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이래 2번째 공방 참여해봄

미니팬미팅 + 주말 아침이라 명단이 280번까지 가는 기적을 보았으나 의외로 인첵때 사람 많이 비었음
덕분에 22n번대에서 17n번때까지 땡겨졌다ㄷㄷ

음중 사녹은 (당연히) 처음 가보는데 좌석도 있고 무대화면 보여주는 티비도 여러개있고 스케일이 커서 신기했다!

리허설 1번에 녹화 2번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므로 두서 없이 적어볼게ㅜ

옌니 : 나 뒷모습 이뻐? 벋 : 세상에서 제일 이뻐!! 옌 : 그럼~ 누구 뒷모습인데ㅎ

으나 무대 시작 전에 몸 흔들면서 노는데 졸커

리다님이 버디들 밥 먹었어요~? 벋 : 안먹었어! 리다 : 먹었는데 걱정시켜달라고 안먹었다 하는거 아니야(이건 정확히 모르겠다ㅜ)

녹화 2번째에 리다님이 스탠딩 구역 보시더니 '작으신 분들도 계시네' 하니까 버디들 반응보고 되게 미안해하심ㅋㅋㅋ

리허설이랑 녹화 끝날때마다 한번씩 돌려보는데 응원법 짱 크고 엔딩샷이 으나 원샷이였음(감독님이 혹시 읂악 이신가..?)

녹화 2번 끝나고 리다님이 오늘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너무 고맙고 우리 또 밖에서 만날거잖아요 그쵸? 벋 : 네!!!

그리고 끝나고 물빛광장에 집결

아시다시피 불지옥이었다.. 버디들 다 공방부채로 열심히 부채질하고.. 몇몇 버디는 양산 쓰고.. 바닥은 뜨거워서 가방 깔고 무릎 꿇어서 앉았는데 나중에 발에 쥐나서 못움직였;;

여친이들 오고나서는 그래도 눈이랑 카메라로 열심히 담으면서 견뎠고 10~20분? 정도 있다가 갔음

아 럽레 앨범준건 다 아니까 패스

현장 사진으로 마무리 한다 오늘 함께한 버디들 ㄹㅇ로 수고많았음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