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설리 정리해봤다.txt (길다)

ㅇㅇ(114.199) 2014.08.20 18:33:08
조회 13034 추천 421 댓글 44

														

<런닝맨 - 일명 '차오니마' 사건>

-  런닝맨에 출연한 설리가 '차오니마' 라는 중국어 욕설을 하는 것이 방송을 통해 송출되었고 논란이 됨.
→ 당시 팬들은 뜻을 모르고 사용한 말이다, 누가 옆에서 가르쳐 줬을 것이다 라고 쉴드를 쳤음.
    설리가 방송에서 저런 말을 할리는 없으니까. 물론 지금도 무슨 의도로 사용했는지는 모름.

 

<13년 첫사랑니 활동기 - '무대 태도논란'>

-  네명의 멤버에 비해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않거나, 안무 도중 더러워진 손을 터는 등 3분짜리 무대 위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여러번 보임. 행사뿐만 아니라 공중파에서도 포착된 불성실한 모습때문에

    설리의 태도가 논란이 되었고, 열심히 하는 네멤버와 그룹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었음
→ 컴백 무대부터 논란이 있었지만 설리가 신발이 불편했던 것 같다, 의상이 짧아서 그런 것이다,
    원래 항상 웃던애라 조금만 무표정이어도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아픈 것 같다 등등 수많은 쉴드를 쳐줌.

 

<13년 첫사랑니 활동 도중 1위 수상 때 - '이 영광을 엑X에게 돌립니다.'>

- 가요프로그램 1위는 대중의 지지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이 팬들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 스밍+음반+투표 등등
   한번쯤 아이돌 팬질 해봤으면 그게 얼마나 중노동인지 알 것. 그런데 설리는 1위 수상 후 마이크에 대고서
   당시 함께 활동중이던 타그룹을 향해 '이 영광을 엑X에게 돌립니다.' 라고 말함.

   물론 큰 잘못은 아니었지만 그 음성이 뚜렷히 방송을 탔고 팬들은 실망감을 애써 감춰야 했음.
→ 팬들은 마이크가 켜진 줄 몰랐을 것이다, 평소에 팬사랑이 지극한 설리이니 실수일 것이다.

    농담이랑 진담도 구분못하냐 장난으로 그런것이라고 또 쉴드를 쳐줌.

 

<그 후, 최자와의 '첫번째 열애설'>

- 사실 아이돌 그룹에게 멤버의 열애설은 그 자체만으로 큰 타격을 가져다 줌.

   게다가 설리의 경우는 상대분과 나이차가 꽤 있는 경우라서 각종 루머가 더 심했다. 설리를 향한 악플과 루머였지만,
   당시 설리를 아꼈던 팬들 역시 심적으로 고통을 겪어야 했음.
- 당시 SM에서 공식인정을 하지 않았고, 팬들은 회사의 의견을 따라 설리를 보호하기로 함.
→ 사귀는 것이 아니라지 않냐, 썸인 것 같다, 손잡았다고 사귀냐, 친한 오빠 동생사이이다.
    다음과 같은 쉴드를 쳤으나 설리를 향한 성적인 루머, 모욕은 갈수록 심해졌고 팬들은 악플을 밤낮 세워가며 캡쳐함.

    설리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악플러놈들 똑같이 당해봐라 하면서 고소까지 진행함.

    그만큼 팬들은 설리를 아꼈음. 절대 열애설때문에 설리에게서 돌아선 것이 아니란 말임.

 

<레드라이트 컴백을 앞둔 시점 - 최자의 '지갑 분실 사건'>

- f(x)는 1년에 활동을 한번 겨우 할 수 있을 정도로, 그것도 왜인지 여름에만^^. 활동이 잦은 그룹이 아님.
   그래서 정규 3집 레드라이트는 팬들에게도 단비같은 소식이었고, 멤버들 역시 많이 준비하고 기대했을 것임.
- 그런데 컴백을 앞두고 최자의 지갑 분실 사건을 통해 설리와 최자의 연애가 거의 확실시 됨.
   물론, 일부러 잃어버린 것은 아니었고 설리의 잘못이 아니라 생각했으니 

   팬들은 설리를 향한 루머들에 쉴드를 쳐줄 수 밖에 없었음.
→ 이럴 때 일수록 그룹활동을 생각해서 뭉쳐야지 힘내야지, 컴백도 얼마 안남았는데 열심히 쉴드치자.

