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 입장상, 공식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뭐라고 말은 못함
다른 사람들하곤 다르게 현 시점에서의 난 사측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게 아닌 입장이고, 지나가는 핫산 A정도밖에 안됨.
하지만 뇌피셜을 갖고 씨부렁거리지는 않음.
무슨말인지 알지 ?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말이 가령 틀리다 그러면 얘기가 부정적인 방향(바뀌었거나, 씹혔거나, 기타등등)으로 흘러갔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렇게밖에 말해줄 수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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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jsn&no=371450&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지금 나의 기분은 시발이다.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으로 아는 것에 대해서 좀 넋두리도 하고 욕도 하고 할까 함
일단 이번 사태에 대해서 댕청이랑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인원들이나, 가만히 앉아서 즐겜할 예정이었던 내 입장이나
완전히 꽈배기처럼 배배꼬여버린 것에 대해 우리도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와서 좀 많이 좆같은 상황임. 유저들이랑 아마 같은 기분일거야
여기에 대해서 몇마디 좀 적어보고자 해
지금 댕청놈들 공지 올려놓은 거 보면 기어이 요정을 론칭할거라고 못박아버렸고,
카니발 류의 포인트 이벤트에 대해서는 재차 적어놓은 걸 볼 수 있을거야. 물론 내 개인적으론 못믿겠어.
또한 군수대성공 확업이나 머 그런 것들도 덤으로 들어가있었긴 한데 여기에 대해서.
우선 지금 이 사단이 나기 전, 여중생쟝들이 흔히들 말하던 '관계조무사'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
실제로 관계자들을 통해서 유저들이 그토록 개삽질뜬다고 하던 요정 론칭에 대해서 죽어라고 피드백 보냈던 부분,
그리고 카니발 관련해서 많은 피드백을 넣어서 그나마 지금 상태로까지 끌어올린 일등공신이 '조무사'라고 할 수 있어.
물론 지금 상태가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과는 좀, 많이 다른 방향으로 되어버렸고 결국 요정이 나와버렸으니 욕먹는건 피할 수 없었지만
조무사가 애시당초 피드백을 좆빠지게 보내고 있다는 둥의 언급을 한 부분은 결코 허언이 아니며 이 사람이 중간에 캔슬하거나
유저를 개돼지 취급했다거나 하는 부분이 절대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해.
다만 댕청쪽에서도 이 사람 뿐만이 아니라 다른, 월급받고 일하는 월급쟁이들 하는 짓거리에 대해서 완벽하게 막아주지 못했다는 사실만이 있을 뿐임
내가 알기론 한국에서 유저 측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 중에 가장 파워가 쎈 양반이 조무사야. 그야말로 핫산하고는 클라스가 다를 만큼 파워가 있다고 할 수 있어.
다만 그 위에 있는 쉑이 더 파워가 강했을 뿐인거지.
내가 지금까지 댕청의 3연벙 사건에 대해서 말을 가능한 한 아끼는 바람에 조무사가 뜬금없이 조리돌림을 당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어.
당시 조무사가 여기 글 몇개 썼다가 글삭하고 절필을 선언했었는데, 이 사람의 말투나 과거 이력같은 사적인 부분은 다 제껴두고서라도
조무사가 썼던 주장에 대해서는, 그 당시만 해도 이양반이 쓴 글에 틀린 부분은 없었어. 구라도 없었고.
단지 그게 바뀌었을 뿐인거야. 씹혔는지 뭔지 구체적으로 내가 말해줄 순 없지만 말임.
그럼에도 조무사가 자기 힘 닿는 데 까지 댕청을 막으려고 해줬고, 그 결과가 지금 상황이라고 보면 돼. 참 좆같지 ?
원래 이 미친놈들은 군수대성공이나, 출보 자원량 증가 같은 것들 해줄 생각도 없었어.
조무사가 요정 피드백이랑 같이 올려보낸 수 많은 피드백들 중 상당수가 채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라는 거지.
적어도 내가 봤을땐 거의 월권에 가까운 파워를 행사해놓고도 유저한테 욕먹은 케이스야. 사실 얘가 욕먹을 부분이 아닌데.
다음으로 넘어가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딴 결과물이 나왔냐에 대해서.
원칙대로라면 게임 시스템에 대한 계획이 하루아침에 나오는 게 아니고, 또 수정될 수도 없는 부분에 대해서 유저가 아무리 들고 일어나도
그건 '고려할' 사항이지 원한다고 다 해줄 수 없는 부분이야. 거기에 대해서 관계자들이, 죽어라고 컨택을 했고 피드백을 넣고 연락을 하고
그랬기 때문에 그나마 저 정도 미친소리에서 끝난거라고 봐야 할 것 같아. 지금도 충분히 상태 개판이지만.
이게 지금 댕청이 잘했다는 말을 하고싶은 게 아니라, 모든 피드백에 대해서 다 넣었고 최선을 다 했으나 일이 밥말아먹듯이 먹혀버렸다고 말하고싶은거고
그래서 기분이 시발같다는 거야.
요약하자면, 요약도 시발같이 길긴 한데 양해바란다
1. 최근 3연벙 사태에 대해 조무사가 일전에 남겼던 글 중에 구라나 틀렸던 부분은 없었다.
조무사가 힘이 없거나, 유저를 개돼지로 본다는 얘기는 정말로 뇌피셜이다. 가장 많이 뛴 사람이다.
2. 실제로 피드백에 대해서 월권에 가까운 힘을 내 준 것이 조무사였고, 내가 아는 인원 중 가장 강한 힘을 갖고 있는 인원이 조무사다.
3. 수 많은 피드백(카페, 갤의 거의 대부분의 의견)이 제출되었지만 완벽하게 받아들여지진 않았고, 일부에 대해서만 추가되었을 뿐이다.
피드백이 없었더라면 군수대성공, 출보자원증가 등은 없었을 것이다. 없다가 생긴 부분이다.
4. 현재와 같은 결과물이 나온 이유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무사가 결코 힘이 약한 게 아니지만 더 강한 쉑이 있었다.
5. 온갖 지랄을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이렇게 나온 부분에 대해서 한국 측 관계자들은 기분이 몹시 시발같은 상태이다.
6.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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