키무쿠 유적 = 야마토 호족연합 왕국


서기 4세기 전반 - 임나(금관가야) 수장과 야마토 수장이 서로 피보다 진한 혈맹의 관계를 맺음. 

      이 시기 일본 기록을 보면 임나 왕자 아라사등이 일본에 조공을 와서 7가지 신물을 우르르 바쳤다고함.

   임나는 소국인 반면  야마토는 부하로 규슈까지 거느릴 정도로 영토가 임나보단 넓어서 임나가 야마토에게 쫄아버림.

   임나도 야마토 해적들의 약탈에 시달리기 싫고, 야마토로서도 임나의 철정이 탐나므로 

  야마토는 인력을 제공해주고(용병)   임나는 철정을 바치는 적절한 관계가 성립됨. 

  임나는 야마토의 천황만이 쓰는 파형동기 방패를 들고 싸울 정도로 매우 강렬한 친일본정권이었음.


4세기 중~후반 - 임나(금관가야),야마토 연합군이 신라를 두드려패서 신라왕의 목을 베고 신라를 식민지로 삼음.

                 백제도 요서 라마동고분 출신이며 야마토 용병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오구나타케루(여구=근초고)가 접수.  백제와 야마토가 서로 혈맹을 맺음. 신녀&야마토 수장인 신공황후가 백제와 결혼하여서 응신천황(=아신왕)을 낳음.

  응신천황(=아신왕)이 나중에 백제-야마토의 공동 왕이 됨.


5세기 초 - 광개토가 임나를 두드려패자 임나 백성,도공들이 우르르 야마토로 배타고 도망침.

      야마토는 덕분에 더 부강해짐 ^^.   

   신녀 계열의 야마토 왕조는 광개토같은 깡패를 처단하는데에는 전략적으로 실패적인것들만 내놓았으므로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 무사 계열의 수장들이 야마토의 새로운 왕조를 염.

 이들은 공식적으로 왕王을 칭하고 중국과 공식적인 무역 교류를 활발히 하여서 한반도가 자기들 영토라는걸

당당히 중국에 천명함.  


5세기 전반,중반 - 임나가 몰락한 덕분에 당분간 일부 가야세력이 철정을 야마토에 갖다바치다가 

    고령 대가야가 새로운 '임나'를 칭하면서 고령 대가야가 철정을 야마토에 갖다바치고 야마토는 이들을

 돕기위해 계속 용병을 파견해줌.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서 백제로부터 강제로 전라도를 압수하고 야마토부(='일본부'의 훈독 발음)를 설치함.

야마토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미비부주투구,충각부주 투구,대금식판갑 이런 일본식 갑주가 전라도,경상도에서 

널리 쓰인게 고고학적으로 발견된건 일본군의 지속적인 용병 파견을 증명하는 것임.

당시 한반도 내에서의 일본군의 영향력은 상당히 강했으며 신라 역시 계속 쫄아 야마토에 조공을 항시 바침.


5세기 후반 - 백제가 동이교위 장수왕의 공격으로 몰락하고 대량의 백제 유민이 일본으로 도망쳐와서

 일본 열도에 백제식 무덤들이 많이 조영되고 백제와의 문물교류가 활발해짐.

 야마토 수장의 권력이 강대해지고 호족들을 숙청하며 강력한 중앙집권을 이루기위해 부단히 노력함.

한반도로의 용병 파견을 계속하며 한반도는 일본의 보호를 받으며 일본의 나와바리라는걸 중국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사신을 또 보내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또 받음. 


서기 562년 무렵 - 신라가 갑자기 강력해져서 임나를 집어먹기 시작.

    당시 일본에서도 대규모 내란이 일어나서 한반도로의 일본군 파병을 책임지는 규슈 호족이 반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천황과 천황 가족이 몰사해버리고 엄청난 중대한 위기를 맞음. 

 덕분에 경상도에 주둔하는 일본군도 신라의 공격으로 쫓겨나버리고 임나는 멸망.

하지만 전라도의 야마토부는 아직 건재한 상태였고 이들은 새로운 '임나'가 되었다고 일본서기에 적혀있다.

이 새로운 전라도의 임나는 이후 진평왕을 두드려패서 항복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이후 갑자기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리는데 아마도 무왕,의자왕의 활발한 중앙집권 정책과 전라도 세력에 대한 포섭정책이 

그 원인이었던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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