 

<최자의 SNL 출연>

- 최자의 SNL 출연으로 또 한번 지갑사건과 최자의 예명이 화제가 되어 각종 악플과 루머는 활개를 침.
   역시, 설리가 힘든 것 만큼 팬들에게도 고통의 시간.
→ 이때까지만 해도 최자가 배려없이 일방적인 행동을 하는 거라 생각했고, 팬들은 설리를 보호함.

 

<14년 레드라이트 활동 중 - 설리의 활동중단 선언>

- 설리가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않았고 SM측은 '설리의 감기몸살' 탓이다. 라고 1차 공식입장을 냄.
   같은 멤버였던 크리스탈 역시 당시 팅팅부은 몸으로 무대에 오를만큼 몸이 안좋았으나, 설리는 더 아픈거겠지.
   하고 팬들은 이해하고 기다려주기로 했음.
- 그리고 얼마 후, SM의 2차 공식입장 '설리가 악플과 각종 루머로 인해 심적으로 지쳐있어 활동을 잠정중단한다.'
   오랜만의 정규활동이라 팬들은 아쉬웠지만 21살의 어린 아이가 얼마나 상처받았으면 그렇겠냐며 이해해줌.
- 그렇게 레드라이트 활동은 컴백 주 포함 3주 활동 (마지막 주는 네멤버만 활동) 한 채 허무하게 끝이 남.

   팬들은 막방에 관한 소식도 제대로 접하지 못한채 흐지부지 활동 종료.
- 레드라이트 활동기간동안 국내 예능(어송포유 1번: 완전체도 아님)이나 라디오 출연은 없었으며, 팬사인회 역시 비공개로 단 한번 이루어짐.

 

<레드라이트 활동 중 팬싸인회에서의 리더의 오피셜 - 리팩키지가 있다>

- 레드라이트 활동 중 단 한번 있던 팬싸인회에서 리더 빅토리아는 '리팩키지 활동이 있을것이다' 라고 했었음.
   (이때는 설리가 활동을 중단하기 전이었음.)
- 얼마만의 정규에 리팩키지까지 함덕들은 잔뜩 기대에 부풀어있었지만 설리의 활동중단 소식이 뜨고 마음을 정리했음.

   앞으로 1년은 뭐 복습하면서 기다리지 하면서..^^

 

<설리의 활동 중단 후, 지인들의 SNS에 나타나는 설리>

- 팬들은 설리가 많이 힘들었나보다,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하며 기다리고 있었음. 믿고 있었음.
- 그런데 설리의 지인으로 보이는 SNS에서 설리가 그린 그림으로 보이는 사진들과 설리의 사진이 나타남.
→ 당시 네멤버들은 설리가 없는 활동 진행, 곧 있을 SM콘서트에 설리가 빠져 안무 동선 수정 등을 위해 연습실에 매일같이 출근함. (사진有) 
    하지만, 설리는 쉬는 중이라는 점을 봤을때 친구를 만나 마음을 달래는 것이라고 이해했음.

 

<최자 지인 톱밥의 인스타그램에 나타난, 설리의 바다여행 사진>

-  톱밥의 인스타그램에는 여러 증거들을 보았을 때 설리라고 볼 수 밖에 없는 바다여행 사진과 영상이 올라옴.
   사진 안에는 최자도 함께였으며 동해바다에서 만세를 하는 뒷모습 사진, 꽉 잡고있는 두개의 손 영상 등이 올라옴.
→ 지갑사건, SNL까지만 해도 최자군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설리가 악플에 시달리는 것이 안타까웠음.
    연애가 잘못은 아니지만 연애로 인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설리를 위해 팬들은 여테껏 열심히 쉴드를 쳐주었음.
    그런데 설리는 활동중단을 선언하고 사라진 뒤 자신이 시달리는 루머들의 원인이자 팬들을 고통스럽게했던 그사람과의 사진을 통해 나타남.

    설리가 고통을 느끼는 원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과 여행. 사실 존나 이해 안되지만 백번 양보해서. 
    연애가 잘못된것은 아님. 쉬는 기간동안 남자친구 만날 수 있음.
    그럼 사진이라도 안뜨게 조심하던가. 도저히 설리가 모르게 업로드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고,
    팬들은 처음으로 배신감에 휩싸이게 됨.
    하지만, 역시나 일부 팬들이 돌아섰을 뿐 설리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쉴드를 치는 팬들 역시 많았음.

 

<또 한번 터진 디스패치 '남산슈퍼문데이트'와 '탈퇴요구설'>

-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에프엑스 활동과 해적 프로모션 활동 등 모든 것을 뒤로했던 설리가 모습을 드러낸건
   파파라치 컷을 통한 최자와의 데이트 사진.
- 심지어 기사 내용에는 설리가 리팩키지 활동 후속곡 선정 과정에 있어 불만이 있었고 연기에 전념하고 싶어했다, 탈퇴 요구를 했다 등의
   팬들이라면 충분히 상실감을 느낄만한 내용이 담겨져 있었음.
- SM은 에프엑스와 관련된 부분은 '사실무근' 이다. 라고 기사 한줄 냈지만 여테껏 함덕들의 팩스 총공,
   끊임없는 피드백 요구에도 묵묵부답이었던 SM과 설리에 대한 팬들의 신뢰감은 바닥을 보이게 됨.

 

이 모든게 설리의 행적들임. 팬들이 더 지치고 힘들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이러한 수많은 사건에도 설리는 단한번도 '자신의 입' 을 열지 않았음.
매번 회사를 통한 한 두줄짜리 피드백, 또는 다른 멤버가 SNS를 통해 f(x)는 다섯명이라며 팬들을 안심시키는 등.
본인은 매번 뒤에서 이 상황을 방관하기만 했지. 그저 팬들이 해주는 보호를 받으면서.
피드백조차 없는 일방적인 상황에 팬들은 모두 지쳤음.

 

또, 설리 하나로 인해 1년만의 정규활동중단+리팩키지 취소+그룹이미지 실추 등 네멤버와 팬들은 많은 피해를 입었음.
그럼에도 무책임하게 연애에 있어서 조심성없는 행동을 하고 개인활동인 연기만을 향한 욕심을 드러내는 설리의 탈퇴를 요구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상황임.

 

많은 것을 요구한 적 없음.

그저 늘 예쁘게 웃는 모습으로 3분간의 무대에서 열심히, 연애는 해도 좋으니 활동에는 지장이 없게,

힘들다면 쉬어도 좋으니 논란은 없게. 이것이 팬들이 바란 전부임.
활동이 중단되도, 리팩이 엎어져도 팬들은 그저 애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겠냐며 속을 달랬음.

 

하지만 더이상, 네멤버의 앞길에 방해가 되는 설리의 행적을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하에

그리고 밤낮 세워가며 쉴드쳤던 것이 후회될만큼 드는 배신감에
팬들의 대부분은 설리에게서 돌아선거임. 그리고 대부분은 설리의 탈퇴를 요구하는거지.

 

곧 있으면 9월 5일 f(x)의 5주년임. (상황이 상황인만큼 5주년 팬미팅 역시 없음)
남들 다있는 팬클럽, 안무영상, 팬미팅, 정상적인 활동 등 아무것도 없어도 다섯 멤버만 믿고 가자던 진짜 호구함덕임.
그걸 져버린 건 너고, 팬들도 이젠 니 손을 놓았음.
앞으로 팬들이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네 명만을 보고 간다는 건 모두 설리가 자초한 일이라는 게 팩트.

 

 

--------------------------------------------------------

 

아직도 갤이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함덕들이 연애하는걸로 뭐라고 한다는 둥 개같은 소리가 있어서 정리해봤다.

불투명하고 애매한 사실들은 빼고 팩트만 모아서 정리해봤다. 쉴드치고 이런 내용들은 개념글 좀 참고했고.

이게 팩트고 우리가 빡치는 이유지.

ㅅㅂ 길어서 안읽었으면 말고. 수정할부분있으면 댓글에 말해라 수정할테니까.

 

추천 비추천

42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공지 ■■■■ [뉴비필독!]f(x) 갤러리 갤가이드 ■■■■ [86] 러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10 28540 230
공지 ■□■□ f(x) 정규 4집 '4 walls' 1위 가이드 ■□■□ [63] 러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26 26695 215
공지 함갤통합공지 [12] 함갤공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9.13 38272 63
공지 f(x) 갤러리 이용 안내 [195] 운영자 13.02.26 57955 125
1976838 Electric Shock 용맹이 (220.76) 05.25 13 1
1976837 ㄱㄱㄱㄱㄱ f갤러(112.153) 05.25 128 1
1976836 너무 슬프다. [1] 윤보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12 0
1976835 빅엄마 14주년 축하 인스타(+ 선영 댓글) [1] 윤보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1 1
1976834 f(x)의 진짜 시작은 NU ABO부터라고 생각함 [1] f갤러(112.153) 05.22 45 0
1976833 양질의 2번 트랙 f갤러(112.153) 05.22 25 0
1976832 루루 프리섬바디 비하인드 영상 없나? ㅇㅇ(223.39) 05.21 17 0
1976831 함수 옛날에 나온 예능,라디오 같은거 모아놓은데 없음? [1] 윤보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37 0
1976830 이제 못 들어가나? f갤러(112.153) 05.14 82 0
1976829 f(x) - Supernova ㅇㅇ(118.235) 05.14 88 0
1976828 electric shock가 진짜 충격임 ㅇㅇ(118.235) 05.08 90 3
1976827 왜 우리 애들 f갤러(182.210) 05.07 78 3
1976826 와 미친 고대유물 발견 [1] f갤러(211.54) 05.07 115 6
1976823 다들 행복했으면해 f갤러(119.64) 04.30 81 3
1976822 코알라 보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ㅇㅇ(114.199) 04.28 81 4
1976821 그립다 진짜 언어유희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53 12
1976819 박지원 “이재명 대표 연임하셔야…총선으로 국민 신임” ㅇㅇ(106.101) 04.15 93 0
1976817 마지막으로 실물 앨범 샀던게 함순이들이었는데 f갤러(175.112) 03.22 221 7
1976816 봄되니까 4월즈 들어야지 f갤러(222.96) 03.19 165 9
1976815 에프엑스 제트별 [1] dhh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170 4
1976814 보고싶다 다들 [3] f갤러(49.143) 03.15 242 5
1976813 크리스탈 솔로 데뷔 언제 해? f갤러(183.98) 03.10 203 1
1976812 우리애들이 ETA를 부른다면? [1] f갤러(221.158) 03.09 264 6
1976811 f(x) 노래 못 하네 [1] 경상도해변(106.101) 03.05 233 0
1976809 얘들아 수정이 싸클 노래 들어봤어?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381 16
1976808 포토 카드 f갤러(112.153) 02.20 6327 1
1976807 DIMENSION 4 - Docking Station f갤러(112.153) 02.20 6305 2
1976806 일본 음반 f갤러(112.153) 02.20 6229 0
1976805 4 Walls f갤러(112.153) 02.20 6269 0
1976804 Red Light 2 f갤러(112.153) 02.20 6244 0
1976803 Red Light 1 f갤러(112.153) 02.20 6241 0
1976801 Pink Tape f갤러(112.153) 02.20 6261 0
1976800 Electric Shock f갤러(112.153) 02.20 6248 0
1976799 Hot Summer f갤러(112.153) 02.20 6221 0
1976798 피노키오 f갤러(112.153) 02.20 6255 0
1976797 NU ABO f갤러(112.153) 02.20 6225 0
1976796 Chu~♡ f갤러(112.153) 02.20 6241 0
1976795 라차타 (LA chA TA) 2 f갤러(112.153) 02.20 6238 0
1976793 라차타 (LA chA TA) 1 f갤러(112.153) 02.20 6248 0
1976792 의성·의태어가 제목인 f(x) 노래 모음 f갤러(112.153) 02.06 185 3
1976791 레라가 이렇게 나왔으면 유기성도 좋다고 하지 않았을까 f갤러(112.153) 02.06 199 2
1976790 옛날에 아이유가 올린 루나 사진 있는 분 [1] f갤러(211.36) 01.16 264 0
1976789 올해가 벌써 15주년 해구나 f갤러(118.235) 01.14 248 22
1976788 좀 더 일찍 덕질할걸 f갤러(175.125) 01.12 222 1
1976785 하 함뽕찬다 [2] f갤러(211.186) 23.12.29 373 2
1976783 창조영 2024 심사위원 [5] f갤러(220.118) 23.12.20 497 1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